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졸업식에 저혼자가네요

졸업식 조회수 : 3,874
작성일 : 2016-02-04 19:49:58
낼 초등졸업식인데 저 혼자가요 ㅠㅠ
친한 학부모들 전부 가족들이랑 간답니다
혼자가는 사람 별로ㅈ없지않나요? 대부분 가족 총출동이겠죠?
사진이나 많이 찍어줘야겠어요
IP : 112.154.xxx.9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도 아니고
    '16.2.4 7:52 PM (175.126.xxx.29)

    누가 전부 가족들이랑 간답니까?

    엄마, 다른애들은 다 핸드폰 있는데, 나만없어요..하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음
    혼자가면 혼자가면 되죠.

  • 2. dlfjs
    '16.2.4 7:57 PM (114.204.xxx.212)

    아빤 출근 , 엄마 혼자 오는 경우 많죠

  • 3. 첫댓글
    '16.2.4 8:02 PM (112.154.xxx.98)

    굉장히 까칠하네요
    제 주변 친한 학부모들 학교행사때 항상 같이 다녔는데 졸업식에 조부모님,아빠,엄마,형제자매들까지 간다 그러고
    다른집도 아빠,엄마,동생,누나까지 다 간다는데 울집은 저만 갈수 있어서 부러워 글쓴겁니다

    무슨 비유를 핸드폰과 하는지.
    까칠하네요

  • 4. ...
    '16.2.4 8:03 PM (121.150.xxx.227)

    혼자가는경우도 많아요

  • 5. 전 애들 고등졸업식까지
    '16.2.4 8:05 PM (121.167.xxx.94)

    혼자 다녔어요 그게 어때서요? 내아이 내가 진심으로 축하해주면 되죠

  • 6. 애들도
    '16.2.4 8:07 PM (175.126.xxx.29)

    아니고 혼자가면 혼자가는거지
    다들 같이간다고 먼저 말하니 그런거지요
    애가 아니잖아요

  • 7. 음음음
    '16.2.4 8:07 PM (59.15.xxx.50)

    원글님 친한 분들이 그렇지...혼자오는 분들이 훨씬 더 많아요.저희애 오늘 졸업식했는데 아무도 안 온 집도 있어요.

  • 8. 작년
    '16.2.4 8:15 PM (210.205.xxx.133)

    두 애가 한꺼번에 졸업했는데 (초.고)혼자갔네요.갑자기 뭐그렇게 바쁜일이 쏟아지는지 잠깐 반차도 어려운지 ...
    첫 졸업이라 그런지 초등은 가족들 총출동한 집 많았어요...
    부모는 물론이고 조부모들도...

  • 9. ㅇㅇ
    '16.2.4 8:17 PM (121.134.xxx.249)

    저도 혼자가요. 서운하다는 생각안했는데...

  • 10. 한마디
    '16.2.4 8:22 PM (118.220.xxx.166)

    맨날 혼자갔는데?
    남편 졸업식이라고 회사쉴수없잖아요

  • 11. ...
    '16.2.4 8:33 PM (123.141.xxx.223) - 삭제된댓글

    여기는 청개구리 심리가 강해서
    본문에 적은 내용하고 댓글을 다르게 달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아마 본문에 "남들은 다 혼자간다는데 저 혼자 온가족 대령하고 가네요 너무 유별난가봐요~"이런식으로 글 올렸으면

    아마 댓글은 "어머 다른사람들 다 온가족 총출동해서 가요" 이런식의 댓글 달렸을거에요.

    웃겨요 여기.

  • 12. ..
    '16.2.4 8:34 PM (123.141.xxx.223) - 삭제된댓글

    여기는 청개구리 심리가 강해서
    본문에 적은 내용하고 댓글을 다르게 달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아마 본문에 다들 혼자 가는데 저 혼자 온가족 하고 가네요 이런식으로 달았으면
    오히려 댓글은 다들 온가족하고 가요..이렇게 달렸을거에요.

  • 13.
    '16.2.4 8:42 PM (211.246.xxx.232)

    자식 졸업식이면 당연히 회사에 반차라도 내고 가야 하는거 아닌지... 평생 몇 번이나 된다고 그것보다 회사일이 중요할까요?? 우리 팀장도 오늘 연차내고 졸업식 갔어요.
    혼자 가면 섭섭할수 있죠.
    참 드럽게 까칠들 하시네

  • 14. ##
    '16.2.4 8:49 PM (118.220.xxx.166)

    애졸업식 간다고 반차내주는 회사가
    그리 많지는않죠
    자리비워도 상관없는 직원이라면 모를까

  • 15. ..
    '16.2.4 8:54 PM (211.246.xxx.232)

    반차는 내주는게 아니고 내 휴가를 내가 쓰는거에요.
    업무에 지장없으면 필요한 휴가는 알아서 쓰는거죠.

  • 16. 플레이모빌
    '16.2.4 9:00 PM (221.139.xxx.51)

    아내입장에선 좀 서운할것도 같아요 남편이..
    반차 잠깐내고 졸업식 참석해주면 좋은데요..
    그래도 원글님.. 너무 서운해마시고 아이랑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맛난것도 많이 드세요^^
    아이 졸업 축하드립니다^^

  • 17. 울남편
    '16.2.4 9:03 PM (115.21.xxx.176)

    소문난 딸바보라 반차내고 초등 졸업식 왔었는데
    아빠까지 온 가족은 40명중 5정도..
    그중 3 정도가 조부모도 오셨더군요.
    중등 졸업식은 아예 올 생각도 안하더라구요.
    어색하지 않을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 18. ...
    '16.2.4 9:17 PM (118.37.xxx.172)

    남편이 바쁘고 직장에서 나오기 쉽지 않아 친정 부모님 시부모님 오신다고해도 전 식 끝나고 대접하는것도 번거로와서 거의 입학식 졸업식 혼자 갔어요. 조금 외롭긴해도 끝나고 아이랑 밥먹고 괜찮던데요..그런데 어떤 친구 가족은 초등 졸업식인데도 할머니에 이모에 정말 온 친척이 총동원된 집도 있더라구요. ㅎㅎ 졸업 축하하고 즐겁게 잘다녀오세요

  • 19. 에고고
    '16.2.4 9:42 PM (112.154.xxx.98)

    까칠한 댓글에 마음이 좀 그랬다가 따뜻한 댓글에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감사해요 낼 맛있는거 사주려구요 사진도 많이 찍구요
    그런데 벌써 졸업식 끝나고 친구들과 놀기로 했다고 하네요
    점심이나 함께 먹을수 있나 모르겠어요

    졸업이나 입학시키는 학부모님들
    모두 축하합니다

  • 20. 저도
    '16.2.4 10:11 PM (218.39.xxx.35)

    애들 초등 졸업땐 혼자갔어요
    애들 아빠가 바빠서
    대신 중고등은 다 같이 갔구요

    애들도 다 이해 하던데요 뭐
    그리고 예전처럼 가족들 많이 안 와요

  • 21. ㅇㅇ
    '16.2.5 7:17 AM (87.155.xxx.22)

    졸업식에 엄마아빠는 개뿔
    혼자 졸업하고 온 사람도 있어요.
    너무 심란해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666 질문)겨울 제주 올레길 다녀 오신 분 좀 가르쳐 주세요. 9 해안도로 올.. 2016/02/04 1,072
524665 2016년 2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2/04 442
524664 전화로 심리상담하는데 8 .... 2016/02/04 1,574
524663 과외 선생님께 설 선물 하시나요? 8 .. 2016/02/04 1,665
524662 사주에 결혼운 맞던가요? 9 로킷 2016/02/04 13,683
524661 쇠이물질이 박혀 움직여요,,, 1 어디로가야하.. 2016/02/04 1,083
524660 크린토피아 어떤지요? 6 ........ 2016/02/04 1,694
524659 남인순 “김을동, 여성 대통령 시대에...말 신중하게 하시죠” 7 세우실 2016/02/04 2,160
524658 그래도 이건 좀. 2 2016/02/04 567
524657 간절히 원하면 정말 이루어지나요? 18 KTX 2016/02/04 5,759
524656 선물 고르는 것 좀 도와주세용ㅜㅜ 2 명절 2016/02/04 745
524655 남편이 이러는데 (양가 설 용돈) 저 짜증나요 50 2016/02/04 16,781
524654 말린 완두콩을 샀는데요 얼마나 불려둬야 하나요 유후 2016/02/04 3,127
524653 글은 펑.... 62 2016/02/04 10,719
524652 다리 네개 달린 동물 다 무서워하시는분 있으세요..??? 10 .... 2016/02/04 1,202
524651 그냥, 생각이 나서요 25 ... 2016/02/04 4,196
524650 새벽 우연히 들은 나얼노래 5 .... 2016/02/04 1,753
524649 팔에..근전도검사 해보신 분 계세요? 7 ㅠㅠ.. 2016/02/04 1,492
524648 그냥 행복하네요... 아이 이야기입니다 15 그냥... 2016/02/04 4,601
524647 설날에 관한 발표... 24 아줌마 2016/02/04 4,372
524646 입춘이네요!! 입춘첩붙일때, 현관? 중문?! 궁금해요! 2 소문만복래 2016/02/04 1,667
524645 19금 질문) 나이 좀 있는 연인끼리 몸 보여주기 불편한게 정상.. 14 흠흠 2016/02/04 13,679
524644 티비에 나언 성괴변호사 보고 뜨악.., 9 .... 2016/02/04 6,159
524643 남편한테 서운하네요. 5 ㅜ.ㅜ 2016/02/04 1,624
524642 엄마에 대한 제 감정 1 미칠듯해요 2016/02/04 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