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명품이나 브랜드 이런거 전혀 모르고요.
지금도 제가 사다주는 옷 입어요.
옷과 지갑은 터지지 않고 흠집없고 깨끗하면 입고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그렇다고 아쭈 꽝은 아니에요.
제 패션에는 나름 관심있어요.
가끔 고르는 옷이나 헤어스타일도 꽤 세련되 보이고
추구하는 패션도 좀 일관성이 있고요...
약간 커리어우먼느낌 나는 깔끔한 헤어와 패션을 좋아하는데...
조금 전에
루이비통, 구찌, 닥스, 엠시엠, 메트로시티,빈폴카키색 체크 중에서 고르라고 했더니
1번을 메트로시티검정지갑( 가운데 커다란 동금란 m자 )
2번은 엠시엠 황토색
3번을 루이비통
4번을 구찌
5번을 닥스
6번을 빈폴카키색체크
이렇게 고르네요..
의외로 국산인 메트로시티검정과 엠시엠이 깔끔하고 이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