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에 근육이 하나도 없고 그래서 엄청 아플거같은데
솔직히 깊게 침 꽂을 자신이 없어요......
근데 꼭 해야하긴 하는데
살면서 늘 너무 아팠고 운이 없었다보니까
남들은 다 안겪는 검사 후 부작용까지 제가 겪을까봐 겁나요...
crps라는 병도 침같은거 잘못 맞거나 주사 잘못맞아도 올 수 있다던데...
너무 우울하게 걱정되네요
원래는 참 긍정적이었는데 이제 절 돌봐줄 사람도 없고 하니 늘 불안한 생각만 들어요....ㅠㅠ
1프로라도 그 1프로가 제가 되면 백프로더라구요.
근육많은 다리나 엉덩이 부위도 아니고 근육 하나도 없는 부위라...
괜찮을까요?
해보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