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정리, 심플라이프 등에 관한 책은 유독 일본사람들이 쓴게 많은데
특별한 문화적 배경이 있을까요? 이런 류의 책은 중국저자가 쓴 걸 못본거 같아서요..
일본 가본적은 없지만 가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깔끔하고 깨끗하다고 하네요.
청소, 정리, 심플라이프 등에 관한 책은 유독 일본사람들이 쓴게 많은데
특별한 문화적 배경이 있을까요? 이런 류의 책은 중국저자가 쓴 걸 못본거 같아서요..
일본 가본적은 없지만 가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깔끔하고 깨끗하다고 하네요.
주거공간이 좁아서 그렇지 않을까요
저도 그렇게 들었어요
집이 좁다보니 정리하는것에 관심이 많다고요
집이 좁아서.
집이 좁아서 그렇고
지진이 잦아서 점점 간소하게 살고자 하는거같더라구요.
일본하면 깔끔하다는 인식이 많지만
가정집 가보면 너무 너무 복잡 지저분해요.
수납 정리책이 많이 나오는건 집이 좁기도 하지만
일본사람들이 생각보다 깔끔하지도 않은듯해요.
집이 좁잖아요.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수납책, 정리강좌들이 인기가 있다는 건 깔끔한 사람이 많아서라기 보다는 오히려 그만큼 수납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는 증거라고 생각됩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집안 세간살이들이
되려 위험한 흉기가되던 경험을 했다지요.
그 이후로 그런 미니멀리즘 저서들이 쏟아진다고
그러네요. 그 끝을 알수없는 저성장
시대를 맞게된 우리에게도 필요한 자세이겠지요.
집이 좁지요.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수납책, 정리강좌들이 인기가 있다는 건 깔끔한 사람이 많아서라기 보다는 오히려 그만큼 수납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는 증거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그네들이 쓴 책을 보면 정리가 너무 강박적으로 과한 것 같아요. 독자들에게 아이디어를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그런건지, 베스트셀러였다는 어떤 책을 보니 손가락 하나 들어갈 틈도 없이 무슨 테트리스하듯 물건들을 차곡차곡 쑤셔넣었던데 '저러면 공기 안통해서 더 습해지지 않을까 '싶고 보는 제가 다 숨이 막혀요.
그리고 보이는 공공장소는 깔끔 하지만 개인생활은 그닥..
집이 좁지요.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수납책, 정리강좌들이 인기가 있다는 건 깔끔한 사람이 많아서라기 보다는 오히려 정리를 못하니까 수납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는 증거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그네들이 쓴 책을 보면 정리가 너무 강박적으로 과한 것 같아요. 독자들에게 아이디어를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그런건지, 베스트셀러였다는 어떤 책을 보니 손가락 하나 들어갈 틈도 없이 무슨 테트리스하듯 물건들을 차곡차곡 쑤셔넣었던데 '저러면 공기 안통해서 더 습해지지 않을까 '싶고 보는 제가 다 숨이 막혀요.
그리고 보이는 공공장소는 깔끔 하지만 개인생활은 그닥..
중국에 한번도 안 가봤고 잘 모르지만 중국사람들이 그런 정리정돈책을 쓴다는 걸 생각하니 너무너무 웃겨요.
돼지우리에 3국 사람 넣어놓으면
일본, 한국, 돼지 순서로 우리 뛰쳐나온대요
돼지가 저 중국사람하고 더러워서 같이 못있겠다고,,,
집이 좁아서,,거기다 물건은 넘쳐나고 지금은 저성장에 일본정부는 디플레 빠져나올려구 물가 올리고,,
그런데 월급은 대기업 몇몇이 올렷다 하지만 새발의 피고,,서민들은 되려 고물가에 저임금이라 힘들고,,
집이 좁아요,,그 좁은집에 물건 몇개 놓으면 끝이니,,진짜 정리하는 사람 티비나온거 보니까 빈공간만 생기면
여길 어떤 용도로 어떻게 이용할까 고민한다고 하더라구요,,조그만 빈 공간도 용납이 안돼는 거죠,,
선불교 영향 아닌가요? 스티브잡스도 극도의 미니멀리즘 추구했잖아요. 기본적으로 선불교 영향의 전통 철학을 바탕으로 젠 스타일로 일컬어지는 인테리어 트렌드 반영한거 같네요.
기억나실려나모르겠지만 25년전에도 논노같은 잡지에 작은방 정리하는거 나오곤했어요
그외에 다른잡지도 작은집 정리하기 꾸준히나왔고요
그때 우리세대는 대부분 주택살때라 우리나라는 그래도 큰편이구나 싶었고
일본집이 아주작았던기억이납니다
계단밑에 공간 수납하기 .등등요
어이쿠. 저 중국사람이 드럽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고 쓴 댓글이었어요. ;; @@ㅋㅋ
제목보고 집이 좁아서라 쓰려고 들어왔어요. ㅋ
예쁜게 워낙 많다보니 살림 늘어나는건 잠시잠깐이고
근현대사에서 큰일을 많이 겪다보니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늘상 하는것 같아요
집도 좁고요..
또 일본이 워낙 책이 많이 나오는데, 사진을 곁들인 기술 실용서가 참 잘 나와요.
정리 책만 나오는게 아니라 뜨개질, 재봉질, 제과제빵, 미용 등등...사진만 봐도 이해가 가도록이요.
중국은 아직 출판 시장이 그렇게 활성화 되지 않은걸로 알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중국사람만큼 집이나 외양을 안 꾸미고 다니는 사람도 없고..(요리 해먹는거만 좋아함)
그리고 중국은 삶의 편차가 너무 커서 기준을 잡기도 힘든거 같아요.
당연히 집이 좁아서 정리를 안 하면 안 되는 구조라고 그래요.그리고 주차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하잖아요.영국과 더불어..미국은 토지가 넓으니 주차를 못 한다고 그러더라고요.주차를 잘 할 필요가 없죠.복잡한 도시 아닌이상 대충 주차해도 되니깐요.
일본 사람이 지은 책인데 이 사람은 독일인 외할아버지 영향으로
정리에 눈을 떴다고 해요.
독일도 한 정리 할 것 같은데
이런 실용서 시장은 일본이 발달한 듯.
정리에 대한 책이 인기인 건 그다지 좋은 현상이 아니라하네요..
물욕을 없애는 건데, 그게 저성장의 반증인 면이 있다고.. 너무 사들이는 것도 문제겠지만, 너무 물욕을 안 가지는 것도 사회 전체로 보면 좀 문제가 있는 현상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