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시절에 부모님이 계셨는데도 상실감이 있으면요

.. 조회수 : 1,034
작성일 : 2016-02-08 23:47:06
제가 20대인데요

부모님이 제가 나이 20대 들어셨을때부터 아프시기 시작했는데

정신적으로 아프시거든요 물론 약 드시고 계시고..

그래서 저는 예전 엄마모습을 많이 그리워하고 슬퍼하고

나이도 먹은 저인데도 정서적으로 독립이 안되서 그런가

.. 성격도 내성적이고 부모님한테 의지하는 성격이라 그런가 사실 더 어릴때 왕따도 당하고 친구도 별로 없어서 더 그런것같아요..

정서적 독립 할 수 있을까요



IP : 223.62.xxx.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좀더
    '16.2.9 12:01 AM (117.111.xxx.195)

    자세히 쓰셔야 댓글이 달릴것같네요.

  • 2.
    '16.2.9 12:18 AM (175.203.xxx.195)

    아픈엄마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셔야죠. 예전의 엄마가 아니어도 좋다. 지금의 아픈 엄마가 있음에도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일까에 집중하고 사소한거 하나라도 놓치지 말고 찾아보세요. 쉽지 않겠지만 그래야 정서적 독립도 되고 마음의 고통에서 하루라고 빨리 벗어날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124 뿌리염색시 두피가 너무너무 따가운데 13 뿌염 2016/02/14 14,262
528123 고1 아들 외박문제 13 smile1.. 2016/02/14 3,182
528122 멀미 고치는 방법 있나요? 25 지혜를모아 2016/02/14 4,691
528121 영작부탁드려요 1 ㅇㅇ 2016/02/14 493
528120 대학생가방?? 5 ^^ 2016/02/14 1,606
528119 전도연 머리숱때문에 안타까워요 9 ... 2016/02/14 24,185
528118 엉덩이 펑퍼짐하거 크게 나온 츄리닝바지 1 찾아주세요 2016/02/14 1,144
528117 저는 오늘 주랭낭을 봤어요 ㅠㅠㅠㅠㅠ 28 ..... 2016/02/14 6,547
528116 요즘 이사철인가요? 왜? 2016/02/14 512
528115 뱃속아기가 많이작다는데요 12 두번째멘붕 2016/02/14 2,101
528114 가볍고 편한 메신저백 추천해주세요 메신저 2016/02/14 702
528113 불꿈을 남편에게 팔았더니.... 3 2016/02/14 3,186
528112 시숙이 이혼하니 당장 우리 차지가 되네요 28 ... 2016/02/14 22,443
528111 70대 할아버지 향수 좀 추천해주세요 6 에궁 2016/02/14 5,375
528110 20년된아파트 배관청소.. 2 모닝콜 2016/02/14 1,441
528109 선생님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2 감사해요 2016/02/14 886
528108 플리츠 가방 아시는분 2 . 2016/02/14 1,488
528107 녹물 심한 아파트 정수기 괜찮을까요? 4 땡글이 2016/02/14 3,304
528106 김수현 드라마에서 노주현이랑 16 .... 2016/02/14 7,139
528105 스노우보드타는 14개월 아기~ 귀여워요 1 ... 2016/02/14 959
528104 21개월 3살 아기가 하루 종일 말하네요 ... 18 이런저런ㅎㅎ.. 2016/02/14 6,070
528103 복면가왕 음악대장 6 .. 2016/02/14 4,474
528102 신랑이 4,50만원대 가방을 사준다고 하는데 가방 좀 골라주세요.. 32 38세 2016/02/14 8,786
528101 PPT로 프레젠테이션 할 때 많은 대사 어케 외우나요 8 PPT 2016/02/14 3,683
528100 화재사건 - 밤에 불이 나서 큰 딸만 살고 4가족 다 죽은..... 3 뉴스 2016/02/14 4,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