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입주금 관련 문의... 정보 부탁드려요~~

좋은사람 코스프레? 조회수 : 631
작성일 : 2016-02-06 08:51:14

안녕하세요 ~~   부동산 관련 정보를 잘 아시는 분께 도움 요청합니다.

제 아이가  투룸을 전세로 26일 입주하기로 하고 계약을 하였어요


현제 대학생이라 학교근처 원룸에 거주하는데 형하고 같이 생활해야 하는상황이 생겼고 계약일이 이달 23일 이어서 #방

*방등 투룸을 열심히 살폈지만, 우리아이 생활권이 학생들 대상이라서 그런지 투룸이 별로 없고 또 전세 올라온것이 없어 애타던차에 *방에 올라온 부동산과 통화중 *방에 올리진 않았지만 가지고 있는 투룸이 있다고 그것도 전세에, 가격도 주변보다 훨씬 저렴하고, 제 아이가 둘러보고 전체적인 조건이 맘에 들어서 계약을 하쟈 했어요.


그런데 현 입주자가  입주할 곳의 이사날이 정확히 정해지지 않아서 정해지면  계약을 하쟈 한 상황에서 , 우리 아이는 현제 방을 23일전에 비워주어야 해서(도배하고 청소하고 빈방 상태에서 방을 보여줘야 한다고) 혹시 그 집에 입주전까지 잠시 거쳐할 방이 있으면 사용하게 해 달라 했더니 마침 빈방이 있다고 그리하라 해줘서 참 다행이고 고맙다 했어요


화요일에 부동산에서 현 입주가가 집을 구했다고 26일 이사할거라고 예약금 200 보내달라고 해서 바로 입금했어요

입금확인 문자 왔구요

목요일 저녁에 계약은 10% 하는거라고 500 더 보내줄 수 있냐고  그 돈으로 현 입주자가 계약하러 가야 한다고, 그래서 즉시 보내주고 확인문자와  가계약서(집주인 정보, 부동산 정보등이 기제된 계약서)  사진을 문자로 받았구요


그런데 어제 저녁에 부동산에서 또 전화가 왔어요

현 입주자가 아파트를 전세대출 받아서 입주해야 하는 상황인데(결혼한대요)  우리 입주에 맞춰서 그쪽도 급하게 아파트를 구하다보니 급히 돈이 필요하다고 한다고 전세금 7천중에 19일에  5천까지  미리 줄 수 있겠냐고......

저도 방 구하지 못하고 걱정하던 차에 해결이 되어 서로 아쉬울때 도움주면 좋겠다 싶어서

그날 짐을 임시거쳐할 방에 옮기면서 아주 계약서를 작성하고 잔금을 다주겠다고....

그럴려면 동사무소에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아야 하는데 현 입주자가 등재되어있는 상황에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을 수 없지 않느냐 물었더니

가능하다고....

동사무소에 사실을 이야기 하면 직원이 현 입주자에게 전화로 전출 확인해보고 처리해 준다 그렇게 말해서

그러면 19일에 잔금 다 주고 전입신고하고 확정일자 받고 임시거쳐할 방에 옮기고 본 입주는 26일에 하쟈 했어요


허가받고 관련일을 하는 부동산을 믿어야 하지만..........

오늘부터 명절 긴 휴일이라 동사무실에 확정일자 받는 이 상황이 가능한지 물어 볼 수 없고, 제가 성급하게 답한거 아닌지

웬지 전체적인 흐름이 좀 불안해서 정확하게 알아보고 잘못된 판단이라면 빨리 부동산에 정정 전화하려 합니다

이런 상황에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부탁드립니다~~

 

IP : 58.127.xxx.1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6 9:03 AM (118.221.xxx.208)

    집주인과 직졉 만나 계약서 작성도 안 하고 가계약서, 그것도 사진만 보고 계약금 10프로를 보낸 거예요? 그것부터 잘못됐네요. 그렇게 진행하는 부동산도 이상하고 원글님도 안일했던 거 같아요. 다만 19일에 잔금치르고 확정일자 받는 건 가능하구요, 근데 그때도 집주인 없이 진행할 건 아니죠? 등기부등본은 확인한 거죠?

  • 2. 뜨락
    '16.2.6 9:10 AM (58.127.xxx.177)

    윗님 바로 답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직장에 다니고 지방에 있어서 직접 주인을 만나진 못했구요
    부동산 말에 의하면 융자가 전혀 없는 집이라 했어요
    당연히 집 주인하고 부동산에서 만나 계약할거구요
    19일 처리건은 가능하다는 말씀이지요?
    저도 어찌 흐름이 석연찮아서.........
    행복한 명절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95 스토킹살해사건 언급 이대통령 고맙습니다-숏츠 ㅇㅇ 16:23:03 51
1741794 국민연금 추납이 1070만원이라는데 60개월 할부로 가능하대요 .. ,,, 16:22:20 93
1741793 냄새 적게 생선구이하는 방법 없을까요? 1 .. 16:20:18 53
1741792 브래지어가 여성의 억압의 도구다라는 주장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3 ........ 16:18:19 210
1741791 새 임차인이 전세 대출 못받게 됐나요? 1 ... 16:16:13 81
1741790 명품 가방 안 아끼는 분 계세요? 3 …. 16:14:37 276
1741789 "백령도 방공레이더 야간엔 껐다"…무인기 北침.. 3 내란수괴간첩.. 16:12:49 354
1741788 화장하실 때 2 궁구미 16:11:07 269
1741787 조국 사면의 핵심을 말씀하시는 교수님 7 조국사면 16:09:57 372
1741786 휘슬러 프로피 가지신분들 잘 쓰고 계신가요 3 .. 16:08:29 113
1741785 이번기수 현숙은 존재감이 왜 그렇게 4 없는지 16:07:08 348
1741784 소비쿠폰, ...11일 만에 90% 신청 10 ... 16:03:48 574
1741783 철강은 관세 50퍼 유지네요.. 9 .. 16:03:10 750
1741782 트럼프 믿고 있던 사람들 우짜냐? 11 o o 15:57:07 933
1741781 환기 언제하나요? 4 환기고민 15:55:46 441
1741780 갱년기 무섭네요 황혜영도 살찜 5 ... 15:55:44 1,660
1741779 나는 오늘부로 이대통령을 존경하기로 했습니다. 22 ㅇㅇ 15:55:33 1,270
1741778 넘 과자가 땡기는데 꾹참고 당근에 땅콩버터 1 찍어 15:47:54 591
1741777 나빼놓고 뭐하는게 싫은 사람 특징? 6 궁금 15:46:31 493
1741776 김병기원내대표 뭐하고있나요 6 ... 15:44:05 931
1741775 10km 마라톤은 언제쯤 가능할까요? 2 ... 15:43:46 266
1741774 올여름에 원피스 6개샀어요 11 ... 15:43:08 1,528
1741773 요새 국 끓이세요? 5 음식 15:42:55 740
1741772 샤갈전 다녀왔어요. 2 리아 15:41:49 687
1741771 커뮤니티에서 글쓰기가 무섭네요 8 ........ 15:34:58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