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입을 얇은 점퍼를 샀는데 100프로 폴리에스터라고 씌여 있어요.
검은색인데 어찌나 먼지가 잘붙고 정전기가 나는지 이불에 잠깐 놨는데
하얀먼지 다묻고 손으로 쓰다듬었더니 손에 쩍쩍 늘어붙는데 이 옷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잠깐 만졌더니 제 옷에 있는 먼지랑 합쳐져서 옷에 다 늘어
붙었어요.
하필 검은색이라 입지도 않았는데 옷에 정이 확 떨어지네요.
드라이를 맡길까요?아님 손빨래 해서 섬유 유연제에라도 담글까요?
면으로 된걸 살걸 후회막급입니다.구제 방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