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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이빠진 그릇 때문에 운 글..

..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16-02-01 08:42:26
댓글 보고 많이 놀랐어요.
놀란 김에 제가 요새 발견한 팟캐스트 알려드리고 싶어졌네요.
팟빵 순위는 높지 않았어도
젊은 사람들이 진행하는 꽤 재미있는.. 3시즌 끝나고 언제 재개할 지 모릅니다만
일단 듣게 하고픈 분들이 많구나 생각돼서요.
심리에 딱히 관심 없는 분들이라도 듣는 자체가 힐링이 되고
재미가 막막 느껴지시라고.. 주문을 걸어봅니다.
제겐 꽤 좋게 들렸거든요. 도움도 즉각 즉각 되는 것 같았구요.

심리해부 토크쇼 : 살려는 드릴게 http://m.podbbang.com/ch/7802



IP : 66.249.xxx.2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 8:43 AM (66.249.xxx.213)

    심리해부 토크쇼 : 살려는 드릴게 http://m.podbbang.com/ch/7802

  • 2. 그게
    '16.2.3 6:45 PM (112.186.xxx.156)

    위에 토크쑈 잠깐 듣다가,
    음.. 요새 문화하곤 제가 거리가 멀어서인지 토크에 나오는 영화, 애니를 모르니
    참고 참고 인내심을 최대한 내서 듣다가
    어휴.. 그래도 끝까지는 못 들었어요.
    근데 그 토크쇼의 요점은 전혀 기억이 안나는 휘발성 기억력이니.. 이거 참..

    그 그릇때문에 운거 이해가 많이 되는 상황인데
    문제는 그 원글이가 82 꼬인녀의 악플을 부르는 조건을 많이 갖춘게 문제라면 문제죠.
    집안의 도움없이 자수성가해,
    지금도 출근하고 일하는 사람인데 집밥도 잘해먹는 거 같고,
    남편이 늘 설거지 해줄 정도로 집안 일 도워줘,
    남편이 그릇 깨진거 미안해 하고 오히려 위로해줘...
    이건 뭐 꼬인 사람들을 열번 열폭시키고도 남는 조건이죠.

    글고 남편이 설거지 잘못해서 깨졌으면 남편한테 뭐라 하는게 당연한거고요.
    원글이가 그릇을 잘못 보관한게 아니죠. 엄마가 준 그릇 자주 쓰면서 행복해 했을거니깐요.

    그 글은 고생고생한 원글이에게 줄게 없던 엄마가 남겨준게 손상되어서서
    원글이가 속상하고 엄마 생각으로 슬픈 마음 쓴거인데
    달을 가리키면 달을 볼것이지
    이상한 댓글녀들은 왜 손가락만 쳐다보고 어떻다 저렇다 그러는 건지.
    그러곤 조롱하는 댓글 달면서 자기의 수준을 여실하게 드러내고 말이죠.

    하여간에 82에는 참 따뜻한 사람도 많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도 있는 반면
    단단히 꼬인 사람들이 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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