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과 병원에 바라는점 말씀주세요

질문 조회수 : 2,818
작성일 : 2016-01-28 16:49:07
남편이 곧 정신과 개원해요
선배가 입원병실까지 같이 크게 병원차리자는 제안 거절하고..
남편 의지대로 대도시에 아파트 많은곳에 조그만하게 하기로했어요.
남편은 크게 돈벌고싶은 생각도 없고..그냥 소소하게 환자들 보면서 같이 늙어가는 동네병원 원장이 꿈이라고해서요

남편 꿈 지지하지만..이러다가 잘못되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건물주가 최고인 대한민국답게 월세도 많이 나가서...무섭기도해요. 정작 남편은 천하태평입니다..
.이왕 개원하는병원 잘되었으면 좋겠지만 이분야엔 아는것이 없고 그 흔하다는 의사 와이프모임같은것도 전혀 몰라서. 여기에 여쭈어요.

어떤 정신과병원에 가고싶으세요?
저희남편 친절한건 제가 잘알고있고 남편의 장점이 친절한외모와 성품이라 그건 말씀 안하셔도 되구요.

무엇이든 좋아요
인테리어나. 간호사분들관련사항. 위치. 등등 저희가 준비하다가 간과하지 말아야할 환자분들 또는 상담받는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IP : 1.247.xxx.24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8 4:53 PM (112.220.xxx.102)

    정신과 갈 일이 없을것 같아서............;

  • 2. 예전에
    '16.1.28 5:00 PM (112.153.xxx.100)

    유명하시지만 얼음공주같던 정신과쌤 만난적 있어서..환자를 가독 같이 대해주시려고 하는 마음이요.~^^~

  • 3. ..
    '16.1.28 5:00 PM (125.130.xxx.10)

    의사와 간호사분들 친절하시면 나머지는 다 참게 되던데요. ^^;;
    1. 청결
    2. 휴대폰 충전기와 wifi
    3. 예약시간 준수
    4. 대기하는 동안 잔잔한 음악이 틀어져 있었는데 평온한 느낌이 들고 좋았어요.
    5. 간접조명이 온화하게 느껴졌어요.

  • 4. ㅇㅇ
    '16.1.28 5:00 PM (175.209.xxx.110)

    정신과...라고 하면 요새 너무 광범위하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하도 세분화된 분야가 많으니까...
    공황장애, 섭식장애 등등...
    어느 한 분야를 주 타겟으로 삼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 5. ㅇㅇ
    '16.1.28 5:01 PM (125.129.xxx.124)

    주변 경험담 이야기 들어보면 상담할 때 자기 가치관 강요하지만 않으면 좋겠다고 하던데요. 들어본 사례가 의사가 개신교도라 종교적 신념을 이야기 한다거나, 혹 게이 같은 경우 자신은 그걸로 인한 문제는 없는데 원인을 거기서 찾는다거나,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여성에게 모든 문제 원인을 거기 있는 것처럼 이야기 한다거나 그러면 황당하다고.

  • 6. ,,,
    '16.1.28 5:13 PM (121.144.xxx.191) - 삭제된댓글

    대기실에서 다른사람과만나지않게 하기..입구를 다르게해서
    당연한말이지만 상담내용비밀지키기..에를 든다며 안그런분들이 많음
    말끝까지듣기 . .뻔한 증상이라도 환자는 처음임
    접수하는 분 . .왕친절
    밖에선 아는척 말기

  • 7. ...
    '16.1.28 5:15 PM (115.140.xxx.4)

    청소년 전문이신가요? 아니면 일반? 여튼 가뜩이나 불안감과 상처 가지고 찾아간 환자들에게 무섭고 냉정하게 거리를 두면서 상처를 오히려 더 내는 선생님은 싫더군요. 거리 두는 게 싫은 게 아니라(의사와 환자니 거리야 당연하죠) 비웃는 듯 무시하고 차가운 태도. 함께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자세와 너는 그런 게 문제구나. 하는 자세는 정말 다르니까요.

  • 8. ㅇㅇㅇ
    '16.1.28 5:22 PM (39.112.xxx.81)

    제가 우울증에 화병같은걸로 약을 한 일년먹었는데
    정신과라는게 솔직히 처음 시작이 어려운거 같아요
    제가 간 곳은 처방 중심이라 진료 보는데 총 삼분 걸리나 모르겠네요
    제가 다녔던 곳은 의사가 일절 상담은 거의 없고 그냥 약물처방중심이라 그냥 정신과라기 보다는 그냥 감기 걸려 약타는 내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는데 솔직히 저도 동네 정신과 인데 또 그 와중에 동네 아는 사람 만나면 어쩌나 하는 그런건 있었어요
    아직은 정신과 다닌다 하면 선입견이 크다보니^^;;
    동네가 한국은 그렇잖아요
    좁고 말나기 쉽고
    힘들어 죽는 와중에도 누구 만나면 어쩌나 하는 그런건 있었네요
    어디서 개원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한 일년 약타 먹으면서 느낀건 이랬어요
    써 놓고 보니 별로 도움은 안되네요^^;;

  • 9. ~~~
    '16.1.28 5:30 PM (116.37.xxx.99)

    상담시간을적절히 배분해서 모든 손님을 예약제로 했으면..
    무작정 한두시간 기다리기 너무 힘들어요

  • 10. 정신과는
    '16.1.28 5:46 PM (175.253.xxx.90)

    우선 아파트 대단지는 불필요하구요
    그냥 교통 좋은 곳이 나을 거에요
    정신과는 보통 집앞에 절대 안갑니다
    동네사람들 만나기 싫어서요

    친절하게 말 많이 들어주고 간호사들도 친절하고요
    자잘한 서비스도 심신미약인 사람들에게는 중요해요
    부작용에 성의를 보여주고 약으로만 처방하기보다는 심리상담도 필요하구요
    긍정적인 의사라면 좋을 것 같네요

  • 11. 막연히
    '16.1.28 5:49 PM (125.138.xxx.184)

    정신과 질환자 보다 뭔가 특화된 질병이 필요해요
    요즘 정신과는 학습클리닉 해서 과잉행동장애 아이들 주로 받던가
    홧병클리닉 불면클리닉 식으로
    기질적인 정신병보다 생활상에서 정신적 불편 겪는 사람을 좀
    기본으로 깔고 가더라구요
    정신과는 참으로 환자상담이 중요한데 그반면 의사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아 그걸 유지하는게 너무나 힘들겠더라구요

  • 12. ...
    '16.1.28 6:14 PM (221.153.xxx.137) - 삭제된댓글

    개인정신과 병원은 걍 불면증에 무조건 수면제 처방이던걸요.....그러다가..제대로 치료 않되고
    더심해져서..대형병원 가지요....솔직히 개인병원은 대형병원보다 약도 더 적고 아마 심리상담위주로
    해야될것 같은데..

  • 13. ...
    '16.1.28 6:18 PM (221.153.xxx.137) - 삭제된댓글

    개인정신과 병원은 걍 불면증에 무조건 수면제 처방이던걸요.....그러다가..제대로 치료 않되고
    더심해져서..대형병원 가지요....솔직히 개인병원은 대형병원보다 약도 더 적고 아마 심리상담위주로
    해야될것 같은데..어떤 개인병원은...힘든 환자들 검증도 않된 치료법으로(최면)사람더 이상하게 만들고...

  • 14. ...
    '16.1.28 6:20 PM (221.153.xxx.137) - 삭제된댓글

    개인정신과 병원은 걍 불면증에 무조건 수면제 처방이던걸요.....그러다가..제대로 치료 않되고
    더심해져서..대형병원 가지요....솔직히 개인병원은 대형병원보다 약도 더 적고 아마 심리상담위주로
    해야될것 같은데..어떤 개인병원은...힘든 환자들 검증도 않된 치료법으로(최면)사람더 이상하게 만들고...
    진짜 의사들이 자기선에 않될것 같으면(약등) 환자들 대형병원으로 안내했으면 좋겠어요.....환자들 더 힘들게 하지말고...

  • 15. 상담
    '16.1.28 6:25 PM (42.148.xxx.154) - 삭제된댓글

    저는 작년에 2달 정도 정신과에 갔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상담을 잘 안하시는 분 같았어요.
    제가 이러저러 해서 이렇다고 하니 그냥
    1주일치 약 처방을 하겠습니다. 하고 끝.
    내가 왜 왔나 싶더라고요.

    제가 바라는 정신병원은 뇌파를 가라앉히는 음악을 듣게 하고 조용히 차를 마시며 명상을 하게 해 줬으면 좋겠어요.
    손가락에 전원을 연결시키면 뇌파를 측정할 수 있는 기계가 있는데 자기의 뇌파가 지금 알파 상태인가 어쩐가를 보여주는 기계도 있었으면 좋겠어요.(효과가 있던 없던 뇌파가 내려가는 것 보여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음악명상실에 들어 가려면 돈을 조금 더 내야 겠지요.
    다른 병원에서 안 하는 방식을 도입을 해야 뭔가 새로운 치료방식을 도입했구나 그런 기분이 들 것 같아요.

  • 16. 상담
    '16.1.28 6:29 PM (42.148.xxx.154)

    저는 작년에 2달 정도 정신과에 갔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상담을 잘 안하시는 분 같았어요.
    제가 이러저러 해서 이렇다고 하니 그냥
    1주일치 약 처방을 하겠습니다. 하고 끝.
    내가 왜 왔나 싶더라고요.

    제가 바라는 정신병원은 뇌파를 가라앉히는 음악을 듣게 하고 조용히 차를 마시며 명상을 하게 해 줬으면 좋겠어요.
    손가락에 전원을 연결시키면 뇌파를 측정할 수 있는 기계가 있는데 자기의 뇌파가 지금 알파 상태인가 어쩐가를 보여주는 기계가 있었으면 좋겠어요.(효과가 있던 없던 뇌파가 내려가는 것 보여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밝은 색의 꽃도 있어서 뭔가 고급 살롱에 들어 온 것 같고 근심 걱정이 사라질 만큼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쓰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음악명상실에 들어 가려면 돈을 조금 더 내야 겠지요.
    다른 병원에서 안 하는 방식을 도입을 해야 뭔가 새로운 치료방식을 도입했구나 그런 기분이 들 것 같아요.

  • 17. 제가
    '16.1.28 6:59 PM (182.212.xxx.4)

    다니는 병원 원장님은 상담시 얘기 잘들어주십니다.
    가끔 과제도 내주시고...고민에는 해결책도 얘기해주십니다.
    약에대해 불안하지 않도록 잘 설명해주시고
    힘드셨겠네요~정도의 위로도 해주십니다.
    원장실로 들어갈땐 항상 문 앞에 서서 인사해주십니다.
    경청하시는 자세가 좋습니다.
    불안장애로 2년째 다니고 있는데...최근엔 힘들어하는 제친구도 데려갔습니다.
    친구도 고맙다고 가길 잘했다고 하는거보니
    저와같이 원장님이 마음을 편히 해주셨나봅니다.
    참고하시라고 적어봤습니다.

  • 18. ~~
    '16.1.28 7:12 PM (119.69.xxx.61)

    책 선정해서 메모지에 적어주시고
    읽어 오라고 숙제 내주시거나
    지난주 일어난일 메모하시고
    그 부분 이야기
    눈 마주하며 모든이야기 들어주시는것
    눈물 흘릴때 곽티슈 휴지 뽑아서 주시는것
    1년은 약물 치료 서서히 약 줄이고
    상당과 심리치료로 1년
    항상 예약제 15분에서 20분 이야기 꼭 들어주심
    동네 아파트 단지 비추

  • 19. 우연히
    '16.1.28 7:49 PM (59.9.xxx.6)

    병원 인테리어에 관한 기사를 유럽서 읽은게 생각나는데요,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다 불편하고 예민하잖아요? 병원 가는거 좋아하는 사람 없다고...해서 병원에 들어섰을때 안정감을 주는 인테이어가 중요하다고 했어요.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요. 흰색은 절대 금물이고...따뜻하고 리렉스한 색감과 가정집같은 편안한 인테리어요.
    남편분이 잘 아시겠지만 책을 다방면으로 많이 읽으시고 책에서의 비유와 내용에 관해 대화 나누는것도 좋은 치료방법일것 같고 권위가 아닌 이웃집 아저씨같은 인간적인 재려가 깊으면 완벽하겠지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는 직업이니 소통을
    잘하시는게 앞으로의 성패를 좌우하겠지요.
    읽어보니 원글님 남편분 좋은분일것 같군요.

  • 20. 우연히
    '16.1.28 7:50 PM (59.9.xxx.6)

    배여 ->배려

  • 21. 호주이민
    '16.1.28 8:22 PM (1.245.xxx.158)

    무슨 스트레스 검사니 기계같은거 들여놓고 과잉진료 하는분 있었어요 환자도 바보아닌지라 담부턴 절대안가요

  • 22. ..
    '16.1.29 2:47 A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상담비를 너무 높지 않게 (솔직히 중산층에게 적절한 치료 꾸준히 받기 과해요 제 친구는 미국에서 의료보험이 되니 큰도윰이 되어 2년간 꾸준히 했다는데 부러웠어요) 받으심 좋을 거 가아요 상담시에는 따뜻하게 중립적으로 대하면 좋겠습니다
    어린이학습치료 특성화된 곳은 돈벌이에 급급해보여 전혀 가고싶은 곳이 아닙니다 요새 미술치료, 음악치료가 깊이 없이 우후죽순으로 생겨 기본상담이 좋은 것 같아여

  • 23. ..
    '16.1.29 2:47 A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가아요 ㅡ 같아요

  • 24. ...........
    '16.1.29 11:30 AM (182.225.xxx.191) - 삭제된댓글

    간호사가 중요한듯 해요

    의사본인은 본인 가게니 상관 없지만

    개중에 어떤 간호사는 의사에게는 왕 친절하고 환자에게는 불친절한 사람 있어요

    의사는 본인에게 친절하니 이사람이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할수 있지만.. 환자에게는 컴플레인도 안먹히고 정말.. 간호사 때문에 병원가기 싫을정도예요

    간호사는 뚱뚱하든 못생기든 괜찮아요 이쁘지 않아도 되요

    무조건 친절해야해요 .. 또 어떤의사는 이쁜 간호사 채용할려고하는데.. 호텔이나 다른 서비스 직은 그래도 되는데
    병원은 절대 무조건 친절이여야만해요

    가끔 식당을 가도 노부부가 운영하는데.. 장사 완절 잘되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서비스하는 아줌마가 너무 불친절하고 가기 싫을 정도임.. 그뒤로는 안갔음..

    병원도 똑같아요 ..

    예전에 병원에서 정말 안좋은 기억있고 고소라도 하고싶은 심정의 병원있는데.. 그 의사도 문제지만 더 큰문제는 채용했던 간호사가 더 문제였거든요 ..

    더군다나.. 개업의라면.. 큰 종합병원에는.. 민원실이라도 있지.. 작은병원은 민원실도 없을테니..

    아마 병원 망해도.. 문제의 원인을 모를꺼예요 그의사는...

  • 25. 접수가 중요.
    '16.1.29 3:47 PM (210.178.xxx.225)

    의사샘 자상하고 친절한데 개인병원 접수에 있는 직원이 불편하면 가기 싫어요.
    전문성도 철학도 없는
    말투도, 태도도 개념없어 보이는 곳 많아요.
    급여가 적어서 그러나 제대로 보수 주면 능력 있는 직원이 있을텐데.

    아참 은행에서 어떤 나이든 직원은 반은 반말, 동네 아줌마 수다떨다 웃는 웃음소리, 면박 주는 듯한 말투. 이런 사람도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338 짜증나는 전세입자 2 흐리날 2016/01/28 1,212
522337 선거운동 불법 2016/01/28 224
522336 청소년 심리 상담을 받을까 하는데요 4 상담 2016/01/28 991
522335 정신과 병원에 바라는점 말씀주세요 17 질문 2016/01/28 2,818
522334 대학선택 2 엄마 2016/01/28 688
522333 손석희 프로에 백종원 만능간장을 소개하던데... 3 ..... 2016/01/28 1,607
522332 생리전두통과 위통(속쓰림)에 효과본 두가지요^^ 요즘 2016/01/28 6,624
522331 여자 연예인들 얼굴 고치는 거 3 에이스 2016/01/28 1,813
522330 짜증나 이만기 선거사무실에서 문자오는거 15 080전화번.. 2016/01/28 1,989
522329 택배로 설 선물이 오는 경우 5 이사 2016/01/28 863
522328 자발적 왕따이신분들, 가끔씩 밀려오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은 어떻.. 31 극복하세요?.. 2016/01/28 6,162
522327 공단 건강 검진시 자궁경부암 샘플로 HPV도 검사 가능한지 따로.. 1 건강검진 2016/01/28 1,325
522326 직장생활 잘 하시는 분들께 조언 구합니다. 3 ... 2016/01/28 836
522325 싱크대 싱크볼 큰게 좋은가요? 10 ^^* 2016/01/28 3,294
522324 시판 초장이 너무 달아서 맛이 없는데 6 숙회 2016/01/28 1,135
522323 저희 엄마가 자꾸 오상진이랑 결혼하래요 48 .. 2016/01/28 24,796
522322 남자아이들 초중고 여의도 학군은 어떤가요?? 여의도 2016/01/28 2,379
522321 산 너머 산이네요 누수 문제 5 싱크대 2016/01/28 1,723
522320 현대차가 ‘유성기업 노조 파괴’ 시나리오 썼다 2 세우실 2016/01/28 460
522319 새누리당 거짓 현수막에 맞선 현수막 10 저녁숲 2016/01/28 1,296
522318 웨이트 운동 얘기해요 64 싱글이 2016/01/28 4,130
522317 발가락 동창... 족욕해도 잘 안낫는데 어쩌나요? 5 아이고야 2016/01/28 2,230
522316 철학관에 다녀 왔어요..근데..사주와 이름.. 15 괜히.. 2016/01/28 8,033
522315 샤넬 향수 다른 종류 제품으로 교환 가능한가요? 2 향수 2016/01/28 1,985
522314 대학생 틱증상-조언구함 4 엄마 2016/01/28 1,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