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한명과 MBC
박한명 국장이 MBC에 관심을 갖게 된 건 2012년부터. 극우 성향 매체들이 MBC 노조와 파업에 대해 악의적인 기사를 양산하기 시작한 때와 맞아떨어진다. 박 국장은 MBC 관계자들을 ‘선배님들’이라고 지칭하며 당시부터 많이 만나 왔다고 털어놓는다.
박한명 : 어느날 전 원장님이 저를 불러갖고 저한테 그러시는 거예요. ‘야, 어저께 이진숙 본부장하고 MBC 사람들 만났다’ 이러는 거예요. 그런데 그 자료들을 봉투에다가 꽁꽁 싸가지고 이만큼을 주더라고요 저한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 팩트가 다르다. 니가 좀 보고 싸워 줬으면 좋겠다’...
(중략)
정재욱 : 전원책 자유경제원 원장님이 특별히 부탁을 하셨대요. 1년 반 전에..MBC문제를 좀 잘 해결을 하고,
백종문 : 당시 이본부장님.
김◯◯ : 네. 이진숙 본부장님.
전혀 우리는 우리 거를 알릴 수 있는 어떤 통로가 없으니까는......여론이라는 게 볼 수 있는 게 맨날 MBC 잘 못 하고 있다는 이상한 거만 보니까 좀 이상한 거 아니냐, 김재철 사장이. 그때 전원책 변호사가, 그
백종문 : 그때가 언제예요?
정재욱 : 그게 작년 재작년이에요. 2012년.
박한명 : 저희도 이제 뭐 똑같이 MBC팀이 된 겁니다, 저희도. (함께 웃음)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7699
위 기사보면 중간에 나오는데요...
다른건 관심없고, 전원책이 어쩌고 하는부분....전원책이 극우성향 매체들한테 뭘 부탁했다는거 같은데,,,
뭘했다는건가요??
썰전해서 해명할까요???
엠비씨가 엠빙씬이 되는 과정인거 같은데요.....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