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은 유교 사대주의로 망했어요

망국병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16-01-31 05:19:03
이성계 정도전 이방원이 조선을 건국하면서 유교만 나라의 공식학문으로 인정하면서 그외는 몽조리 다 분서갱유하거나 없애버림.
이로서 유교사대주의가 가속화되고..
그저 충과 효..그리고 예만 존중됨으로서 그외 가치들은 모조리 짓 밟아버림
유교 물론 좋은거죠..하지만 여러 학풍이 같이 발전해야하거들..
유교절대주의에 빠지고 유학자 및 노론일당이 득세를 하면서
양란..전쟁을 막지못하고 국토가 유린당하고 백성들의 삶이 도탄에 빠짐. 결국 나라가 망했고...
그 폐해가 지금까지 이어져..살아생전 부모속썩이던것들이
죽은후 제사에 목숨을걸고..미친듯이 며느리를 자기종처럼 취급..
개누리가 나라를 팔아먹어도 개누리를 찍어야 애국이라는...
미친소리를 해대면서 며느리만 죽어라 괴롭히는 거렁뱅이 잡것들아...
지금이 조선이 유교만을 숭상하여 나라를 망가뜨린 그때와 무엇이 다른가?

IP : 223.62.xxx.7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31 7:58 AM (115.140.xxx.74)

    한국은, 조선정신이어받은 권위주위로
    망할거에요.
    나이든사람들은 꼰대주의로
    젊은이들앞에서 어른행세

    나이로 위,아래 가르고
    직장은 계급으로 선,후배로 위, 아래 가르고
    학교는 선,후배로 위,아래 가르고
    언어는 존대, 반말로 위,아래 가르고

    일단, 반말, 존대말의 경계부터사라졔야해요.
    희안하게 둘이대화할경우
    반말하는 사람은 윗사람처럼 느껴지고
    존대하는사람은 아랫사람으로 느껴져요.
    이것만 사라져도 인간관계가 수.직관계가아닌
    수,평관계로 갈겁니다.

    나이, 직책, 선,후배 사이상관없이
    인간은 수평적관계여야 사회가 발전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

  • 2. 탱자
    '16.1.31 8:09 AM (119.206.xxx.137)

    수평적 관계 --- 아주 좋은 말입니다.
    이런 수평적 관계가 될려면 서로가 서로를 존중 --- 아주 좋은 지적입니다.

    그런데, 이 이 사이트에서는 믿고샆은 것만 믿는, 내로남불인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 3. ㅜㅜ
    '16.1.31 8:17 AM (39.7.xxx.9)

    공감합니다. 지금도 교육은 엉망진창. 미국은 대학에서부터 제4차산업 모험이 아주 활발하게 이루어지던데 우리 대학들 뭐하나요?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대학 들어가기도 되도 않게 꼬아놓고요. 제대로 된 학문 연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자유로운 소통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 발전이 없어요. 로보트 iot 무인자동차 등 세계를 선도하는건 여전히 미국. 이 세상에 없던 새로운 기술 발명도 우린 뭐 하나 하는게 없어요. 저는 교육제도가 제일 문제라 생각해요. 학교 틀 안에 가둬놓고 창의성이나 죽이고 앉아 있게 되어 있어요. 허구헌날 학원에 돈 갖다 바치기나 하고. 입시부터 획기적 혁명이 필요함. 진짜 각 분야 인재를 키울 수 있게.

  • 4. 불필요한
    '16.1.31 9:09 AM (125.178.xxx.137)

    수직관계 넘 많습니다 저도 동감해요

  • 5. 아.
    '16.1.31 10:11 AM (1.233.xxx.179) - 삭제된댓글

    저랑 어쩜 이렇게 생각이 똑같으신지
    유교의 잔재로 이나라는 망할겁니다.

  • 6. 아.
    '16.1.31 10:12 AM (1.233.xxx.179)

    저랑 어쩜 이렇게 생각이 똑같으신지
    유교의 잔재로 이나라는 선진국이 될 수가 없을 겁니다.
    교육 사회 문화 민주주의가 들어갈 구멍이 없어요.

  • 7. 옳소
    '16.1.31 10:51 AM (49.175.xxx.96)

    그러니

    백날 스펙좋고 경력좋은 여자가

    그넘의 결혼이란걸 했다하면

    시월드 종신노예로 살아야하고..
    떠받들듯 자란 아들, 남편이란 인간들은
    손모가지 하나를 안놀리죠

  • 8. 아직 후진국
    '16.1.31 11:26 AM (211.46.xxx.42)

    위에 열거한 거에 덧붙여 그놈의 양반타령때문에 체면 엄청 따지쟎아요. 실속보다는 남의 시선 남에게 보여지는 게 더 중요해서 학벌이든 외모든 남들보다 잘나야 하죠. 저래서 입시과열 취업난이 생기는 거 같아요. 서로의 학벌이나 직업이나 종교나 이념을 존중해주는 사회는 체면같은 거 필요없쟎아요.

  • 9. ..
    '16.1.31 11:31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사상도 다양한 가치 중의 하나에서 절대가치가 되면 어떻게 폭력적이고 종교적이 될 수 잇는지 보여주죠.
    유럽 중세에는 기독교가 있다면, 한국에는 조선에는 유교가 있었죠.
    유럽은 기독교를 폐기하다시피 했는데, 한국은 둘다 득세.
    한국은 기독교까지 수입해서 기독교와 유교가 동시에 난리를 치니,
    한국민은 절대가치 과잉의 시대에 살아요.
    뭘 해서는 안되는 게 그리 많고, 해야 하는 게 그리 많은지.
    난도질 당하고, 억지로 끌려가고.

  • 10. ..
    '16.1.31 11:32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사상도 다양한 가치 중의 하나에서 절대가치가 되면 어떻게 폭력적이고 종교적이 될 수 잇는지 보여주죠.
    유럽 중세에는 기독교가 있다면, 한국에는 조선에는 유교가 있었죠.
    유럽은 기독교를 폐기하다시피 했는데, 한국은 둘다 득세.
    한국은 기독교까지 수입해서 기독교와 유교가 동시에 난리를 치니,
    한국민은 절대가치 과잉의 시대에 살아요.
    뭘 해서는 안되는 게 그리 많고, 해야 하는 게 그리 많은지.
    난도질 당하고, 억지로 끌려가고.
    내가 내가 아니고, 내 인생이 내 인생이 아니게 하죠.

  • 11. ..
    '16.1.31 11:32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사상도 다양한 가치 중의 하나에서 절대가치가 되면 어떻게 폭력적이고 종교적이 될 수 잇는지 보여주죠.
    유럽 중세에는 기독교가 있다면, 한국의 조선에는 유교가 있었죠.
    유럽은 기독교를 폐기하다시피 했는데, 한국은 둘다 득세.
    한국은 기독교까지 수입해서 기독교와 유교가 동시에 난리를 치니,
    한국민은 절대가치 과잉의 시대에 살아요.
    뭘 해서는 안되는 게 그리 많고, 해야 하는 게 그리 많은지.
    난도질 당하고, 억지로 끌려가고.
    내가 내가 아니고, 내 인생이 내 인생이 아니게 하죠.

  • 12. ..
    '16.1.31 11:33 AM (118.216.xxx.224)

    사상도 다양한 가치 중의 하나에서 절대가치가 되면 어떻게 폭력적이고 종교적이 될 수 잇는지 보여주죠.
    유럽 중세에는 기독교가 있다면, 한국의 조선에는 유교가 있었죠.
    유럽은 기독교를 폐기하다시피 했는데, 한국은 둘다 득세.
    한국은 기독교까지 수입해서 기독교와 유교가 동시에 난리를 치니,
    한국민은 절대가치 과잉의 시대에 살아요.
    뭘 해서는 안되는 게 그리 많고, 해야 하는 게 그리 많은지.
    난도질 당하고, 억지로 끌려가고.
    사회의 절대가치가 되면 내 인생에 개입해서, 내가 내가 아니고, 내 인생이 내 인생이 아니게 하죠.

  • 13. ,,
    '16.1.31 11:50 AM (182.221.xxx.31)

    생각은 그리 들지만 논리적으로 잘 적기힘든
    글 들..원글님,댓글님들 잘 적어주셨네요..
    케공감요~
    여러측면으로..숨쉬고 살기 버거워요..
    허덕허덕...
    정말,교육이 확 바뀌어야 인식도 변할거라 생각해요.
    그넘의 유교사상도

  • 14. ..
    '16.1.31 12:31 PM (121.88.xxx.35)

    태어나서 내가 내인생을 살지 못하고 맨 부모 시부모 학교선생 기득권갑질세력의 들러리나 노예로 살다가는 기분이에요..똑같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도 없이..
    내가 나를 지키려면 제도권 안에서는 불가능하고 ..혼자 별중난사람 취급 받아요..

  • 15.
    '16.1.31 2:12 PM (219.240.xxx.140)

    공감해요. 여자 아무리 잘나도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한국남자와 결혼하는 순간 종년되요. 명절가서 전부치고 ㅎㅎ

    전 부치는게 나쁜게 아니고
    시가가서
    그 집 아들과 완전 격이 다른 대우를 경험하죠. 평생 못받아본 대우죠.
    아 종이 이런느낌이구나.
    모든 사람 앉아도 난 앉으면 안되고
    나보다 어린 시가 형제에게도 존대하며 님님 거리고
    나보다 못배우고 무식해도 사회에선 나랑 부딪힐 일도 없는 수준 인간이어도 시짜 붙어 만나는 순간
    난 철저히 을의 위치로 그는 갑이 되는가죠.

    이래서 이욍 갑질당할거면 잘난 사람에게 당하는게 나으니 결혼을 높여가라는거구나 느꼈음.

  • 16. ,,,,,,
    '16.1.31 5:20 PM (39.118.xxx.111)

    기득권 갑질세력의 노예....
    안하면 그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444 건강에 별 이상 없는데 얼굴 자주 붓는 분들 계세요? 3 ㅇㅇ 2016/01/31 1,186
523443 매주말 시댁에 와요 26 시댁 2016/01/31 6,488
523442 설날 때문에 시가에 전화했더니...... 3 ........ 2016/01/31 3,150
523441 남자 심리상태가 뭘까요? 호감인가요? 1 ㅇㅇ 2016/01/31 1,266
523440 쿡탑에 건전지 교환램프 있는것이 편한가요? 1 ^^* 2016/01/31 1,621
523439 설에 언제 시댁가실 건가요? 며느님들 20 시댁 2016/01/31 3,360
523438 미용사분께 질문/ 클리닉 꼭 해야하나요?? 5 82쿡스 2016/01/31 2,270
523437 혹시 바*스타 헬스 다니시는 분 가격 ? 2016/01/31 564
523436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4 트윗 2016/01/31 1,316
523435 카드 잃얼 버리지 않는 비법좀 12 ;;;;;;.. 2016/01/31 2,047
523434 혹시 아시는분들요 말씀좀 해주세요 사주 2016/01/31 399
523433 설맞이 긴 글 - 또 사적인 이야기 19 쑥과 마눌 2016/01/31 3,741
523432 부동산 관련업종 계시는분 좀 봐주세요(부산) ㅣㅣㅣㅣ 2016/01/31 608
523431 강남쪽 스시초밥부페 추천해주세요 5 희야 2016/01/31 1,406
523430 와이파이존에서 잘안되는 폰 스마트폰 2016/01/31 424
523429 40대 백팩좀 추천해주세요 넘힘들어요 6 어깨가넘아파.. 2016/01/31 3,416
523428 꿈 해몽 해주세요 ... 2016/01/31 405
523427 '국보위 전력' 김종인, 5.18묘역 참배 저지당해 9 민심 2016/01/31 724
523426 장농이 각각 85센치와53센치면 몇자인가요? 2 ^^* 2016/01/31 648
523425 바리스타..어디서 배울까요? 커피 2016/01/31 500
523424 중년의 립스틱 7 심봤다 2016/01/31 3,992
523423 민어 매운탕 끓이는 법 좀 알려주세요. 1 때인뜨 2016/01/31 1,561
523422 사람은 참 이기적이고 현실적인 존재인가봅니다. 19 섭섭하지만 2016/01/31 4,725
523421 친정 합가 어떻게 생각하세요? 14 vesr 2016/01/31 4,822
523420 검사외전 보러 갈 겁니다~~ 3 강동원신작 2016/01/31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