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까지도 설거지 잘 하고
저녁에 물을 쓰려니 물이 하나도 안내려가요.
철제 배수구망에 다이소에서 파는 폴리배수구망을 덧 씌워서 사용하는데 물에 둥둥 뜬 배수구망을 빼보니 뭔가 역류 한듯 자달한 음식물 찌꺼기가 배수구에 가득 차 있어요.
배수구망이 샐리도 없는데요....
최근에 물이 계속 잘내려갛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꽉 막힐수가 있는건가요.
관리소에 전화했더니 변기 뚫는것 처럼 주방 뚫는거 있다고 필요하면 빌려준다고 하면서 트래펑으로 일단 뚫어보라는데 ...
믈이 너무 안내려가고 꽉 막혀있는 상태에서 트래펑이 효과가 있을까요?
업자 불러야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남편이 밤는게 오면 뚫는거 빌려서 어느정도 뚫은 다음에 트래펑을 부어야 하는게 날까요?
이런경우는 처음이라서 대공사 될까봐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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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씽크대 배수구가 막혔어요
처음 조회수 : 2,662
작성일 : 2016-02-03 20:40:38
IP : 118.223.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6.2.3 8:43 PM (118.223.xxx.28)급한 마음으로 글을 썼더니 오타가 말이 아니네요...설차례 준비도 해야하는데 배수구까지 막히고 심란합니다
2. ㅡㅡㅡㅡㅡ
'16.2.3 8:47 PM (211.36.xxx.26)잘못 뚫었다 큰일날뻔했었어요. 전주인이 몇년 기름때 흘려놓아서 막힌 배관 흡입해서 꺼내올리는 업체 와서 한참 퍼낸적있어요. 참고하시길..
3. ...
'16.2.3 8:59 PM (182.215.xxx.17)뜨거운 물 여러차례 부으면 내려가는 경우도 있는데.. 전에
삼겹살 기름 부었다가 막힌경우를 본 적 있어서요..4. ㅠㅠ
'16.2.3 9:06 PM (118.223.xxx.28)기름 같은건 절대 안버려요.
전세집이라서 더 신경쓰고 조심히 사용하는데
이게 뭔일인지...
졸졸 내려가는것도 아니고 거의 안내려가고 있으니..5. 씽크대
'16.2.3 9:23 PM (223.62.xxx.19)싱크대밑에 연결호스부분에 바가지대시고 물고인거 일단 받으시구요 호수 다 분리하셔서 세탁소옷걸이 쭉펴서 호스안을 청소해보셔요
6. ㅁㅁ
'16.2.3 10:26 PM (211.207.xxx.111)뜨거운물 몇번 부어서 내려가기도 하구요..
한번은 뭘해도 안되길래 마트에서 파는 갈고리 모양 하수구 뚫는 플리스틱 긴 막대기로 쑤셨더니 뚫리더라구요 이것저것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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