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둘인 집안 부모님 돌아가시면 첫딸이 상주인가요?

... 조회수 : 8,460
작성일 : 2016-02-08 19:01:28
아래 상주 관련 글을 읽고 저도 궁금해서 여쭤봐요.  딸만 둘인 집안에서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첫째 딸이 상주하는거 맞나요?  아니면 첫째 사위가 해야 하나요?  첫째 사위가 사실 외국인이라 한국말도 못하고 장례 문화를 잘 모를 경우 첫째 딸이 해도 되는걸까요?  아니면 그래도 남자인 첫째 사위가 하는게 맞는지? 참고로 둘째 딸은 아직 미혼입니다. 
IP : 182.215.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은
    '16.2.8 7:02 PM (175.126.xxx.29)

    모르는데
    어차피 요즘 장례 절차 아는사람 거의 없을걸요
    다 장례식장에서 해서
    그들이 하라는데로 하면 될듯해요

    상주는 모르겠네요

  • 2. ...
    '16.2.8 7:08 PM (39.7.xxx.250)

    상치룬지 150일 정도 지났어요.
    저희도 딸만 둘
    맏딸이 상주래요.
    사위는 이혼하면 남이라고 상주가 될수 없다네요.
    언니가 맏상주였어요.
    상조회사에서 알려줬구요.

  • 3. ..
    '16.2.8 7:15 PM (223.33.xxx.40)

    동서네 딸만 넷인데
    동서 사촌오빠가 상주 자리에 서더군요.
    영결식 등 주요 상주 노릇을 그 사촌오빠가 했어요.
    그 다음 차례 일은 맏딸이 하고요 (헌화하기 등등)

    또 다른 경우는 딸, 아들, 아들 있는 집인데
    예상외로 맏이인 딸이 상주노릇했어요.
    아들 둘 다 미국에 살며 급히 귀국했고 대부분이 딸 손님이고 돌아가실때까지 딸이 자식노릇 다 해드리고 아들들은 자기 살기 급급했어서 조사읽기, 첫헌화
    등등 상주노릇을 딸이 다 했네요.

  • 4. 딸 몇에
    '16.2.8 7:31 PM (61.79.xxx.56)

    막내 아들인데
    큰 사위가 다 하던데요.
    큰 딸이 알아서 하니 큰 사위가 이끌어서 막내 아들은 따라만 하고.
    그 집은 항상 그렇더만요.

  • 5. ....
    '16.2.8 8:32 PM (211.243.xxx.65)

    상주가ㅜ별건가요
    문상객 맞이하고, 장례절차에서 돈쓸부분이나 수의,장지같은 중요한거 결정하는 거잖아요
    맏딸이고 가까이 살던 제가 상주였어요.

  • 6. ..
    '16.2.8 8:36 PM (125.176.xxx.204)

    제 남편은 외국인인데 다 했어요 물론 문상오시는 분들이 불편해 하시더군요. 영어 때문에;; 근데 제가 옆에 항상 있어서 통역하고 하니 괜찮았어요 한국말도 해야 되는건 가르쳐서 했고 마주보며 절도 하고 다 했네요

  • 7.
    '16.2.8 8:39 PM (218.101.xxx.126)

    장례식장 입구에 이름 써져있는게 상주 아닌가요?
    자식들이랑 그 배우자이름 순서대로 주르륵 써놓던데... 그사람들이 다 상주아닌가요?

  • 8. ..
    '16.2.8 9:01 PM (114.206.xxx.173)

    상주[喪主]
    명사
    주(主)가 되는 상제(喪制). 대개 장자(長子)가 된다.

    상제 [喪制]
    [명사]
    부모나 조부모가 세상을 떠나서 거상중에 있는 사람

  • 9. 사위가
    '16.2.8 10:43 PM (218.39.xxx.35)

    하던데요?
    딸 둘이라도 번듯한 사위들이 서 있으니 보기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328 세월호664일) 새해에는 모든 미수습자님들이 가족들 품으로 꼭 .. 10 bluebe.. 2016/02/08 405
526327 이런건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3 어디서 2016/02/08 1,012
526326 청국장, 롯데슈퍼에서 산 990 원짜리 괜찮네요 8 오호 2016/02/08 2,439
526325 40대가 스모키 화장하면 이상할까요? 10 망고 2016/02/08 2,624
526324 주위에 법무사님 토지점유취득에 대해서sos부탁드립니다 가고또가고 2016/02/08 484
526323 방하나 온전히 내방으로 꾸민다면? 8 질문 2016/02/08 1,821
526322 폭언 듣고 폭력 시달리던 어린시절.. 아물지못해 힘듭니다 제 얘.. 21 어린시절 2016/02/08 5,350
526321 콜드 플레이 싱어 원래 노래 잘 못하나요? 4 ;;;;;;.. 2016/02/08 1,508
526320 왜 타미플루 얘기가 자주 나오죠? 3 ........ 2016/02/08 2,676
526319 사람성격,인상이 좋고 나쁘고가 어떻게 형성되는걸까요? 4 ㅇㅇ 2016/02/08 4,613
526318 9시 뉴스를 보며 남편왈... 8 소소 2016/02/08 3,407
526317 자연눈썹반영구했는데, 잘안되서요ㅜㅜ 지울수있나요 4 눈썹반영구 2016/02/08 1,781
526316 젊었다 하기엔 너무 나이를 먹었고 늙었다 하기엔 너무 젊어요. .. 5 .. 2016/02/08 2,309
526315 자식이나 남편 승진하면 주변에 알리나요? 10 요즘같은 시.. 2016/02/08 2,345
526314 요가하시다가 부작용겪으신분 있으세요? 3 ...q 2016/02/08 3,872
526313 타미플루는 5일 꼬박 먹여야 하는데...나머지 약은요? 2 ㅇㅇ 2016/02/08 1,377
526312 병원 응급실ㅠ.ㅠ 5 아프지말게 2016/02/08 4,056
526311 이혼 후 명절.. 9 해피 2016/02/08 5,719
526310 제가 결혼 안해서 불행하다는 부모님.. 59 마음다스리기.. 2016/02/08 17,446
526309 박시백 팟캐스트 강추요~~~ 7 게으름 2016/02/08 1,702
526308 다들 자동차 대물한도 얼마나 드셨나요? 6 ,,, 2016/02/08 1,687
526307 전세입자가 빌트인 주방 텔레비전 어댑터를 가져갔어요 4 tack54.. 2016/02/08 2,041
526306 러시아, 한국정부를 향해 헛소리 하지 마라 1 개항문국 2016/02/08 1,088
526305 내일 아침 7시비행기로 제주도 가요 3 111 2016/02/08 1,789
526304 가시로 꾹꾹 찌르는 듯한 복통이 5일째 계속돼요 5 걱정이 돼요.. 2016/02/08 4,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