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는 신이 인간에게 선물한 최고의 선물인 것 같아요
1. 왜 이리
'16.2.1 10:43 AM (58.143.xxx.78) - 삭제된댓글붙어있기를 좋아 할까요? 신기하네요.
누워있는데 제 다리에 걸쳐 엎드려 있어요.
불편하지도 않나? ㅎㅎㅎ2. 왜 이리
'16.2.1 10:43 AM (58.143.xxx.78)사람 몸에 딱 붙어있기를 좋아 할까요? 신기하네요.누워있는데 제 다리에 걸쳐 엎드려 있어요.불편하지도 않나? ㅎㅎㅎ
3. ...
'16.2.1 10:44 AM (39.121.xxx.103) - 삭제된댓글최고의 선물이지 최고의 아픔같아요..
우리 강아지 이 세상에서 가~장 내 자신보다 더 사랑하게 되었는데
이제 노견으로 접어들어 병 한가지씩 생기고 언젠가는 떠나보내야한다 생각하면..
정말이지..혼자 못떠나보낼것같아요.4. ...
'16.2.1 10:44 AM (39.121.xxx.103)최고의 선물이자 최고의 아픔같아요..
우리 강아지 이 세상에서 가~장 내 자신보다 더 사랑하게 되었는데
이제 노견으로 접어들어 병 한가지씩 생기고 언젠가는 떠나보내야한다 생각하면..
정말이지..혼자 못떠나보낼것같아요.5. 저는
'16.2.1 10:49 AM (203.247.xxx.210)제인구달은 인간 이외의 모든 생명에 대한 의미로 침팬지를 생각한다하였는데
우리집 냥이가 저에게 그렇게 되었어요6. ...
'16.2.1 10:54 AM (221.148.xxx.51)사람 감정 읽는게 신기해요...
어쩌다속상한 일이 있어서 이불뒤집어 쓰고 어 흑어흥 울고 있는데 옆방에 있다 뛰어와서 저를 핥아주네요..
한번은 장난치다가 제 손가락을 물어서 아프잖아 그러니 핥아주고..
기분안좋아 멍하니 좀비스런 영화보고 있으니 정신차리라는듯 크게 짓고..
왜 강아지들이 주인이 암걸리면 안다잖아요.. 정말 그럴듯해요..
사람 말만 안할뿐이지 뭘 알아요..7. 그러니까요
'16.2.1 11:00 AM (121.128.xxx.212) - 삭제된댓글참 감사함 선물이죠
가끔 잊고사는거같아 미안합니다8. 진짜
'16.2.1 11:06 AM (49.175.xxx.96)진짜진짜 신기한게요
강아지들은 어떻게 사람말을 알아듣는거죠?
키울때마다 놀래요
사람인가싶기도 하고 ㅋㅋ9. ...
'16.2.1 11:10 AM (39.121.xxx.103)우리가 얘기를 하면 집중해서 들으면서 고개 갸우뚱~할때 정말 미쳐버리겠어요..
어쩜 이리 이쁘고 사랑스러운지..10. 그러게요
'16.2.1 11:21 AM (14.47.xxx.73)외출할때도 걱정...
당장 설에 하룻밤 어디다 맡길지 머리가 터지네요.
청소한다고 울타리에 넣어놨는데....
키우기 어려워요.
항상 같이 있을순 없는데 두마리만 남겨놓고 외출할때 둘이 잘 있게 하는법....ㅜ ㅜ 이게 제일 어렵네요.11. 맞아요
'16.2.1 11:35 AM (218.149.xxx.173) - 삭제된댓글천사가 모든 사람에게 있을 수 없어 천사 대신 엄마를 보냈다는데....
저에게는 그 천사가 강아지네요. 동물을 너무 싫어 하는데
외동인 아이가 8년을조르고 졸라 할 수 없이....
키우게 됐는데
나중에 후회없도록 많이 사랑할 거예요.
지인들은 개팔자가 상팔자라느니,
전생에 나라를 구한 개라고 ,살짝비아냥거리며 개는 개답게 키우라고 하지만...
어떤게 '개'다운건지.....
저에겐 늘 사랑스럽고 고마운 존재예요^^12. 맞아요
'16.2.1 11:37 AM (218.149.xxx.173) - 삭제된댓글천사가 모든 사람에게 있을 수 없어 천사 대신 엄마를 보냈다는데....
원글님처럼 저에게는 그 천사가 강아지네요. 동물을 너무 싫어 하는데
외동인 아이가 8년을조르고 졸라 할 수 없이....
키우게 됐는데
나중에 후회없도록 많이 사랑할 거예요.
지인들은 개팔자가 상팔자라느니,
전생에 나라를 구한 개라고 ,살짝비아냥거리며 개는 개답게 키우라고 하지만...
어떤게 '개'다운건지.....
저에겐 늘 사랑스럽고 고마운 존재예요^^13. 맞아요
'16.2.1 11:37 AM (218.149.xxx.173)천사가 모든 사람에게 있을 수 없어 천사 대신 엄마를 보냈다는데....
원글님처럼 저에게도 그 천사가 강아지네요. 동물을 너무 싫어 하는데
외동인 아이가 8년을조르고 졸라 할 수 없이....
키우게 됐는데
나중에 후회없도록 많이 사랑할 거예요.
지인들은 개팔자가 상팔자라느니,
전생에 나라를 구한 개라고 ,살짝비아냥거리며 개는 개답게 키우라고 하지만...
어떤게 '개'다운건지.....
저에겐 늘 사랑스럽고 고마운 존재예요^^14. 11
'16.2.1 12:16 PM (190.27.xxx.240)저기...강아지를 안키우는데요
강아지가 막 핥으면 전 꺼려질거 같은데..
더럽거나 냄새나거나 이런게 안느껴지는가요?
그게 이상하고 궁금했거든요.15. 넵
'16.2.1 12:40 PM (106.69.xxx.80)Dog :God
십년 넘어가는 노령견들은 조금 입냄새도 나고
오줌도 지려서 단내 나는 데 목욕하면 또 멀짱해요
치석도 관리 나름요16. ..
'16.2.1 2:26 PM (211.187.xxx.26)저도 하나님이 제게 주신 가장 큰 선물
진짜 강아지 위주로 제스케줄 잡아요
너무 고마워요 저희 강아지들에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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