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집 신축공사 시끄러울 때

주택가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6-02-03 07:58:15
조용한 주택가에요 다세대 빌라많은...
5층짜리 다세대 주택 3층인데요.
골목 맞은편집 신축 공사중이에요.
한달째 아침 6시반부터 뚝딱뚝딱...
각목 부수는 듯한 소리와 못질...
저 출근 9시반인데...
요즘 7시반 넘어야 밝아지는데...
시끄러운 소리에 잠깨니 기분이 안좋아요...
참아야만 할지 모르겠어요..
IP : 220.70.xxx.1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2.3 8:00 AM (211.237.xxx.105)

    구청이나 동사무소등에 문의해보세요.

  • 2. ....
    '16.2.3 8:01 AM (112.220.xxx.102)

    출근시간 부럽네요

  • 3. 솔직히
    '16.2.3 8:02 AM (175.193.xxx.10)

    방법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 주말할 것없이 아침 6~7시부터 엄청 시끄럽게 자재 던지고 못질 망치질 진짜 제가 자살하고 싶을 정도였는데요, 구청에 문의해도 얘기해보겠다고 하지 사실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고 바뀌는 것도 없습니다. 그쪽 건축주 만나서 직접 얘기하는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공기 단축시켜야 그만큼 돈이 덜나가니 건축주도 그렇게 해줄리 만무하고요.

  • 4. 결국
    '16.2.3 8:03 AM (175.193.xxx.10)

    건물 완성될 때까지 참는 수 밖에 없고, 내가 그쪽 때문에 이러이러한 피해를 입었다라고 고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그러기엔 오히려 돈만 낭비되고 피해 입증하기도 힘들고 오히려 덤탱이 쓸수도 있고요.

  • 5. ....
    '16.2.3 8:36 AM (211.243.xxx.65)

    그 정도면 참을만한거에요
    콘크리트 부을때 레미콘차 들어오잖아요? 그때 골목에 안내문 붙이는지 화인하시고
    외벽에 석재마감할때 돌 가공을 현장에서 해요. 전기톱으로 돌을 자르는데 이게 정말 죽음이에요
    이때는 무조건 민원 넣으세요. 서울이면 120, 아니면 해당 구청 민원실.
    이 소음은 정말 현장이 잘못하는거거든요.
    한여름에 이걸 두달 겪고 우리동네 할머니들 다 쓰러졌어요 ㅠㅠㅠ
    게다가 내부마감공사할땐 인부들이 노래를 틀어놔요. 이것도 참지마세요

  • 6. ...
    '16.2.3 8:46 AM (220.70.xxx.101)

    이제 출근하네요... 으이구 기상시간에만 참아볼랍니다

  • 7. 동네 사람
    '16.2.3 8:51 AM (49.1.xxx.31) - 삭제된댓글

    여러명서 찾아가서 항의해야합니다.
    지금 같은 동절기엔 아침 여덟시부터 작업하고
    토,일요일은 작업쉬기로요. 그렇게 요구하면 들어줍니다.
    보통 다 그렇게 합니다.
    주택가 현장은 그렇게 합니다.
    동사무소에 연락하고 동소 사람과 같이
    목수 오야지 만나서 말해야합니다.
    집주인도 건설회사 책임자도 있지만
    우선 현장은 목수 오야지가 좌우합니다.
    그렇게 되면 철근 콘크리트 다 따라옵니다.

  • 8. 아마도
    '16.2.3 9:02 AM (223.62.xxx.65)

    원글님 사는 다세대 주택 지을 때
    지금 공사하는 그 집 살던 사람도 소음에 시달렸을 거예요.
    이번에 집 지으면 몇십년은 다시 지을 일 없으니
    불편하시겠지만 조금만 더 참아보세요.

  • 9. ㅇㅇ
    '16.2.3 10:29 AM (175.198.xxx.124)

    귀마개를 하고 주무세요
    좀 불편하지만 소음 때문에 깨는일은 없어지더라구요

  • 10. 아침 7시정도
    '16.2.3 11:48 AM (175.126.xxx.29)

    작업 저녁 6시정도까지 그들이 작업할겁니다.
    저희집 부근에 두채나 새로 지었는데...

    전 공사장 소음이 별로..시끄럽지는 않던데.

    딱히 제재방법은 없을거예요
    그들도 어떤 시간안에서만 일할테니까요

  • 11. 저는
    '16.2.3 4:16 PM (121.162.xxx.200)

    저희 안방 창문에서 2미터 거리에서 몇달간 공사했어요ㅠㅠ
    드릴질을 하면 진짜 방 안에서 하는 듯한 정도ㄷㄷ
    아침마다 짜증으로 깨는 거 참 견디기 힘들더군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잖아요.
    저희 7시 반에 일어나서 8시부터 공사 시작하시라고 구청에 민원 넣었어요.
    이후 전화도 한 번 했고요..
    근데 집에 종일 있던 고양이는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불치병으로 저 세상 갔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325 성남 사시는분..(혹은 빌라 매매에 대하여조언 구해요) 8 골치 2016/02/04 2,563
525324 기다림이 너무 행복한 밤입니다 12 ㅎㅎ 2016/02/04 4,350
525323 리얼스토리 눈 제주농장 시어머니 4 .... 2016/02/04 3,660
525322 정수리쪽 숱이 없어요... 3 중딩 2016/02/04 2,888
525321 진중권 "안철수, 자신이 샌더스와 비슷? 개그".. 6 샬랄라 2016/02/04 1,240
525320 희망퇴직받는데 신청하고 싶어요 10 희망 2016/02/04 3,254
525319 40대 중반을 달려가는데 (프리미엄 라인 에센스?크림 추천) 3 에센스추천 2016/02/04 3,960
525318 한양대 관광학과vs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 19 결정 2016/02/04 3,884
525317 3억이란돈은.. 26 돈이 뭔지 2016/02/04 8,579
525316 ,,,,,,,, 15 이민 2016/02/04 2,587
525315 졸업식 복장 8 2016/02/04 2,418
525314 세월 빨리도 가네요 4 벌써 2016/02/04 1,019
525313 하루종일 먹을 걸 입에 달고 살면 얼굴 살 좀 오를까요? 8 2016/02/04 1,447
525312 전세세입자인데 베란다가 새는데 공사기간 deff 2016/02/04 498
525311 고양이 싸움 어떻게 정리해야하나요? 9 새로 온 고.. 2016/02/04 1,567
525310 2개 이상 먹지 말라. 2개 까지 먹으라고 한 것인가? 그것 .. 10 제 마음대로.. 2016/02/04 3,273
525309 제 경우 아파트 사서 월세 받는 게 어떨까요? 2 ... 2016/02/04 1,608
525308 주사 맞은지 일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뭉쳐서 아픈경우요.. 2 주사 2016/02/04 1,678
525307 사람 목소리가 참 중요하네요 18 ... 2016/02/04 7,980
525306 오메가-3 먹으면 ...? 1 ㅇㅇ 2016/02/04 1,025
525305 0이 상수항인가요? 4 궁금 2016/02/04 5,352
525304 허리 30 입으면 이태리 바지 사이즈는 몇인가요? 5 ,,, 2016/02/04 3,135
525303 어떻게 해야 화장실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날까요?ㅜㅜ 12 달콤한도시0.. 2016/02/04 5,713
525302 천주교이신 분께 여쭙니다 10 ... 2016/02/04 1,804
525301 제가 예민한건가요? 267 열받아 2016/02/04 26,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