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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불안햇엇던 그동안의 이야기.

바다 조회수 : 3,343
작성일 : 2016-02-06 10:06:48
지난 3년간 별일도 안닌걸로
제 인생에 잇어 너무 힘든시기엿네요

사실 말하는것도 창피해서 주변은 물론이고
인터넷이라는
공간에도 글을 쓰지 않앗는데 이제는
주절주절할수 잇을거같아요.

저는 40대초반이지만 자녀가 없고
직장 구조조정후 재취업도 계속 안되서
자신감도 많이 없어진 상태엿어요
중간에 우울증 증상이나 죽음에 대한 얘기도
(대충적엇지만 조심스럽네요)
잇으니 안읽으실분들은 넘겨주세요.

저는 평소에 겁이 많고
남에게 폐끼치기 싫어하고, 아픈거 가능하면
얘기 잘안하려 하고,소심하고, 남앞에서 강한척하고
이런거 감안하고 읽어주세요ㅠㅜ

그당시 갑자기 평소 아프던 부위가
제 몸전체로 아파지고
병원에 가도 별 이상이 없다는데
전 정말 그렇게 아파본적이 없어서
고통스러웟는데, 어느날
배가 심하게 아파서 응급실다녀오고
그런과정에서 신랑이 별일도 아닌걸로
그런다고 하니 내속 몰라주는거같아서
언니한테 전화해서
이것저것 검사해보자 해서
언니가 잇는곳 다른지방으로 가게 되엇어요
신랑은 가족이 자기인데 아픈아내가
다른곳으로 가니 거의 맘이 마니 상햇죠
이게 일을 크게 만든 일이엇는데
그 과정에서 저는 밥도 못먹고 잠은 매일 못자고
새벽에 너무 아파 또 응급실을 가고
그러면서 제가 누가봐도,,,,
나이값을 못하는듯한 가족들에게 실망을 주고
아무 병명도 찾지 못한채
몸은 마니 망가지고 평소 부정적이던 성격들이
그런상황에서 다 드러나고
내자신이 그렇게 몸이며 마음이며
약한줄 몰랏어요

평소에 알고잇던 삶의 철학들은
모두 지식에 불과햇어요
집에 와서 좋긴 햇지만 살도 엄청 빠지고

그과정에서 우울증아니냐고 언니가
그랫는데 정신과에 너무 가기가 싫엇어요
신랑도 정신과 반대하고 주변에선 약먹으라고 하고
ㅠㅜ 저는 날로 심해져만 갓어요
증세가 뭐냐면 몸이 마구 떨리고 자궁에서는 계속 피가 나오고
저녁에 눕기만 하면 몸이 떨리고 피부가 쓰라리며
과민성 대장, 밥맛을 느낄수가 없음. 정말 심해질땐
무기력까지
(이게 정신질환이라고 생각하게 되서 더 무서웟어요)
일단 잠을 못자고 수면제라도 먹어야하는데
자궁검사라고 해볼까해서 병원에서 검사하고
일주일을 기다리는 동안 몸에 떨림증상이 안멈춰서
또 신경쓰고 , 다른사람말에 집중할수가 없고
책은 한줄을 못읽엇어요 (이러다 바보되는줄 알고
더 무서움 증폭)
tv도 집중할수가 없고 착한 저는 죄책감이 늘어만 갓네요
신랑은 힘들게 돈벌어오고
집에오면 저는 거의 퍼져잇고
그렇게 큰 아픈게 아닌걸로 그러는거라
가족들 신랑. 에게 상처를 줫어요

정말 한 6달정도를 그렇게 사니까 말이 아니엇네요
그러다 친한언니의 도움으로 산에도 가고
몸을 위해 약초도 캐러다니면서 아주 많이
좋아졋어요.
그러다 취업을 햇는데 정말 감사히 일도 하게
되엇어요. 책임감도 많은편이고(이게 그닥 ㅜㅜ)
일도 잘하는 편이어서 좋앗지요
4개월버티다 나왓어요. 사장이
전직원들앞에서 막 뭐라고 하는일이 좀 몇번 잇엇고
사실 그건 사장탓이 많앗는데 전 가능하면 모든걸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싶엇거든요
같은건으로 그런일이 빈번해지자 저는 심장이 쪼이는
느낌이 들어 이러다 더 큰일나겟다싶어 욕먹을각오하고
일주일후에 그만둔다고 하니 모두들 불러서 한마디씩하는데
한번의 우울을 겪은후라서 그런지
그런상황들이 옛날같으면 다 별일 아니엿는데
전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제 약점들까지 다 얘기하고
나이가 몇인데 이런식으로 일을 하고 나가느냐
역시 막내로 자라서 애기처럼 행동을 하네라는 말.
사장이 저 퇴사못하게 하려고 위로하는 회식이
잇엇는데,, 나이어린 부장이 회식 뒷풀이자리에서
술기운에 하는말. 사장이 진짜 잘못된건 맞지만
제가 나이도 잇으면서 등신이라고 하더군요
전 그자리에서 화를 냇엇고 , 암튼 그런일들이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퇴사하는날 거리를 걷는데,
갑자기 그 전에 겪엇던 불안증상이 몸에 확 오는겁니다
정말 무서웟는데 기존의 경험이 우울증약 먹엇엇는데
저한텐 효과가 없엇거든요. 그래서 끊고 그때
친한언니랑 산에
다녓던 거엿지요

정말 그냥 회사가 안맞아서 그만둔건 뿐인데
이런일로 그렇게 싫어햇던 불안증세가 또 오는거같앗어요
아픈걸 아프다고 누구한테 얘기할수도 없고
정말 친한 사람 2명은 그때 다 다른도시로 이사를 간상태
... 신랑한테는 들키기 싫고 그때도 이겨냇는데
이번에도 이겨내겟지 햇는데 우울증까지 왓어요
일단 잠도 못자고 병원에 대한 공포까지 생겨서
정말 한발짝도 움직일수가 없고 그런 저애게 너무
실망을 햇어요.
그러다 명절이 다가오는데 저는 가족들보는게 너무
두려웟어요(평소에 가족들과 친하다거나 그러지않앗어요.
저는 막내지만 바로 위에 언니랑도 나이차가 꽤 많은 편이고
형제들과 어린시절도 같이 보낸적이 없어서 친척같은
느낌이 잇음, 큰오빠는 거의 아버지뻘)
이런 모습보이는게 너무 싫엇고 저는 전과같은 상황을 또 되풀이
할거같은 생각에 포기를 하엿어요
그러다 신랑한테 빨리 구출?되어 병원에 가고 전신마취로
수술도 하고 저는 그순간이 가장 창피하고 절망적이네요
어떤상황이 와도 저를
포기한순간만큼 절망적일수가 없네요 ㅠㅜ
그때 제가 가장 사랑하는 남편에게 주엇을 상처
신랑이랑 이제 끝낫구나 싶엇지만 신랑이 저를 크게 품어주고
위로해주고 우울증이 이렇게 심한병인줄을 자기가 몰랏다며
무튼 ,
저는 매일 매일 혼자 우는 시간들을 허용해주고
저를 많이 이해하며 우울증공식처럼 되잇는
웃어야된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야된다 이런거 안하고
그냥 저를 내버려?둿어요. 통제하지 않으려햇어요
(물론 정신과도 다닙니다, 약은 효과가 없어서
선생님이 마니 줄여줫어요)
불자는 아니지만 저는 부처님이 제 안에 잇다고 생각하거든요
누구에게나 자기안에 신이 잇는데. 그것은
부처일수도 잇고, 하느님일수도 잇고 어쩌면
나자신일수도 잇고요
매일 몸이 할수잇는정도까지만 108배를 합니다.
또 너무 바쁜날엔 하지 않기도 해요.
뭘 해야된다라고 사는게 좀 그래요.
돈버는 일은 아니지만,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거의 정상의 느낌까지 왓어요. 너무감사하죠.

최근에 생리기간이 되면서 갑자기 또 그 불안증상이
왓어요. 명절하고 겹치면서 밤에 또 잠이 안오는겁니다
(2번째 기억이 더 안좋개 되서 그때 시절이라 몸이
기억하나봐요. 전 괜찮은데. 몸이 얼마나 놀랏겟어요
저는 그때만 생각하면 제가 소름끼치네요.
지금 이글쓰니까 몸이 또 벌벌떨려요)

남들이 보기엔 정말 별일아니지만 저는
전과같이 심해질까봐 병원에 가는 두려움이 잇습니다.
그래도 전에는 정신과에 대한 거부감때문에
병원에 못가고
모호하게 우울증치료하러 한의원가고 절에
스님한테 찾아가서 울고(정말 챵피하네요. 누구한테도
말해본적없음요),,
이번엔
병원을 바로 가고픈데 주말이라 갈수가 없어서 급 불안해졋어요
잠이 안오는데 어쩌지 하다가 갑자기 불안할때
먹으라고 햇던 약이 생각나서
한개먹엇는데 그증상이 멈춘거에요 ㅠㅜ
신경쓰느라 잠도 못자는데 잠도 잘잣어요
전 진짜 너무 바보같앗네요.
남들 불안할때 다 먹는 진정제같은건데
그걸 이제 알다니요 ㅠㅜ

남용하면 안되지만 급할땜 필요하잔아요
의새샘께 물으니 필요하면 한개씩 먹으라고
잠안올때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수면제랑 우울증약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나로 정말 고민햇거든요
근데 수면제보다는 거부감이 덜하니까 좋더라구요
지금도 여진처럼 그런상황이 지나가고 잇지만
제가 상황을 끌고가고 잇고, 오늘도 불안하지만
옛날처럼 사람들하고 말할때 벌벌 떨지도 않고
그래서 난 마니 낳아진거구나
그때의 공포감들로 무서워서 혼자 병원에도 못갓지만
이번엔 제가 팩트를 몇개 나열해보고
다른 그때의 불안햇던 상황과 연결하지 않으려하고
두려운건 직접 부딛혀야 그게 어떤거엿는지 정확히 알고
제가 걱정하는건 사실 마니 일어나지
않는다는걸 옛날엔 머리로만 알앗다면
지금은
제가 아는거네요.
그리고 무서우면 무섭다고 주변에 조금이라도 얘기할려
하고요

이런얘기하며
몸이 많이 아프신분들깨 너무 죄송하네요.
우울증심할땐 ,, 그게 너무 싫엇어요
왜 저렇게 아픈사람들도 웃는데, 팔순 어머니도
제가 전화드리면 반갑게 웃어주시는데
난 진짜 그걸 못할까,,,, 난 살면서
이보다 더 힘들고 아픈일도 수없이 만날텐데
고작 이런일로 이렇다면 난 어떻게
사나. 이런거요.
그리고 tv에 우울증은 치료가 안된다 이런거
되게 마니 나오잖아요. 어찌보면
안좋은거만 tv에 내보낼수도 잇는건데요.

그치만 지금은 그렇게 생각한다면
저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 생각하고
오늘 할수잇는일들을 하자 이런주의입니다
비록 연이은 취업에 대한 좌절들. 몸에 아픔으로
불안장애가 왓지만 지금은 그때처럼 휘둘려
살고싶지 않네요.
제가 불안한 그 어떤 날들은 아직 오지 않앗고
오더라도 내가 생각햇던것만큼 심하지 않고
난 그 시간들을 지나가야 하며 그게 인생이란
이 길인가봅니다.
그리고 불안한 상황에도 오늘 할수잇는 일들을
최선을 다해 하면 정말 선물처럼 작게작게 좋은일들이
일어나더라구요.
저는 취업을 하면 일은 잘하는데 ^^;;;
그 불안증상이 왓을때 그때의 기억으로 머리가 하얘져서
업무에 지장을 줄까 싶어 취업말고
다른쪽으로도 알아보고잇네요
그래도 취업이 하고싶긴 해요. 그상황이
별개 아니라는걸 알면 몸이 더이상 반응을 하지 않겟지요

너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힘들땐 남들은 힘들때 자식이 그렇데 힘이 된다는데
저는 자식도 없어서 그러나 싶기도 하고 참;;
출산의 경험이 없어서 이런거에도 휙 넘어졋나싶고요
친구들보면 어른들 같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걸 할수 잇어 좋아요.
너무 챙피하지만 가끔 이렇게 드러내놓고 싶네요













IP : 125.191.xxx.1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
    '16.2.6 10:20 AM (175.213.xxx.59)

    무슨말잍지 이해는 좀 안되네요. 그런데 친정엄마가 오랫동안 우울증약을 먹으먼서 잘 지내시다 어느날 안먹었더니 자다가 심장이 쪼개지듯 아프고 죽다 살아났다며 꾸준히 드시더라고요.
    오랫동안 역을 멱으면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하는 맘이 생길텐데 약을 꾸준히 복용햐는 것도 자기관리이고 자기사랑이라고 봐요.
    왠지 몰라도 불안하고 어려운 맘으로 사시는데 힘내시고요, 편안하게 세샹이 흐르게 두고 보심 좋겠네요

  • 2. 어서 쾌차하시길요
    '16.2.6 10:23 AM (1.176.xxx.65)

    세상에 이렇게 살아야 된다는 공식은 없어요.
    감옥갈일 없고 다른 사람 가슴아프게 하는게 아니라면

    님이 마음껏 자신의 몸과 마음을 표현하며 사세요.

    자기자신을 무엇엔가 넣고 재단해야만 성공한 삶은 아니랍니다.
    세상사람들이 다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꼭 있어야만 행복한 것도 아니고

    지금은 님의 건강이 우선입니다.
    내가 죽으면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나만큼 소중하고 존귀한 존재는 없습니다.

    행복하시고 평안하세요.

  • 3. 엘리자
    '16.2.6 10:23 AM (39.113.xxx.188)

    많이 힘드셨겠어요. 담담히 써내려간 행간에서 느껴지는 불안이 안타까웠지만 지금은 극복하셨으니 스스로 자랑스러워하셔도 됩니다. 다음에는 '나의 불안, 우울 완전정복기'를 올려주시리라 믿어요. 어두운 터널을 지나며 더욱 단단해졌으니 모든 일이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4. ///
    '16.2.6 10:52 AM (1.241.xxx.219)

    그게 그렇죠.
    저는 불안하고 우울하고 미치겠지만
    아무도 몰라요.
    그러니 극복이 가능할줄 압니다.

    원글님 마음이 뭔지 알겠어요.
    혼자 싸운거에요.
    혼자 싸우고 이제 좀 무승부 된 느낌 그런거죠?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5. ...
    '16.2.6 10:52 AM (114.204.xxx.212)

    글이 좀 길지만,,,
    신경안정제도 감기약 같은거다 생각해요
    내가 힘들땐 먹어야죠

  • 6. ...
    '16.2.6 10:53 AM (114.204.xxx.212)

    주변에 많이들 먹어요 길겐 아니고 불면증이나 불안할때 가끔요
    걱정안해도 되요

  • 7. 바다
    '16.2.6 10:55 AM (125.191.xxx.193)

    감사드립니다.
    정말 이렇게라도 나를 펼쳐놓으니 후련하네요. ^^ 그때 포기햇던 순간은 가족도 모르고 신랑과 친구1명만 알거든요. 신랑한테는 마음아플까보ㅏ 주절주절 못하겟어요
    친구도 멀리 떨어져잇어서 요즘 그친구 넘 비빠서 연락이 뜸한 상태거든요

  • 8. 사랑하세요.
    '16.2.6 11:03 AM (110.70.xxx.247)

    저도 그 터널을 지나왔어요. 사랑을 하세요. 저는 제 몸과 정신이 아픈 것보다 저로인해 상처받는 가족에게 미안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가족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면 나를 버려야겠다. 싶었어요. 내가 집착하고 옳고 그르다하는 것을 버리고 다시 재정립을 시켜야겠다. 싶었죠. 바다에 빠진 소금인형이라는 시처럼 나를 소멸시키고 바다가 되어보면..내가 그동안 내 꿈 속을 헤메이며 작은일 하나에 목숨걸고 살았구나를 깨닫고 절로 해탈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새롭게 태워나서 여유롭게 즐겁게 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절에선 진흙에서 피는 연꽃을 귀하게 여기고 성경에선 사람은 죽어서 다시 태워나야 된다고 하는구나를 몸소 경험했네요. 원글님도 옛것은 버리고 새롭게 거듭나시는 축복이 있으시기를 기도드려요.

  • 9. 바다
    '16.2.6 11:23 AM (125.191.xxx.193)

    사랑하세요님 말씀이
    맞는거같아요. 정말 가족들한테 너무 미안해서요
    정말 소중한거같아요.
    님 말씀처럼 가끔씩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옛날엔 못보던 것들이 정말 완전히 다른시각으로 보인다고
    할까요? 감사합니다. 저보다 힘든시간들을 보냇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자기를 극복하는 사람이 참 아름다워보엿습니다
    어쪄면 극복한게 아니고 원래 그자리를 찾은거겟죠
    산은 극복하는게 아니라 산이 거기 잇어서 간다는 말처럼.

  • 10. aaaa
    '16.2.6 11:40 AM (77.99.xxx.126)

    여린 분 같으신데 앞으로는...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원래 인간은 별 일 아닌걸로 우울증 걸려요..자책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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