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 '해수부 장관이 청와대 조사 방해 지시했다'

세월호 조회수 : 947
작성일 : 2016-02-03 07:49:56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7828

‘해수부 공무원이 유족 고발 사주’ 양심선언한 오성탁씨 추가 폭로 


4·16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여당 추천 특조위원들의 행동 지침과 해양수산부-특조위 파견 공무원 간의 은밀한 협력 방안을 담은 해수부의 비밀 문건이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당시 차관)의 지시로 작성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4일 미디어오늘을 통해 해수부 고위공무원 임○○씨(3급 부이사관)가 세월호 유족 고발을 사주했다고 폭로했던 보수단체 태극의열단의 오성탁 대표는 임씨가 ‘해수부 문건을 나라를 위해서 (작성)했다’ ‘김영석 차관의 지휘를 받고 했다’는 말을 자신에게 했다고 폭로했다.

오 대표는 “(임 씨가 자신에게)‘총재님, 해수부 문건 나간 거 있잖아요. 그거 차관님이 지시해서 나간거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랬다. 정확하게 들었다”라고 말했다.

오성탁 대표에 의해 문건 작성자로 지목된 임씨는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과장을 맡고 있었고, 해수부 문건을 지니고 있던 연영진 해양정책실장이 그의 직속 상관이었다. 오 대표의 주장이 맞다면 해양수산부의 비밀 문건은 당시 김영석 차관-연영진 해양정책실장(1급)-해수부 3급 임씨의 라인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IP : 222.233.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16.2.3 8:27 AM (183.98.xxx.115)

    정부를 믿는다는 것은 태양이 서쪽에서 떠오른다는 것을 믿는거나 다름없죠.

    말끝마다 국민들을 언급하는데 권력양아치들이 시민들을 호구로 보고 있다는게 정확한 이유입니다.

  • 2. 희망
    '16.2.3 9:08 AM (180.182.xxx.71) - 삭제된댓글

    이제 지들끼리도 입이 안 맞고 주기로 했던걸 못 받고 하면서 양심선언이 쏟아지길 바래봅니다..
    ㄱㅅㄲ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041 구몬이나 눈높이 중학생 하나요? ~~~ 2016/02/03 3,654
525040 네일아트 손톱 길면 잘라도 되나요? 3 네일 2016/02/03 3,240
525039 얼마전에 82쿡에 수학고득점 비법글을 웃자고 올렸는데^^ 16 천재아녀 2016/02/03 4,509
525038 3800제 인강문의 6 마r씨 2016/02/03 2,525
525037 왜... 애인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걸까요. 6 ... 2016/02/03 2,945
525036 열받아요. 이제겨우 육아지옥 탈출했는데. . . 11 홍홍 2016/02/03 5,559
525035 감기때문에 수영등록 취소 하고 왔어요 1 000 2016/02/03 894
525034 헤드헌터나 인사과 직원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5 이직 2016/02/03 1,243
525033 목동 하이패리온1vs 보라매 주상복합 vs 과천 4 궁금 2016/02/03 2,183
525032 대학생 되는 조카한테 샤넬 가방 줘도 될까요? 18 2016/02/03 7,725
525031 8키로 뺐는데 '어디가' 빠졌냐네요.. 19 울까.. 2016/02/03 4,056
525030 급한데요.홍합손질이요 2 날개 2016/02/03 614
525029 설날 차례 지내고나서 뭐하실껀가요? 2 놀까말까 2016/02/03 912
525028 5키로쯤 되는 고구마 한번에 삶아 냉동해도 될까요? 6 ... 2016/02/03 1,896
525027 보라매쪽 학군 1 학군 2016/02/03 1,255
525026 아이 졸업식에 친구엄마가 온다니 부담 스러워요 2 yj 2016/02/03 2,081
525025 알바할 때 왜 필요한가요 5 보안카드 2016/02/03 1,270
525024 남편한테 올해부터 성묘 절대 안따라간다고 말했어요 5 제목없음 2016/02/03 2,499
525023 기가 막힌 한 어머니의 사연-김종대페이스북 1 11 2016/02/03 829
525022 그날 제주공항엔... 2 한심 2016/02/03 1,904
525021 메뉴 고민입니다.. 2 뭐하지? 2016/02/03 734
525020 남편은 아이들 입학ㆍ졸업식에 절대 오지 않네요 11 2016/02/03 1,998
525019 퇴근 전에 오늘 갈무리 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립니다. 세우실 2016/02/03 457
525018 서울 전세값이 계속 고공행진하는 이유가 뭔가요? 8 단순무식 2016/02/03 2,441
525017 아이가 A형독감에 걸렸어요. 4 ㅍㅍ 2016/02/03 2,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