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20~30대 세대는 여행이 그리 사치가 아닐 정도로 싸게 잘 다녀오긴 하더라고요

....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16-02-03 10:22:23
블로그 보면 다들 저가 항공에 도미토리 이용하면서 싸게 잘 다녀오고 정보 올리더라고요
저가항공도 많아졌고
해외여행이 사치라고 느끼던 세대가 아니라서 그런지
저가항공 앱도 많고 정보도 많아졌고
저도 그런 식으로 여행하는데
회사 어른 분들이나 여행 잘 안 다녀온 친구들은
제가 경비 얘기하면 놀라더라고요.
물론 동남아 더럽다고 싫어하고 숙소 고급 가리면 싸게 못 가긴 하지만요
IP : 211.36.xxx.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2.3 10:27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절친이 중국에서 십여년 살다와서인지 애들이
    시간만 나면 해외로 나가야 여행으로 치더라구요
    3박이상만 시간나면 나가는데 몇십만원으로 다녀오드라구요

  • 2. ,,,
    '16.2.3 10:36 AM (175.113.xxx.238)

    저는 30대중반 접어서서 그런가 여행도 한번씩 가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올해 제목표중에 하나가 여행 종종 다니기예요.. 거창하게 해외여행 자주 가자는건 아니고.. 그냥 국내여행이라도 종종 다녀볼려구요..진짜 원글님 말씀대로 얼마전에 막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하니까 알뜰하게도 다녀올수 있겠다 싶더라구요..블로그들도 많이 올려져 있는것 같구요. .딴데 좀 아끼더라도 좋은구경은 하면서 살고 싶네요..ㅋㅋ

  • 3. ..
    '16.2.3 10:48 AM (211.177.xxx.190)

    저도 사교육비 아껴서 여행다니는데 저렴한 호텔이나 비싼 도시에선 호스텔이나 게스트하우스도 이용하면서 다녀요. 아이들이 있다보니 너무 싼 것만 추구할 수는 없어서 젊은 사람들 처럼은 못 다녀요. 그래도 숙소는 저렴하게, 식사는 현지식, 체험은 비싸도 한다가 여행의 모토에요.
    이렇게 다녀도 애들이 먹고 탈나거나 아픈 적은 없었어요. 아직까진 운이 좋은 것이였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여행전에 가는 나라에 대해 책도 읽어보고 동선도 같이 짜보고 다녀와서는 같이 스크랩북도 만들고 하니 아이들과 추억이 더 많아졌어요.
    여행은 어떻게 가냐가 중요하고 사람마다 추구하는게 다르니 딱히 정답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도 해외여행간다고 하면 다들 돈 많구나 하는 생각이 일반적이긴 한 것 같아요.

  • 4. .....
    '16.2.3 12:15 PM (211.36.xxx.52)

    그럼에도 동남아 말고 유럽이나 미국 쪽으로 연 2회 넘게 나가면 저렴이 여행은 아니겠죠.

  • 5. .......
    '16.2.3 12:38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저도 싸게 잘 다녀요.
    비행기 오래 타야되는 먼곳은 너무 괴로워서 가까운 일본에 잘 가요.
    여행사에서 자리 빵꾸 나서 초특가 상품 있다고 연락오면 주로 가는데 이번에도 3박 4일에 30만원으로
    갔다 왔네요.
    물론 호텔은 비지니스 호텔급이고 입장료 비싼데는 안가고 비행기가 아니고 부산에서 배로 가서 그렇지만
    제가 좋아하는 여행 스타일이라서 별로 불만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309 남색코트?회색코트 2 . 2016/02/03 834
524308 싱크대 무너진 경험 있으신가요?? 18 싱크대 2016/02/03 4,342
524307 40대 초반 경력단절 여성이 취득할 자격증으로 뭐 있을까요???.. 4 --- 2016/02/03 3,231
524306 지금 20~30대 세대는 여행이 그리 사치가 아닐 정도로 싸게 .. 3 .... 2016/02/03 1,498
524305 정시 추합 3 mon-am.. 2016/02/03 1,526
524304 두 개 이상은 먹지마라 --- 정확히 몇개인가요? 48 ... 2016/02/03 10,865
524303 코스코와 트레이더스 찜용 갈비 4 폴리 2016/02/03 1,924
524302 음식물쓰레기 적게 나오는방법 공유좀요.. 49 /// 2016/02/03 833
524301 ‘화재현장 컵라면 끼니’ 소방대원, 서울시가 지원 나선다 外 49 세우실 2016/02/03 702
524300 그.. 양파즙이나 사과즙 가는 기구 이름이 뭔가요? 4 숨넘어감.... 2016/02/03 793
524299 임신 7개월 체중관리 비법 공유해주세요. 3 수엄마 2016/02/03 1,751
524298 서향은 곰팡이 안피나요? 1 서향 2016/02/03 1,205
524297 안면도 2 2016/02/03 690
524296 매일 지하철에 버스타고 등/하교 하는 것.. 운동 되나요? 3 체력 2016/02/03 553
524295 A/Xㆍ엠폴리오 알마니ㆍ 바나나리퍼블릭등의 품질은‥ 4 빈폴과 비교.. 2016/02/03 1,174
524294 유럽이나 미국은 형광등 사용을 안하나요? 20 토로로 2016/02/03 6,680
524293 아래 아파트 세입자 곰팡이 글보고 세입자 입장 23 더불어 2016/02/03 3,742
524292 재능수학 어떤가요? 5 학습지 2016/02/03 2,478
524291 나이 많아도 할 수 있는 건 대통령? 5 불꽃놀이 2016/02/03 499
524290 와인 추천해 주세요. 4 좋은와인 2016/02/03 719
524289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인문학~ 인문학 하지 않았나요? 49 000 2016/02/03 3,169
524288 눈꺼풀이 너무 쳐져서 눈뜨기가 힘들어요 7 ㅠㅠ 2016/02/03 2,667
524287 곶감 선물하려 샀는데요, 냉동실에 자리가 없어요. 3 곶감 2016/02/03 866
524286 여성-약자에겐 뻣뻣, 강자 앞에선 굽실,그대 이름은 ‘개저씨’ 4 페이스메이커.. 2016/02/03 976
524285 바로 위 형님께 신정까지 쇠는건 아니라고 말해도 될까요? 9 ... 2016/02/03 1,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