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형편에 맞게 줘야 되겠지만 그래도 시세?가 있지 않나요? ㅎㅎㅎ
적당한 금액이 어느 정도일까요?
물론 형편에 맞게 줘야 되겠지만 그래도 시세?가 있지 않나요? ㅎㅎㅎ
적당한 금액이 어느 정도일까요?
저라면 한 20만원 정도요.
조카와 얼마나 가까운가에 따라 다르겠죠. 전 도움 많이 받은 언니 아들, 언니네 형편 안 좋아서 100만원 줬는데 둘째 입학 때는 제가 형편도 안좋고 저희 애 입학 때 받은게 없어서 그냥 넘어갔네요.
ㅎㅎ
참고가 되실지는 모르지만요.
우리 아이 대학입학때(좋은 대학 가서 집안에서 다 축하 축하 하는 분위기)
고모 1 30, 고모 2 10, 작은아버지 0
이모1 20, 이모 2 20, 외삼촌 30
우리시누는 50줬어요
넘 고마운시누님
하나밖에 없는 조카고 너무 이뻐하는 지라 100 줬습니다. 사실 더 주고 싶었는데 여의치 않아서...
하나밖에 없는 조카고 너무 이뻐하는 지라 100 줬습니다. 사실 더 주고 싶었는데 여의치 않아서...
아들 재수해서 원하느데 갔어요 50했네요
남편 석사때 노트북 사주시던 시누네라서
노트북 하나씩 사라고 100정도 드려요. 공부 잘하던 못하던..
조카가 5명이라 이제 네명 남았네요.
시세(?)는 없고 형편껏 하시면 됩니다.
넉넉하시면 노트북 하나 사라고 100주시면 좋고
아니면 20정도 해주셔도 좋구요.
내형편에
20 30 50 100 선택하셔야죠.
시댁 조카가 8명이고 남편이 막내라
저희 둘째가 10번째인데요.
15년전쯤 첫조카 50주는 걸로 시작했더니
지금도 50밖에 안 주네요.
형님네 부부가 받기만 하고 베풀줄 모르는 스타일이라
50 돌려받는 것도 감지덕지지만요.
다른 사람들에겐 별로 계산하지 않는데
늘 인색한 사람들에겐 저도 속물 근성이 나옵니다.
20년 넘게 호구로 살아온 제가 바보일뿐
누구를 탓하겠어요?
결론은? 축하금도 사람 봐가며 하시라구요.
시댁 조카가 7명입니다.
첫조카는 형편도 어렵고 그래서 100만원 줬어요.
두번재 조카도 형님네 아이였는데 50만원.
형님네가 정말 큰형님 노릇을 열심히 하시는 분이고, 형편이 안 좋아서 드렸어요. 저도 힘든상태지만.
그외 다른 조카들은 무조건 20만원 통일.
저희 형님네가 우리애들에게 주실나중에 주실 형편 절대 아니예요.
그냥 제가 주고 싶어서 준거예요. 너무나 이쁘고 바른 아이들이라서요.
윗님, 형편이 어렵더라도 우애있게 서로 위하며 사는 경우
조카들까지 예쁘다면 얼마든지 많이 줘도 아깝지 않겠죠.
나중에 우리 애들이 비록 못받게 되더라도요.
근데 저흰 조카들까지도 완전 싸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