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이혼을 하면 부모로서
어떤 마음이 들까요
여기선 죄다 자녀 독립시켜야 한다
말이 많은데
기분이 당근 좋을리야 없고
독립시켰으니 니일이다 그럴까요?
그래도 저라면 무덤에 갈때까지
흉통이 될듯..
자녀가 이혼을 하면 부모로서
어떤 마음이 들까요
여기선 죄다 자녀 독립시켜야 한다
말이 많은데
기분이 당근 좋을리야 없고
독립시켰으니 니일이다 그럴까요?
그래도 저라면 무덤에 갈때까지
흉통이 될듯..
할수도있지 그게 뭐요.
저희 언니가 형부의 잘못으로 이혼을 했는데, 본인은 정작 안그래도 벗어나고팠던 결혼 생활이라 엄청 행복해하는데 부모님은 아무래도 늙으신 분들이라 그런지 굉장히 가슴에 큰 돌덩이 지닌 것처럼 그렇게 생활하세요. 웃고 밥먹고 평소처럼 지내도 문득문득 울화통이 치밀고 그러신다더라고요.
아이 둘다 20대 후반입니다
둘다 몆년가 아이없이 살다가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는게
서로를 위해서도 좋다고 말합니다
요즘 이혼 흉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닌걸 억지로 참고 사는거 우리 세대로 끝내야죠
세상이 바뀌고 있잖아요. 연세 많이 드신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만 해도 결혼했는데 영 아니다 싶으면 이혼해도 된다고 가르쳐요.. 오십대..
2명 이혼했는데 시어머니는 대수롭게 생각 안하시더라고요
며느리에게 너같으면 돈 안벌어다주는게 살겠냐 그러셨는데
아들들도 한명은 쫄딱 망하고 한명은 시골 전답 모두 잡혀가 사업하는데 글쎄고요
두명은 50넘었는데 집한칸도 없고
다들 시어머니 닮아 학습마리는 좋은데 경제관념이 전혀없어요
정말 복창터집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