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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용히 말좀 하심 안돼요?

... 조회수 : 6,977
작성일 : 2016-01-31 13:28:39
카페가 떠나가네요.
앞사람과 말씀하시기를 왜 그리 큰소리로.
시끄러워 냅킨조각으로 귀를 막았네요.
좀 작게 말씀하셔도 다 들릴걸.
시끄러워서.........싫다.
IP : 223.62.xxx.2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6.1.31 1:29 PM (119.70.xxx.163)

    본인들은 크게 말하는 거 모를 겁니다.
    다들 청력이 약해져서 그런 건데 어쩌겠어요.
    님이 60대가 되면 이해되실 겁니다.

  • 2. ...
    '16.1.31 1:32 PM (116.127.xxx.132)

    나름이죠..
    아이들 등교시키고 카페로 너댓명 오더니 카페가 떠나갈정도더라구요...

  • 3. 저도 공감~
    '16.1.31 1:33 PM (112.153.xxx.100)

    보통 목소리 크신분들중 청력이 떨어지는 분들 많아요.

  • 4. ...
    '16.1.31 1:33 PM (223.62.xxx.29)

    60대 되면 이해하겠지만
    저리 민폐끼치긴 싫으네요.
    목소리 큰거 진짜 흉해요.

  • 5. ..
    '16.1.31 1:36 PM (180.224.xxx.155)

    무슨 60에 청력이 떨어집니까? 항상 주위 신경 안 쓰고 자기맘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저러지요
    나이상관없이 저리 시끄러운 사람있어요..

  • 6. ...
    '16.1.31 1:39 PM (39.121.xxx.103)

    60대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고 매너도 없어요.

  • 7. ㅁㅁ
    '16.1.31 1:40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진짜 우리나라사람만의 문제인가요?
    출퇴근길 조선족이나 러시아계철면피들 볼만하던데요?

  • 8. 거기가서
    '16.1.31 1:41 PM (117.111.xxx.213) - 삭제된댓글

    얘기하세요..
    조금만 조용히..부탁드린다고
    아니면 애꿎은 귀에 냅킨조각 넣지말시고 일어나시던가

    여기다 투덜대봐야 무슨 소용있을까요..
    모든 60대가 그런것도 아닌데.. 판깔아 욕하자는 것 같아요..

  • 9. 당하고 있는 중
    '16.1.31 1:43 PM (211.36.xxx.125) - 삭제된댓글

    20대 남자 4명이서

    20초에 한번씩 X발X발 이러고 있으니까 미쳐 돌아버릴 것 같아요

    제 성질 나올까봐 참고 있네요

  • 10. ㅁㅁ
    '16.1.31 1:45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ㅎㅎ여기 60대가 몇명이나 이글보고
    예 하고 반성할까요
    그자리서 한마디할일이지

  • 11. ...
    '16.1.31 1:45 PM (112.65.xxx.66)

    세대를 떠나서 우리나라 사람들 시끄러운걸로 치자면 일이위 다툴껄요. 중국인들보다 더해요.

  • 12. ...
    '16.1.31 1:47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60대 아주머니들께 직접 말하라구요?
    제가 그렇게까지 용감하진 못해서요.

  • 13. ...
    '16.1.31 1:49 PM (223.62.xxx.29)

    그리고 오늘 제가 본분들이 마침 60대분들이라서요.
    판 까는건 아니구요.
    그나이대 분들의 무례함을 자주 보아서요.
    저도 50즈음이라 저렇게 되지말자 하면서
    써봤어요.

  • 14. 그러면
    '16.1.31 1:51 PM (115.139.xxx.86) - 삭제된댓글

    여기서도 제목 저렇게 달지마세요..

    저는 40대지만 마치 60대 모두가 저러하니 조용히 하라고 지적하는것 같아서 글제목만 보고 기분이 나빴어요..

  • 15.
    '16.1.31 1:53 PM (220.80.xxx.101) - 삭제된댓글

    가장 빨리 노화되는게 청력이에요. 원글님도 이번 건은 진짜 늙으면 이해될 사안이에요. 원글님 빠르면 40대에도 소리지르며 이야기 하는 자신을 보게 될겁니다.

  • 16.
    '16.1.31 1:53 PM (121.128.xxx.144) - 삭제된댓글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열차에서 시끄럽게 떠드는걸너무많이봐서,
    다른 나라는 안그렇다더라 이런 편견깨졌어요
    공중도덕 잘 지키는 일본인들도 사실상 내면은 추악하더라구요

  • 17.
    '16.1.31 1:54 PM (110.70.xxx.237)

    저도 60대가 다 그런 것도 아니고 나 스스로도 어느 장소에서 무례할 수 있어요. 나이로 일반화시켜 말하는 건 아닌듯합니다

  • 18. 그 60대가 지금
    '16.1.31 1:54 PM (220.120.xxx.176) - 삭제된댓글

    82하는 것도 아니고...
    직접가서 조근조근 말씀하시거나 카페 주인에게 말하세요
    여기서 이런들 그 사람들이 어찌알겠나요??

  • 19. ..
    '16.1.31 1:56 PM (180.224.xxx.155) - 삭제된댓글

    가서 이야기했다가 봉변 당합니다..
    카페서 아가씨가 조용히 해달라니까 죽일듯 달려들고 그 꼴 보던 아저씨가 나서서 말리면서 조용히 해달라니 아가씨한테 이ㄴ저ㄴ하는거 본적 있는지라
    그리고 글을 읽을땐 본인에게 해당되지않음 왜 기분이 나쁜거죠? 이런글에 단어 하나 꼬투리잡아 이상한 사람들에게 공감하며 원글자 공격하는거 이해안가요
    얼마나 시끄러움 귀를 막아야하며 진상때매 왜 원글님이 나가야하죠..

  • 20. 아효..
    '16.1.31 1:59 PM (116.120.xxx.181)

    차라리 아주머니들이 낫지요. 아저씨들 정말 예의 없어요. 통화도 카페 떠내려 가게 끝도 없이 하고..
    중고딩들 시끄러운건 또 말로 못 하지요. 나이대가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저 스스로도 조심해야지요. 친구 중 하나도 목소리 엄청 큰데 본인은 전혀 모르고 주의를 줘도 이해를 못 하더라구요 ㅠ

  • 21. 그니까
    '16.1.31 1:59 PM (117.111.xxx.198)

    마침 오늘 본 60대 두어분이 시끄럽게 얘기한걸
    왜 여기와서 세대 전체가 모두 그러한듯 60대들 조용히 말하라고 얘기하는건가요..?

    이게 판까는 겁니다.. 가서는 용기없어 말못하겠고
    같이 욕이나 좀 해달라는..

  • 22. ...
    '16.1.31 2:01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60대 두어분이 아니라 6분이에요.
    60대 분들 언짢으셨음 죄송해오.
    그러나 그나이대 이상 분들의
    무매너는 지긋지긋하게 봐서요.

  • 23. ...
    '16.1.31 2:04 PM (112.65.xxx.66)

    원글님 제목 바꾸셨네요ㅋㅋㅋ 귀여우심~~~
    우리모두 공공장소에서는 시끄럽게 떠들지말아요.

  • 24. 음악
    '16.1.31 2:07 PM (210.178.xxx.203)

    카페는 음악소리부터 줄여야.. 그럼 저절로 목소리도

  • 25. 솔직히
    '16.1.31 2:19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제가 가본 곳에서는 이십대 여자들이 모인 자리가 제일 시끄러웠어요.

  • 26. 솔직히
    '16.1.31 2:20 PM (114.204.xxx.75)

    제가 가본 곳에서는 이십대 여자들이 모인 자리가 제일 시끄러웠어요.
    게다가 말끝마다 존# 씨# ㅠ

  • 27. 솔직히님 동감
    '16.1.31 2:30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레스토랑에서 당시 40대였던 친구들과 모임을 하는데
    20대가 모여있는 옆 테이블에서 시끄럽게 떠드니까
    그 옆 테이블의 20대 남녀가 종업원 불러 조용히 시켜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조용해져서 좋았는데 문제는
    종업원 불렀던 그 테이블에 몇명 더 오더니 몇배는 더 시끄러운 거에요.
    그래서 우리도 종업원 불러서 조용히 시켜달라고 했죠. ^^
    다들 자기들 시끄러운 건 모르고 남 떠드는 것만 거슬리나봐요.
    저희는 후다닥 먹고 나왔어요. 아줌마들이 자리 안 비키고 물 흐린다고 욕할까봐 ㅋㅋ
    그리고 카페나 음식점 음악이 너무 커서 서로 안들리니 큰 소리로 말해야 하는 게 힘들어요.
    자리는 분식집처럼 다닥다닥 붙여놓고 사생활 보호한답시고
    옆자리 말소리 안들리게 하려고 음악은 크게 틀고... 어휴
    모임 다녀오면 말 몇마디 안했는데 목은 다 쉬어 있어요.
    차라리 고기집이 더 조용한 것 같아요.

  • 28. 사랑이여
    '16.1.31 2:31 PM (183.98.xxx.115)

    타인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가 부족한 것이 근본 원인으로 보입니다.

    어디서든 꼭 필요한데...

  • 29. 이건
    '16.1.31 2:38 P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나이 문제가 아닌듯. 주말에 강남에 부페레스토랑갔는데 20대 대여섯명이 모여 있는 테이블이 있었는데 무슨 운동장에서 축구응원하듯 떠들고 난리더라구요.옆자리에 있던 테이블사람들이 그 기에 눌렸는 지 거기도 대여섯명 무리인지 암말도 안하고 음식만 계속 먹고..표정은 무표정. 조금 떨어져 있던 우리도 듣고 있기 힘들었는데.

  • 30. 이건
    '16.1.31 2:40 P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나이 문제가 아닌듯. 주말에 강남에 부페레스토랑갔는데 20대 대여섯명이 모여 있는 테이블이 있었는데 무슨 운동장에서 축구응원하듯 떠들고 난리더라구요.그 옆자리에 있던 테이블사람들 거기도 대여섯명 무리인데 암말도 안하고 음식만 계속 먹고..표정은 무표정. 조금 떨어져 있던 우리도 듣고 있기 힘들었는데.

  • 31. 제가
    '16.1.31 2:48 PM (175.209.xxx.160)

    장담하건데, 원글님도 친구랑 얘기할 때 남이 들으면 시끄러워요. 커피숍은 얘기하는 공간이니 저기서 얘기하고 있는데 조용히 말하면 또 우리끼린 안 들려요. 그러니 조용히 있고 싶으면 혼자 집에 있으세요.

  • 32. .......
    '16.1.31 3:03 PM (121.137.xxx.163) - 삭제된댓글

    윗님 조용히 하고 싶으면 집에 있으라는 말은 아니잖아요?
    기본적으로 공공장소에서는 남에게 폐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행동해야 한다고 유치원 때부터 배우지 않았나요?

  • 33. 아이스라떼
    '16.1.31 3:37 PM (211.202.xxx.25)

    조용히있고 싶으면 집에 있으라니??초등교육도 못 받았어요??

    으으 진짜 제발 공공장소에서 목소리 좀 적당히 ㅜㅜ
    입다물고 있으라는 게 아니라 기본을 지키라고요

  • 34. 나나
    '16.1.31 3:54 PM (116.41.xxx.115)

    시끄러운거 못참을것같으면 집에있어라?
    남한테 피해줄만큼 시끄러울것 같으면 그걸 목소리 추단을 못할지경이면 공공장소 출입을 자제해야죠
    근데 또 저런사람은 그걸 모르죠 ㅡㅡ

  • 35. 이야기 하세요
    '16.1.31 4:25 PM (119.25.xxx.249)

    어렵더라도 이야기 하세요. 그래야 느끼지요. 눈치봐서 이야기 먹힐 것 같으면 직접, 상냥하게 웃으며 말씀하시고, 아니면 주인에게 말해서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하세요. 저도 친구들 세넷이 어울리면 의식하지 않게 목소리 커지는 경우 있었읍니다.

  • 36. ㅁㅁ
    '16.1.31 5:20 PM (175.116.xxx.216)

    여기다 얘기하면 뭐해요.. 거기서 직접얘기하셔야지..단 욕들을각오도하시고 한마디 하세요..저는 합니다 그렇게 까페가 떠나갈 정도로 떠드는거면...

  • 37. 몇년전 읽은 내용
    '16.1.31 5:34 PM (59.9.xxx.6)

    스위스였던가...한무리의 한국인 배낭여행 학생들이 레스토랑에서 하도 떠들자 식당안에 있던 현지인들이 목다가 포크 놓고 나가 버리더라는.

    저도 얼마전에 중국집서 저장면 목다가 옆 테이블에 앉은 노인 둘이 하도 쩡쩡하게 떠들어 얼른 급히 먹고 나왔어요.

    나이 불문하고 우리나라 사람들 종말 시끄러워요. 해외에서 딱 한국인 티나요.

  • 38. 조용히 말해야 되요
    '16.1.31 6:14 PM (211.210.xxx.213)

    이어폰을 껴 버릇하니 목소리가 자꾸 커져요. 조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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