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장마철에 꿉꿉하니까 좀 돌려줍니다.
그런데 정작 난방이 필요한 겨울엔 안 되네요.
귀뚜라미구요 바꾼 지는 몇 년 안 돼요.
사 계절 중 세 계절만 정상으로 돌아가구요 추운 겨울이 되면 불이 깜빡깜빡하면서 정상 작동이 안 돼요.
예로 샤워하러 들어가면 머리 감을 시간 정도 정상 작동 되다 다시 깜빡 깜빡 갑니다.
그럼 물이 차가워지고 머리만 마무리 한 후 방에 들어거 다시 온수를 눌러 주면 더운물이 나와요.
물론 난방도 잠시 도는 척 하다 불이 깜빡깜빡 하면서 작동이 안 되는 거죠.
본사 직원까지 나와도 못 고치고 갔네요.
지역의 최고의 기술자라는 분이 와서 고치고 한 이 년 괜찮더니 또 이렇네요.
겨울이면 고통이네요. 샤워하러 들어가는 게 겁나요.
몇 년 안 됐는데 다시 보일러 교체를 해야 할 지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