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프니까 적게 먹어 살은 빠지는데

000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16-02-01 09:32:55
감기를 한달째 앓고 있어요.
소화 능력도 너무 떨어져 밥을 많이 못먹겠네요.

그러니까 감기가 안떨어지는거 같아요..
밥을 뚝딱 먹어야 하는데...

지난가을 한약도 먹고 그때 밥을 엄청 잘 먹었던것 같아요..그래서인지 쌩쌩했었는데...

지금, 감기 위염 안구 건조증. 지난주엔 방광염까지...

파우더만 먹는 날씬한 주부들...건강은 어떻게 챙기는지..
영양제를 한주먹씩 먹을까요..


암튼 제가 느낀바론 밥을 제때에 잘먹어야 건강을 유지하는거 같아요.40대엔..
20대쌩굶고 살기도 했는데 나이는 이렇게 먹어가나봐요
IP : 116.38.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2.1 9:43 AM (182.172.xxx.183)

    그래요. 몸살로 누워있는데 먹는게 고역이네요.
    이러다 면역 더 떨어지면 안되는데 걱정.
    원글님도 얼렁 챙겨드세요.

  • 2. 밥심
    '16.2.1 9:46 AM (119.193.xxx.69)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진리더군요.
    밥도 제대로 못먹는데, 영양제 한주먹까지 먹으면 급성으로 간까지 망가집니다. 정말 큰일나요.
    소화능력이 떨어지면...죽이라도 한끼에 한그릇씩 먹도록 노력하다가...
    제때 밥이랑 반찬을 제대로 먹으세요.
    몸의 면역력을 높여야 질병에서 벗어날수 있어요. 약만 먹다가는 간까지 망가집니다.

  • 3. ㅇㅇ
    '16.2.1 9:47 AM (175.120.xxx.33) - 삭제된댓글

    저도 위염으로 몇달. 장염으로 3 주정도 고생했는데
    잘 못먹다보니 면연력까지 약해져서 단백질 두드러기가 와서 더 힘드네요.
    아파도 꼬박 잘 드셔야해요. 감기도 잘먹어줘야 더 빨리 낫더라고요.

  • 4. ㅇㅇ
    '16.2.1 9:54 AM (175.209.xxx.110)

    못먹어서, 제대로 안먹어서 빠지는 건 살 처지면서 빠져요 ㅠ 더 끔찍해요...
    건강 잃는 건 덤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069 매사 계획적인 사람과 즉흥적인 사람이 결혼하면 6 성격 2016/02/03 3,805
525068 읽기 힘든 글이실 수도 있습니다. 52 폐륜 2016/02/03 15,172
525067 2016년 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2/03 459
525066 유즙분비 있는거 정상이 아닌가요? 8 2016/02/03 3,443
525065 눈머리 안쪽에 난 뾰루지.. 피부과?안과? 2 ㅇㅇ 2016/02/03 1,619
525064 깎두기 양념이 쓴데.. 혹시 새우젓 때문일까요? 7 에고 ㅠㅠ 2016/02/03 968
525063 추합으로 입금할 등록금은 보통 얼마인가요? 4 2016/02/03 1,421
525062 앞집 신축공사 시끄러울 때 10 주택가 2016/02/03 1,645
525061 [단독] '해수부 장관이 청와대 조사 방해 지시했다' 2 세월호 2016/02/03 932
525060 러시아도 "한국 사드 배치 반대" 강경 입장 4 후쿠시마의 .. 2016/02/03 531
525059 잠실/송파 쪽 커트 추천 좀 해주세요 ㅠ ~! 2 커트 2016/02/03 1,116
525058 김진혁 페이스북 4 김진혁 2016/02/03 1,144
525057 혹시 제주도에서 믿고살수있는 말뼈액파는곳 있을까요 48 엄마 2016/02/03 1,228
525056 남편이 죽는꿈을 꿨어요. 18 .. 2016/02/03 9,021
525055 코코아 젓가락으로 저어 주었다는 베스트 글 읽고 14 코코아 2016/02/03 4,667
525054 자존감낮은 남자의 특징은? 2 .. 2016/02/03 3,805
525053 불합격의 슬픔. 5 불합격 2016/02/03 3,895
525052 아이들에게 방사능때문에 해산물 되도록 안먹이시려고 하신다는 분.. 8 ... 2016/02/03 2,797
525051 밤에 낯선 남자에게 이상한 전화를 받았는데요 4 ........ 2016/02/03 2,884
525050 개가 곳감에 꽂혔는데 줘도 될까요? 11 포기몰라 2016/02/03 2,078
525049 입을 안벌리고 자는데 코를 골아요 2 코골이 2016/02/03 830
525048 나이 마흔에 연봉 9천이면 힘들어도 맞벌이 하시나요? 20 그런가 2016/02/03 8,390
525047 자신의 삶을 바꾸고 싶다면, 세상을 바꾸려는 용기를 내야만 한다.. 3 ... 2016/02/03 1,422
525046 아파트 난방글보다가 생각난거 2 ... 2016/02/03 1,831
525045 2년 육아휴직 써봤자...... 17 예비맘 2016/02/03 5,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