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좋던데요... ㅋㅋ
팔이 와서 못한다고 해서 깜놀했어요..
제가 1화도 못보고... 2화 부터 봐서 그런건진 몰라도..
이제훈이란 배우가 누군지도 몰랐고 딱 시그널에서 첨입니다만
그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을 독특한 억양으로 표현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화에서 차형사 목에 남긴 상처 걱정해주는 장면도 좋았고
차형사가 박경위 살인사건 시체 본거 걱정해주는것도 좋았고..
(이게 바로 이성간이지만 나이차이 있지만 동료애적인 부분이 크거든요... ㅋ
남들은 구구절절 설명해야하지만 그 팀들은 그냥 딱 아는 그런 분위기... 그게 동고동락같이하는 직장동료애환.. )
사람은 죽은거 파헤치며 사는 사람들이 어느정도는 무감각해지겠지만
또 그걸 완전히 잊어버리고 일상생활하는 평범한 시민들같진 않겠죠..
자기도 모르게 어느부분은 경직되어있을것 같은데
김혜수도 이제훈도 잘 표현해준것 같았어요..
조진웅씨도 80년대스럽게 연기 넘 자연스러웠고..
응팔보고 티빙실시간tv 끊으려고 했는데... 시그널때문에 연장해야 될것같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