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가 집에서 봐주고 있는데요
그래도 학원의 힘이 컸던지 지난 1년간 다녔더니 다 읽네요.
11월부터 저랑 거의 일주일에 2-3회 읽기만 하고 있어요.
엄마표가 그렇듯이 시간되면 하는 수준..20-30분
워크북도 너무 하시 싫어하는데
제가 읽는거 받아 적는 수준으로 하고있긴해요.
안하는 날도 많고..
큰애와는 달리...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학습 의지가 없어요.큰애는 저랑하다 청담 버디 다니구요 초5
그나마 수학은 학원다닌데서 그냥 보내고 있어요..
그런데 읽기 라는게 죽자 사자 계속 책 바꿔 가며 조금씩 레벨을 올려가며 하는게 맞는지..
코스북 리딩북 병행하면서요.
애가 학습적인걸 너무 싫어하는데..
그나마 ort에 좀 집중은 하는편이에요 이야기가 만화같으니..
워크북없이 계속 ort만 읽기..10단계까지..이렇게만 당분간 해도 될까요?
애랑 앉혀서 흥미를 끌고 가기에 너무 서로 짜증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