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어요.
얘 왜이러죠 ?
자기가 헤어지자고 해놓고는 잊을만 하면 문자질이네요. ㅠㅠ
그냥 쌩까고 무시하고 있는데 그치지를 않아요 ㅠㅠ
진짜 가서 두들겨 패놓고 싶어요 ㅠㅠ
어제는 제가 B 라는 남자와 톡을 했는데
그 B 랑 전 남친이 아는 사이거든요.
B 랑은 그냥 친구에요. B 도 여친이 따로 있고요.
근데 전남친이 어제밤에
저한테 [벌써 다른남자 꼬시냐 ? 잘해봐라] 라고 문자를 보냈어요.
B 랑은 별 내용없이 그냥 안부인사 한거였어요.
B 가 지방에 있다가 이번에 서울로 전근온다고 해서
그래 잘됬다 시간되면 한번 보자 한건데
그걸 어떻게 알고 저러는지 정말 미치겠어요.
이 거지같은 자식 어떻게 죽여줄까요 ?
전화해서 욕을 바가지로 해줄까요 ?
손가락을 분질러 주고 싶어요 ㅠㅠ
거지같은 자식 ㅠㅠ
자기가 나 바쁜거 싫다면서 헤어지자고 해놓고서는 저러네요.
이거 어떻게 해요 ?
스토커로 신고해 버릴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