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가 3시간 넘는 거리에 있어요
이건 평상시의 경우고 명절때는 4~5시간
정도 걸리기도 해요
이번 설이 대체휴무가 있긴 하지만
사업장 재량껏 쉬게 해서 그런지
남편네 회사는 안쉬어요
토요일도 밤 늦게까지 일하는 직종이라
결국 일요일끼고 화요일까지 딱 3일 쉬는데
차례나 제사를 안지내는 집이어서
명절은 그냥 형제자매 친척들 모여
음식 해먹고 세배 드리는 정도에요
남편이 이번 설이 쉬는 기간도 너무 짧고
피곤해서 그냥 집에서 쉬고 싶다고 그래요
대신 2월말에 연차 쓰고 연휴끼어서
그때 다녀오자고 하는데
어떤게 나을지 모르겠어요
쉬는 기간으로 보면 이번설이나
말일에 연차끼고 3일이나 기간은 똑같고
쓰여지는 비용도 비슷할텐데
그럼 차라리 형제들이나 친척들 얼굴보고
인사 나누는 명절에 다녀오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명절 아니면 서로 얼굴보기 힘드니.
제 입장은 그냥 반반이라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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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어쩌시겠어요?
고민 조회수 : 383
작성일 : 2016-02-03 12:09:08
IP : 124.80.xxx.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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