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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제사 합치려는데 어찌해야하나요?

이제는 조회수 : 5,563
작성일 : 2016-02-05 12:08:22
아버님 제사 지낸지 23년째구요
어머님 돌아가신지 10년째구요
작년 추석쯤 장남인 저희 남편과 시동생들과 상의해서
제사 합치기로 했거든요
2월말에 어머님 제사가 있고 4월초에 아버님 제사가 있어요
작년 어머니 제사때 ' 이젠 아버님 제사때 오세요'
라고 얘기 못했는데요
바로 2월제사 생략하고 4월 아버님 제사 그냥
지내면 되는건가요?
어머님이 2월에제사밥 드시러 오셨다 놀라실까 좀 걱정도되고
그러네요 ㅠㅠ




IP : 119.198.xxx.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도는 각자 지내고
    '16.2.5 12:11 PM (203.247.xxx.210)

    명절에만 보는 것도 방법

  • 2. 그냥
    '16.2.5 12:13 PM (218.39.xxx.35)

    명절 차례만 지내시는 건...??

    저희 친정도 제사가 많았는데 엄마가 다 없애자고 해서 명절 차례로 대신해요.

    이참에 그렇게 하세요.
    (80대시구요 아버지는 철저한 유교신봉주의자...그래도 연세드시고 엄마한테 미안하신지 따르시더라구요)

  • 3. dd
    '16.2.5 12:22 PM (183.102.xxx.103) - 삭제된댓글

    그냥 안지내면 됩니다
    특별히 형식이랄게 없어요

  • 4. 좋은데로 해야지
    '16.2.5 12:25 PM (220.76.xxx.30)

    우리는종갓집이라도 제사차례 다없애고 벌초 시제만해요 오래도록 제사차례하고
    친척도 아무도 안도와주고해서 없앳어요 너무좋아요 벌초 시제는 우리남편만 고향 갑니다

  • 5. 법륜스님 말씀이
    '16.2.5 12:27 PM (115.140.xxx.74)

    법륜스님 말씀이..
    귀신같이 알고 찾아온다.. 하셨어요.
    걱정말고 합치세요 ^^;;

  • 6. //
    '16.2.5 12:32 PM (183.103.xxx.233) - 삭제된댓글

    추석이든 설이든 1년에 한번만 몰아서 지내는게 좋겠네요

  • 7. ........
    '16.2.5 12:38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보통 남편제사에 합쳐서 지냅니다

  • 8. 원글이
    '16.2.5 12:41 PM (119.198.xxx.75)

    아 ~그냥 지내면 되는거군요
    형식이 없다니‥
    잘알겠어요 감사합니다 ^^

  • 9. ㅡㅡ
    '16.2.5 1:00 PM (112.184.xxx.17)

    저희는 할머니제사로 합치려 하다가
    다시 할아버지제사로 합치기로 했는데
    그 이야기 하려고 한번 더 지냈어요.
    이젠 할아버지때 오세요~ 라고. ㅠㅠ

  • 10. 아프지말게
    '16.2.5 1:29 PM (121.139.xxx.146)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그렇게 정하면 안되나요?
    음식하는사람이 맘이 편해야..

  • 11. 호호아줌마
    '16.2.5 5:54 PM (223.62.xxx.190)

    저는 시댁 어를들께 들었는데 제사 합치기 전해에
    다음엔 언제 오세요 라고 한번하는거라고 하시더군요
    참고로 시댁이 진해인데요
    지역이나 집안마다 다른건지는 모르겠고요

  • 12. ㄹㄹㄹ
    '16.2.5 8:19 PM (175.124.xxx.241)

    맘 편하게 한 번 언제 오세요. 하고 고하는 것 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버님 제사나, 명절 중 결정하고 제사 한 번 더 지내면서 고하면 지내는 사람 맘이 편할 듯 해요.
    식구들 합의 되면 명절에 밥국 더 놓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집안 분위기 나름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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