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복면가왕에서 라젠카 세이브어스

대~박 조회수 : 4,618
작성일 : 2016-02-01 09:02:23

들으셨나요?

이노래가 애니메이션 ost였다는데 엄청 고퀄이에요~

신해철은 천재였네요 ㅠ

그래서 빨리 떠났나봐요. ㅠㅠ

지금 넥스트버전으로 다시 듣고있습니다.

IP : 180.229.xxx.23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 9:04 AM (39.121.xxx.103)

    제가 저 앨범 넘 좋아서 음반까지 샀었었죠.
    정말 웅장한 느낌의 명곡이에요~~
    유난히 보고싶은 해철오라버니..
    살인마 강씨...반드시 처벌받길..

  • 2. ..
    '16.2.1 9:06 AM (223.62.xxx.113)

    넥스트 4집이 영혼기병 라젠카 o.s.t.였죠.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좀 아쉬웠지만
    엔딩 때 흐르던 먼훗날 언젠가도 그렇고
    전곡이랑 스토리가 잘 어울렸어요.
    전 라젠카 때문에 치토스도 많이 먹었어요.ㅎ

  • 3. .........
    '16.2.1 9:08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신해철씨가 OST 참여한 영화 중에 압구정 빼고 다 망했는데 OST는 너무나 고퀄.

    (1)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코메리칸 블루스
    설레이는 소년처럼
    푸른 비닐우산을 펴면
    눈동자
    후회란 말은 내겐 없는 것

    (2) 정글스토리:
    절망에 관하여
    백수가
    아주 가끔은
    70년대에 바침
    그저 걷고

    (3) 세기말: 내일로 가는 문

    (4) Lazenca: A Space Rock Opera:
    Lazenca, Save Us
    The Power
    먼 훗날 언젠가
    해에게서 소년에게
    A Poem of Stars (별의 시)
    The Hero

  • 4. .........
    '16.2.1 9:09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신해철씨가 OST 참여한 영화 중에 압구정 빼고 다 망했는데 OST는 너무나 고퀄.

    (1)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코메리칸 블루스
    설레이는 소년처럼
    푸른 비닐우산을 펴면
    눈동자
    후회란 말은 내겐 없는 것

    (2) 정글스토리:
    절망에 관하여
    백수가
    아주 가끔은
    70년대에 바침
    그저 걷고 있는 거지

    (3) 세기말: 내일로 가는 문

    (4) Lazenca: A Space Rock Opera:
    Lazenca, Save Us
    The Power
    먼 훗날 언젠가
    해에게서 소년에게
    A Poem of Stars (별의 시)
    The Hero

  • 5. ..
    '16.2.1 9:09 AM (180.229.xxx.230)

    불후의명곡에서도 안나온 엄청난 무대였어요
    그인형탈을 쓰고 부르는데도 목소리에서 아우라가~~
    고 신해철 헌정무대가 이정도 이상은 되야죠.
    아, 아직도 짜릿해요

  • 6. ...
    '16.2.1 9:11 AM (39.121.xxx.103)

    진짜 4집 앨범 전 너무 좋아요~
    해에게서 소년에게도 진짜..눈물나게 좋고..
    그렇게 허망하게 보낼 인물이 아닌데..
    진짜 억울하고 억울해서..

  • 7. ㅁㅁ
    '16.2.1 9:13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내귀가 막귀인가봅니다

    나가수때 작은올케델고갔더니
    저 가수 한방에 뻑이 가더라구요

    전 내취향은 아닌데 했구요

  • 8. 만화 타임
    '16.2.1 9:30 AM (182.172.xxx.183)

    저녁시간즈음 , 라젠카 만화가 나올때면
    웅장한 그 주제가때문에 쳐다보곤 했지요.
    일본만화라고 생각했어요. 아. 신해철....

  • 9. 라젠카
    '16.2.1 9:33 AM (107.4.xxx.112)

    해에게서 소년에게. 제가 좋아하는 신해철 노래 베스트 3중에 하나에요.

    "너의 꿈을 비웃는 자를. 애써 상대하지마".


    진정 천재였어요.

  • 10. ....
    '16.2.1 9:52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이 노랠 들으면서 마왕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림니다
    마왕 잘있나요..... 너무 그리워요

  • 11. ..
    '16.2.1 10:07 AM (180.229.xxx.230)

    이가수 노래 잘하는거 알았지만 너무 잘부르네요
    아니 어떻게 이게 라이브일수있죠?
    이번무대는 곡도 가수도 엄청나요.
    아직 안들어보신분들 들으면 충격 먹으실듯.

  • 12. 전 어제
    '16.2.1 10:19 AM (1.231.xxx.214)

    이거 선거에서 쓰면 좋을 거 같단생가했어요


    전해라 응답하라 지겨워요 선거 벽보마다

  • 13. 가사
    '16.2.1 10:24 AM (1.231.xxx.214)

    Lazenca, Save Us, Save Us, Save Us, Save Us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탄식은 하늘을 가리우며
    멸망의 공포가 지배하는 이 곳 희망은 이미 날개를 접었나
    대지는 죽음에 물들어 검은 태양만이 아직 눈물 흘릴 뿐
    마지막 한 줄기 강물도 말라버린 후엔 남은 건 포기뿐인가

    *강철의 심장 천둥의 날개 펴고 결단의 칼을 높이 든 자여
    복수의 이빨 증오의 발톱으로 우리의 봄을 되돌려다오

    이미 예언된 미래조차 지킬 의지 없이는 허공에 흩어지는가

    *강철의 심장 천둥의 날개 펴고 결단의 칼을 높이 든 자여
    복수의 이빨 증오의 발톱으로 우리의 봄을 되돌려다오

    Lazenca, Save Us Lazenca, Save Us Lazenca, Save Us
    Lazenca, Save Us, Save Us, Save Us, Save Us..

  • 14. ..........
    '16.2.1 10:26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강철의 심장 천둥의 날개 펴고 결단의 칼을 높이 든 자여
    복수의 이빨 증오의 발톱으로 우리의 봄을 되돌려다오

    이 부분 들을 때마다 현 시대에 걸맞는 가사라 생각했어요.
    우리의 봄을 되돌립시다!!!!!!!!!!!!!!!!!!!!!!!!!!!!!!!!!!!!!!!!

  • 15. 나.하현우다
    '16.2.1 10:42 A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다 비켜!!

    처음 듣는 곡에 놀라고
    노래듣고 놀라고 ㄷㄷㄷ

    좋은노래
    멋지게 불러줘서 고맙더라고요

  • 16. 방울어뭉
    '16.2.1 12:28 PM (39.7.xxx.23)

    세상에 저는 처음듣는 곡이었는데 정말 뿅갔어요...해철오빠 라이브도 찾아보구요...정말 그분은 천재였어요 ㅜㅜ

  • 17. ..
    '16.2.1 1:52 PM (121.134.xxx.155)

    엄청 잘하더라구요 완전 멋있었네요..

  • 18. ...
    '16.2.1 5:55 PM (220.125.xxx.237)

    만화 ost가 아니었으면 더 인기 있었을 곡이다 싶어요.
    에스카플로네랑 라젠카가 제일 좋네요

  • 19. 어머나, 윗님 찌찌뽕
    '16.2.1 9:29 PM (58.230.xxx.12)

    맞아요, 저도 에스카플로네랑 라젠카...그립네요.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559 편평사마귀 치료되신분 계신가요... 14 우울맘 2016/02/02 17,705
524558 겨울에는 비비크림으로 1 화이트스카이.. 2016/02/02 1,219
524557 혼자 잘 살고있는 남 걱정 하는 사람 심리는 뭘까요? 4 들에 2016/02/02 1,529
524556 딸들은 친정에 잘할 필요 없네요 44 ... 2016/02/02 13,962
524555 구두가 아까워서요. 높은 구두 ..구두굽 자르는거 될까요? 10 아까워 2016/02/02 7,663
524554 해외여행시 가방크기 15 . . 2016/02/02 3,056
524553 더민주 -청와대 난셔틀??? 3 아고 2016/02/02 792
524552 5세 아이 배변 ㅇㅇ 2016/02/02 627
524551 전남친에 대한 미련 4 sadfad.. 2016/02/02 8,012
524550 연말정산 철이맘 2016/02/02 493
524549 오징어볶음 맛있게 하는 방법?? 9 궁금 2016/02/02 2,556
524548 요새 강남집값 어때요? 4 매매값 2016/02/02 2,556
524547 뜨끈뜨끈 찜질기, 뭐가 좋을까요? 1 생리통 2016/02/02 1,091
524546 압구정동에쪽에 악기사가 있나요? 3 .. 2016/02/02 688
524545 네이버페이가 뭔가요? ^^* 2016/02/02 715
524544 은행이나 보험사 아시는분 봐주세요.. 2 .... 2016/02/02 529
524543 조원진, 유승민 출마선언문에 ˝헌법 위에 사람 있다˝ 1 세우실 2016/02/02 792
524542 서문여중 어떤가요? 3 고민만땅 2016/02/02 2,228
524541 면세점에서 살만한 대입선물 뭐가 있을까요? 6 ... 2016/02/02 1,327
524540 집에 사람 들이고 욕먹은 기억... 44 나도 있네 2016/02/02 18,995
524539 초5아들 2 질문 2016/02/02 962
524538 [급질] 코뼈가 부러졌다고 해서 맞추고 오는 길입니다 2 미치겠다 2016/02/02 1,003
524537 윗니 임플란트 3 무서워 2016/02/02 2,119
524536 남친이 비염 있다고 껍질 안깐 도라지를 사다줬는데.. 어떻게 먹.. 6 .. 2016/02/02 1,906
524535 작곡배우고픈데 학원 아무데나가면 되남요?? 1 ㄱㄴㄷㅂㅅㅈ.. 2016/02/02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