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방교합교정 병원선택 고민

봄이 조회수 : 774
작성일 : 2016-01-29 12:29:58
예비고1 남아 개방교합이라 교정 시작하려구요.
공부 바쁜 시기라 가까운 동네에서 하기로 맘을 굳히고 상담을 다녀보았습니다.

두 병원 공통점
-서울대출신 교정전문의
-동일기재 가격 동일


A병원
-30대 초중반 교정전문의 여자선생님. 설명이 무척 꼼꼼하고 사근사근. 이것저것 미리 말씀해 주신 스타일
-교정기간 2년~2년반 예상
-교정전문치과는 아니고 7년동안 다니던 치과에 교정전문의로 일주일에 3회 출근하심(부원장님? 페이닥터이신듯하기도함..)
-병원에 선생님 4분이시라 발치 충치 전반적 관리 한 곳에서 가능
-오래된 병원이라 살짝 혼잡하고 시끌시끌 분위기
☞중간에 선생님 바뀌면 어쩌지?(병원에 물어보니 그럴일 없을거라지만..)


B병원
-30대 중반 남자선생님. 선해보이시기는하나,말씀이 별로 없으심.(말주변이 없으신듯..)설명은 꼭 해야하는 말만 하심. 내가 더 질문하면 답은 해주심.
-교정기간 1년반~2년 예상
-교정전문치과임. 발치만 가능하고 이외 충치 및 정기검진은 다른 치과에서 해야함(바로 옆 병원으로 연결시켜 주신다고 함)선생님은 교정전문의 1분 뿐임.
-생긴지 1년 된 병원이고 유명체인병원임. 동네에서 제일 비싼 상가에 멋지게 인테리어하고 분위기도 조용조용 아늑함.
☞설명해주시는게 좀 답답하고 교정 이외의 치료를 다른 병원에서 해야한다는게 좀....


교정 경험도 없고 관련없계 종사자 지인도 없어서 82선후배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부디 경험있으신분들의 자그마한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75.223.xxx.2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나키
    '16.1.29 1:15 PM (61.98.xxx.93)

    저라면 B요.

    2주전 B같은 병원에서 교정시작했어요.
    페이닥터면 바뀔 가능성있고-중간에 교정선생님 바껴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꽤 있네요-
    갑자가 가야하는 상황이 생기면 B가 편하지요.
    우리 병원은 발치도 옆 치과가서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817 동아일보 “박원순, 옵서버면 옵서버 답게 하라” 2 샬랄라 2016/02/06 838
525816 응팔의 소방차 11 .... 2016/02/06 2,708
525815 7살 딸아이의 난해한 질문들 어떻게 답해야할까요? 15 행운보다행복.. 2016/02/06 1,746
525814 요즘 초등엄마들 어쩌고 하는 교사관련 글 16 ... 2016/02/06 2,904
525813 가수 키메라 남편 사망했나요? 5 vhtmxm.. 2016/02/06 8,766
525812 HKD 4800는 얼마인가요? 1 say785.. 2016/02/06 415
525811 네이버 카페 스사사라고 아시나요 22 ㅇㅇ 2016/02/06 10,605
525810 강남,신촌 피부과들 미친강도가 따로 없네요. 10 켈로이드 2016/02/06 5,061
525809 태생적 우울증? 8 .. 2016/02/06 2,049
525808 옥*에서 세탁기 사려니 이상해요 7 차음 들어보.. 2016/02/06 1,444
525807 이런 동생, 조언 구합니다. 1 맏이 2016/02/06 573
525806 오 심혜진조카들을 보고 놀랐네요 37 a 2016/02/06 23,691
525805 엿기름 안우리고 그냥 해도 될까요? 3 식혜 2016/02/06 761
525804 택배 분실? 이런경우는 어떻게하나요. 3 으. 2016/02/06 877
525803 나무 제기하고 유기 제기 중 어느 것이 쓰기 좋은가요? 7 .. 2016/02/06 1,336
525802 올해 정시 추합 많이 빠지고 있나요? 9 상상마당 2016/02/06 2,848
525801 유방암검사 꼭 대학병원에서 해야하나요? 7 플레이모빌 2016/02/06 2,140
525800 네이버에 왜이렇게 쓰레기같은 댓글이 많은가요... 1 ... 2016/02/06 593
525799 75000원 시누이야기 보다가,,,, 6 2016/02/06 2,811
525798 미국 기자가 깜짝 놀랐어요, 진짜 사과를 못 받았냐고 2 샬랄라 2016/02/06 1,258
525797 소녀상 지키기 촛불 문화제 나타난 ‘밥차’,"엄마의 마.. 2 ㅅㅅㅍ 2016/02/06 1,049
525796 생리 때 체중 증가 하나요? 6 생리 2016/02/06 10,957
525795 제가 불안햇엇던 그동안의 이야기. 10 바다 2016/02/06 3,424
525794 집안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요 10 황당 2016/02/06 1,986
525793 개성공단폐쇄는 정부의 '혹독한 댓가'? 3 개성공단 2016/02/06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