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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간에 왕만두 100개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어요^^

꺄악!! 조회수 : 5,798
작성일 : 2016-02-03 00:18:09
김치만두만 만들어먹다 오늘 처음으로 고기만두 시도했는데
내가 왜 그동안 사먹었을까 후회될정도로 맛있어요.
갈비양념사다 고기만두속에 좀 넣고 치대서 만든 갈비만두는 환상그자체^^
살찔 걱정은 저멀리 날아가서 기억도 없고 만두만 생각나요.
10시반에 만들기 시작하면서 이게 뭔 생고생이야하면서 했는데 고생이 뭔가요할정도 ㅋㅋ
여러분 행복한밤 되세요~~~^^
IP : 175.253.xxx.9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문이요
    '16.2.3 12:20 AM (61.102.xxx.238)

    만두 100개 만들면 보관은 어떻게하세요?

  • 2.
    '16.2.3 12:21 AM (125.129.xxx.212)

    10개만 파심 안될까요
    맛보고 싶네요 ㅎㅎ

  • 3. 우왕~
    '16.2.3 12:22 AM (183.96.xxx.41)

    저 10개만 주세요~

  • 4. ㅇㅇ
    '16.2.3 12:25 AM (58.145.xxx.34)

    우왕 100개라니... 안먹어도 배부르실듯

  • 5. ...
    '16.2.3 12:27 AM (175.253.xxx.97)

    찌는건 너무 힘들어서 곧장 냉동실로^^
    쟁반채로 칸칸이 만두 ㅋ

  • 6. 꿀꺽
    '16.2.3 12:27 AM (111.107.xxx.245)

    꾸울꺽
    꿀꺽 꿀꺽 꿀꺽
    만두하나 주면 안잡아먹~~~

  • 7. 우왕~
    '16.2.3 12:28 AM (116.124.xxx.176)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맛있겠어요

  • 8. ...
    '16.2.3 12:29 AM (175.253.xxx.97)

    속이 남아서 내일 20개정도더 만들어야 하는데 정말 보기만해도 배불러요.

  • 9. ...
    '16.2.3 12:34 AM (175.253.xxx.97)

    오늘 낮에 제가 질문겸 레시피(?)올렸는데 고기만두검색하면 나와요.
    양배추 넣을까말까하다 결국마트가서 반쪽짜리 사다 조금다져 넣고 감자 전분 추가로 좀넣고 했어요

  • 10. ....
    '16.2.3 12:42 AM (175.117.xxx.199)

    이시간에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하지요!!!!
    테러아입니까!
    묵고싶따아아아아아아아~

  • 11.
    '16.2.3 12:43 AM (223.17.xxx.43)

    먹고 싶어욧

  • 12. ...
    '16.2.3 12:44 AM (175.253.xxx.97)

    맛있어서 죄송합니다~~

  • 13. ..
    '16.2.3 12:54 AM (112.140.xxx.220)

    아..부럽다
    저도 한때는 집만두 매냐였는데...ㅎㅎ

    근데 만두피는 사다가 하시는 거예요?

  • 14. 날개
    '16.2.3 1:11 AM (123.212.xxx.164)

    저도 만두 잘 만드시는거 부러워요.남편이 좋아하거든요

  • 15. 사러갈 기세
    '16.2.3 1:18 AM (115.93.xxx.58)

    50개만 팔라고 현관문 두드릴 기세 ㅎㅎㅎ
    저 만두대장인데.......
    얼마나 맛있을지 상상이 막 되면서
    츄릅~~

  • 16. 냠냠
    '16.2.3 2:14 AM (71.177.xxx.165) - 삭제된댓글

    어떻게 만드는지 자세히 좀 적어주세요.
    만두피도 만드셨어요?
    미루고 있는데 글 읽고나니
    이번 주에는 꼭 만들어 봐야겠어요.

  • 17. 고기만두
    '16.2.3 2:29 AM (42.148.xxx.154) - 삭제된댓글

    고기만 가지고 하면 살찔까 걱정이 되고 시중 만두 집에서 만드는 고기 만두는 고기만 가지고 만들지 않습니다.
    취향에 따라 돼지고기 쇠고기, 또는 돼지고기만 여기에다가 마른 생우 가루 좀 뿌리기도 하고 땅콩가루를 넣기도 합니만.
    고기분량과 같은 양의 무말랑이를 따뜻한 물에 씻은 다음 물 아주 조금 만 써서 살짝 끓이거나 부드럽게 한다음( 물은 버리지 마세요. ) 칼로 다지다가 절구에 찧듯이 방망이로 문질러 댑니다. 그러면 아주 부드러워 형체가 없어요. 여기에다 굴 소스 넣고 고기 넣고 거품이 나도록 치댑니다.
    만두를 만듭니다. 어느 가게집 것 보다 맛있어요.
    만두 피는 집에서 간단하게 뜨거운 물을 넣으면서 하시면 졸깃하고 좋지요.

  • 18. 고기만두
    '16.2.3 2:30 AM (42.148.xxx.154)

    고기만 가지고 하면 살찔까 걱정이 되고 시중 만두 집에서 만드는 고기 만두는 고기만 가지고 만들지 않습니다.
    취향에 따라 돼지고기 쇠고기, 또는 돼지고기만 여기에다가 마른 새우 가루 좀 뿌리기도 하고 땅콩가루를 넣기도 합니만.
    고기분량과 같은 양의 무말랑이를 따뜻한 물에 씻은 다음 물 아주 조금 만 써서 살짝 끓이거나 부드럽게 한다음( 물은 버리지 마세요. ) 칼로 다지다가 절구에 찧듯이 방망이로 문질러 댑니다. 그러면 아주 부드러워 형체가 없어요. 여기에다 굴 소스 넣고 고기 넣고 거품이 나도록 치댑니다.
    만두를 만듭니다. 어느 가게집 것 보다 맛있어요.
    만두 피는 집에서 간단하게 뜨거운 물을 넣으면서 하시면 졸깃하고 좋지요.

  • 19. 원글님
    '16.2.3 2:34 AM (211.244.xxx.52)

    만두 고기만두 검색해도 못찾겠어요.
    만두소 레시피 부탁드려요.

    그리고 윗님 무말랭이 넣으면
    약간 눅은?묵은?냄세 나던데 안그런가요?
    오래된 말랭이도 아닌데 특유의 냄세가 있더라구요.

  • 20. 특유의 냄새
    '16.2.3 2:56 AM (42.148.xxx.154) - 삭제된댓글

    잘 씻어서 살짝 삶으면 냄새가 많이 없어지고 고기가 섞이니까 냄새가 없어집니다.
    거기다가 굴소스를 넣으니까 무말랑이를 넣어는지 어쩐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무말랑이 먹어 보면 좀 달작지근하지요.
    한번 만들어 먹어 보세요.
    무말랑이를 잘 다진 다음 칼 손잡이 부분으로 마늘 다지 둣이 다지면 나중에 먹을 때 꼭 고기 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렇다고 너무 다질 필요도 없고요.
    저는 마늘을 갈 수 있는 사기 그릇이 있어서 거기에 넣고 방망이로 자꾸 치댑니다.
    고기와 무말랑이에 달걀을 넣고 거품이 나도록 치대는 게 포인트입니다.

  • 21. 특유의 냄새
    '16.2.3 2:57 AM (42.148.xxx.154) - 삭제된댓글

    거기다가 굴소스를 넣으니까 무말랑이를 넣어는지 어쩐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무말랑이 먹어 보면 좀 달작지근하지요.
    한번 만들어 먹어 보세요.
    무말랑이를 잘 다진 다음 칼 손잡이 부분으로 마늘 다지 둣이 다지면 나중에 먹을 때 꼭 고기 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렇다고 너무 다질 필요도 없고요.
    저는 마늘을 갈 수 있는 사기 그릇이 있어서 거기에 넣고 방망이로 자꾸 치댑니다.
    고기와 무말랑이에 달걀을 넣고 거품이 나도록 치대는 게 포인트입니다

  • 22. 특유의 냄새
    '16.2.3 3:01 AM (42.148.xxx.154) - 삭제된댓글

    ㅅ거기다가 굴소스를 넣으니까 무말랑이를 넣어는지 어쩐는지 모릅니다.
    냄새는 물에 넣고 행주 빨듯이 바락바락 빨면되는데 너무 빨면 맛있는 맛도 다 씻겨 내려가니 단 시간내에 하세요. 그리고 거기다가 고기 하고 굴 소스가 들어 가니 무말랑이 맛은 없어집니다.그리고 무말랑이 먹어 보면 좀 달작지근하지요.
    한번 만들어 먹어 보세요.
    무말랑이를 잘 다진 다음 칼 손잡이 부분으로 마늘 다지 둣이 다지면 나중에 먹을 때 꼭 고기 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렇다고 너무 다질 필요도 없고요.
    저는 마늘을 갈 수 있는 사기 그릇이 있어서 거기에 넣고 방망이로 자꾸 치댄 다음
    고기와 무말랑이에 달걀을 넣고 거품이 나도록 치대는 게 포인트입니다.
    한 번 조금 만들어 보신 다음 맛을 보고 나면 뭘 더 넣고 덜 넣고를 아시게 될 겁니다.

  • 23. 특유의 냄새
    '16.2.3 3:02 AM (42.148.xxx.154)

    냄새는 물에 넣고 행주 빨듯이 바락바락 빨면되는데 너무 빨면 맛있는 맛도 다 씻겨 내려가니 단 시간내에 하세요. 그리고 거기다가 고기 하고 굴 소스가 들어 가니 무말랑이 맛은 없어집니다.그리고 무말랑이 먹어 보면 좀 달작지근하지요.
    한번 만들어 먹어 보세요.
    무말랑이를 잘 다진 다음 칼 손잡이 부분으로 마늘 다지 둣이 다지면 나중에 먹을 때 꼭 고기 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렇다고 너무 다질 필요도 없고요.
    저는 마늘을 갈 수 있는 사기 그릇이 있어서 거기에 넣고 방망이로 자꾸 치댄 다음
    고기와 무말랑이에 달걀을 넣고 거품이 나도록 치대는 게 포인트입니다.
    한 번 조금 만들어 보신 다음 맛을 보고 나면 뭘 더 넣고 덜 넣고를 아시게 될 겁니다.

  • 24. 윗님
    '16.2.3 3:07 AM (211.244.xxx.52)

    무말랭이는 단시간에 빨면 냄새가 안나는구요.감사해요.

  • 25. .
    '16.2.3 4:19 AM (88.116.xxx.226)

    만두에 무말랭이라니 맛있겠어요.

  • 26.
    '16.2.3 7:56 AM (39.117.xxx.200)

    열개구입 줄서봅니다..^^; ㅎㅎ
    만두 소 만드신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아주 자세하게요~~~~

  • 27. ...
    '16.2.3 8:50 AM (220.79.xxx.196)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62590
    여기에 추가한게 양배추 다진것 2주먹정도. 감자전분 3숟가락이예요.
    고기만두검색해서보니까 양배추와 전분을 대부분 넣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낮에 질문글도 올렸던거구요.
    소갈비양념은 처음부터 넣은게 아니고 만두속이 30%정도 남았을때
    10숟가락정도 넣었는데
    속이 질어서 걱정했는데 구워보니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 28. ...
    '16.2.3 8:53 AM (220.79.xxx.196)

    그리고 제가 일부러 생만두피, 냉동만두피 회사별로 다 시험삼아 사서
    만들어봤는데 냉동피를 2~3시간 해동해서 만든게 안찢어지고 좋았구요
    해태고향만두피가 제일 촉촉하고 그 다음이 오뚜기거였어요.
    저 만두속 레시피에 왕만두피 5개면 딱 맞아요

  • 29. ...
    '16.2.3 8:55 AM (220.79.xxx.196)

    만두소를 각각 양념하면 더 맛있다는데
    저는 고기만 밑간해두고 30분후에 나머지 재료 몽땅넣고
    손으로 치댔어요

  • 30. 무말랭이 넣는 레시피
    '16.2.3 8:55 AM (1.232.xxx.176)

    자세히 알고 싶어요.
    고기. 무말랭이.굴소스.달걀
    이 재료가 다인가요?
    소금은요?
    파.마늘도 안넣나요???

  • 31. ...
    '16.2.3 9:07 AM (220.79.xxx.196)

    무말랭이는 집에 엄청 많아도 안넣어봐서...
    파 많이 들어가도 상관없구요.마늘은 2숟가락정도.
    고기밑간할때 간장 5숟가락.
    나머지재료에는 소금 반숟가락정도 ..
    어차피 쪄서 초간장에 찍어먹을거니까 조금 싱거워도 괜찮아요.

  • 32. 무만두
    '16.2.3 1:04 PM (210.221.xxx.103)

    생무를 푹 삶아서 꼭 짜서 넣는 곳을 봤어요.
    어려서 동생 친구 아버지가 시장에서 만두를 파셨는데
    그렇게 하셨어요.
    그런거 보면 무말랭이 맛있을 것 같아요.
    한때 불량 단무지 만두에 넣는다고 문제되었었잖아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동생들
    퇴근하면서 그거 사다 주면 정말 좋아했었는데......

  • 33. Qqq
    '16.2.3 1:05 PM (220.120.xxx.244)

    만두해먹어야지

  • 34. 욕심안부릴게요
    '16.2.3 2:55 PM (14.36.xxx.149)

    다섯개만 주세요.
    우리집 고양이가 아파요 힝힝힝

  • 35. 도리
    '16.10.9 2:25 AM (122.34.xxx.5)

    무말랭이만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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