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경부 상피세포 이상, 남편하고 같이 병원갈 필요있나요?

ㅠㅠㅠ 조회수 : 4,280
작성일 : 2016-01-30 13:17:37

검색 해 보니 남자들은 별 이상이 없고 검사할 필요도 없는 것처럼 나와요.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고 딱 잡아떼는데

정말 재수없는 0.1%로 제가 공기감염이 된 것일까요?


제가 혼자 다 감당해야 할 것 같아요.  정신적 충격도, 원인을 모른다니

그것도 그렇고, 치료도 그렇고...

이걸로 남편한테 어떻게 따져야 하는걸까요? 

저는 그게 그냥 세포 노화된걸로만 알고 있었는데 성병이라고 최근에 알아서
지금 완전히 멘탈붕괴에요. 결혼 20년인데요. 어째 이럴 수 있는건지요?

IP : 175.192.xxx.1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30 1:18 PM (175.192.xxx.186) - 삭제된댓글

    저는 그게 그냥 세포 노화된걸로만 알고 있었는데 성병이라고 최근에 알아서
    지금 완전히 멘탈붕괴에요. 결혼 20년인데요. 어째 이럴 수 있는건지요?

  • 2. 공기감염...
    '16.1.30 1:26 PM (39.7.xxx.231)

    공기감염이라뇨... 같은 탕에 들어가도 옮지않는게 자궁경부암바이러스인데요..100% 성접촉에 의한것입니다. 남자한테는 무증상이구요.. 검출도 잘안돼요 바이러스가 있다고해도... 다른증거를 찾아보세요. 치료 잘 받으시구요.

  • 3. ...
    '16.1.30 2:17 PM (121.150.xxx.227)

    결혼전에라도 다른여자 경험이 있었겠죠 뭐

  • 4. ㅇㅇ
    '16.1.30 2:25 PM (125.142.xxx.68) - 삭제된댓글

    hpv바이러스는 체외로 나오면 1초안에 죽기 때문에
    성관계 이외는 감염이 불가능해요
    단순하게 바이러스가 발견된것도 아니고 세포변형이면 암 전단계인데
    일단 남편분과 성관계 중단하세요
    빠르게 암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위험해요
    한국에서 1년에 4천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합니다
    치료약도 없고 잘나내는게 유일한 치료고 여튼 무서운 병이예요

  • 5. ㅇㅇ
    '16.1.30 2:26 PM (125.142.xxx.68) - 삭제된댓글

    hpv바이러스는 체외로 나오면 1초안에 죽기 때문에
    성관계 이외는 감염이 불가능해요
    단순하게 바이러스가 발견된것도 아니고 세포변형이면 암 전단계인데
    일단 남편분과 성관계 중단하세요
    빠르게 암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위험해요
    한국에서 1년에 4천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합니다
    치료약도 없고 잘라내는게 유일한 치료고 여튼 무서운 병이예요

  • 6. 이런 바보를 봤나
    '16.1.30 2:28 PM (125.142.xxx.68) - 삭제된댓글

    hpv바이러스는 체외로 나오면 1초안에 죽기 때문에
    성관계 이외는 감염이 불가능해요
    단순하게 바이러스가 발견된것도 아니고 세포변형이면 암 전단계이고
    반복 지송적으로 7년이상 감염된건데 무슨 공기 운운하시나요
    일단 남편분과 성관계 중단하세요
    빠르게 암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위험해요
    한국에서 1년에 4천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합니다
    치료약도 없고 잘라내는게 유일한 치료고 여튼 무서운 병이예요

  • 7. 이런 바보를 봤나
    '16.1.30 2:29 PM (125.142.xxx.68) - 삭제된댓글

    hpv바이러스는 체외로 나오면 1초안에 죽기 때문에
    성관계 이외는 감염이 불가능해요
    단순하게 바이러스가 발견된것도 아니고 세포변형이면 암 전단계이고
    반복 지속적으로 7년이상 감염된건데 무슨 공기 운운하시나요
    일단 남편분과 성관계 중단하세요
    빠르게 암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위험해요
    한국에서 1년에 4천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합니다
    치료약도 없고 잘라내는게 유일한 치료고 여튼 무서운 병이예요

  • 8. 상피세포변형이란
    '16.1.30 4:14 PM (58.143.xxx.78)

    말이 이상있다는 뜻이고 성병인건가요?
    감염,바이러스성 인 경우요? 음성,양성중 양성으로
    나온 경우면 뭐고 음성임성병관련 아닌 노화라는
    건가요?

  • 9. 아이둘
    '16.1.30 11:13 PM (39.118.xxx.179)

    저도 상피세포변형 나왔어요 경부암검사는 음성으로 나오고요. 가렵고 하면 진료받고 별 증세 없으면 괜찮다고 했는데요

  • 10.
    '16.2.2 6:20 PM (121.167.xxx.41)

    상피세포 이상이 hpv바이러스와 관련이 있다면
    남편분 데리고 비뇨기과 가셔서 검사 받고 hpv바이러스 보유 여부 결과 들으면 답 나오겠네요,
    상피세포 이상인 경우 hpv 바이러스와 무관한 케이스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178 물걸레 청소기..아너스와 휴스톰..어느 게 좋은가요?? 2 zzz 2016/02/08 30,673
526177 영화 어린왕자 보신분들 질문이요 1 2016/02/08 711
526176 금사월 얼굴이 좀 이상하네요? 5 2016/02/08 3,159
526175 명절이고 뭐고 결혼하면 너네끼리 놀아 9 에이고 2016/02/08 2,688
526174 사랑하는 사람이 내 노래를 듣고 싶어해요. 어떤 노래를 연습해 .. 14 설레는 2016/02/08 2,093
526173 하루종일 누워서 뒹굴거렸더니 2 허리 2016/02/08 1,587
526172 100일된 아기를 내일 성묘에 데려간다는 남편.. 10 초록 2016/02/08 3,013
526171 유방종양수술 5 무서워요 2016/02/08 2,763
526170 결혼해 보니... 6 싫다 2016/02/08 2,998
526169 명절 연휴에 하루를 각자 집에서 잔 적 있어요. 2 aroa 2016/02/08 1,000
526168 킨들에 개인 PDF 파일도 저장해서 볼 수 있나요? 2 .. 2016/02/08 1,042
526167 요즘 여자애들 공주로 키워졌는데 시어머니가 일시킨다고요?ㅣ 39 dma 2016/02/07 16,260
526166 무조건 시어머니 편 드는 남편. 1 고구마 2016/02/07 1,077
526165 근데 시댁에 매주 오거나 하면 시부모 입장에서는 편안할까요..... 5 .. 2016/02/07 2,052
526164 밑의 글 보고..시어머니들은 아들 일하는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6 어흥 2016/02/07 1,566
526163 역시 부엌은 여자혼자쓰는게 맞는가봐요 3 2016/02/07 2,298
526162 이런 고기집 어떤가요? 3 가격이 2016/02/07 863
526161 35년동안 부인 병간호한 할아버지 5 궁금한 이야.. 2016/02/07 1,726
526160 양념해버린 질긴 앞다리살, 살릴 방법이 있나요? 12 구이용 2016/02/07 1,354
526159 장손.. 그리 중요한 건가요? 9 ... 2016/02/07 2,262
526158 아들 가진 40-50대 분들 어떻게 대비하고 계시나요 120 ㅇㅇ 2016/02/07 18,567
526157 재건축때문에 맘이 공허해요..ㅠ 6 하와이 2016/02/07 3,585
526156 사드는 사막에 배치하는 것이래요. 7 .... 2016/02/07 1,593
526155 혹시 뇌동맥류 증상일까요? 3 무서워 2016/02/07 2,841
526154 목욕탕가면 보통 얼마 있다 오세요? 2 ... 2016/02/07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