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 마늘 장아찌 만들었는데..도움좀 주세요

조회수 : 676
작성일 : 2016-01-28 14:09:46
제가 장아찌류를 전혀 안먹으니(먹어보질 않아서 뭐가 맛있는건지 모르겠어요..) 뭐가 문젠지 잘 모르겠어요..
방법은 82히트레시피대로 했구요
매운맛 사라지게 식초에 담그래서 보름넘게 담갔다가 간장등으로 했고 3개월에 걸쳐 두세번 끓였다 식혀서 부었구요
드뎌 개봉했는데 속까지 간이 안배고 아린맛이 난다네요..
남편말로는 마늘을 반씩 쪼개서 다시 넣어보라는데.. 이런다고 해결될까요..?

간장을 한번 더 끓여서 부어볼까요?
아니면 이번엔 뜨거울때 부어볼까요..?
좋아해서 이거 하나만 가지고도 밥잘먹는 사람이라 제대로좀 해주고 싶은데..도움좀 주세요..

IP : 115.139.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6.1.28 2:19 PM (121.165.xxx.114)

    처음부터 냉장보관하면 그래요
    실온해서 숙성해야 됩니다
    이제라도 실온에 두고 익히세요

  • 2. 음..
    '16.1.28 2:22 PM (115.139.xxx.86)

    베란다에 보관했었는데요.. 날이 추워서 그럴까요..?
    집안에다 좀 둬보면 될까요?

  • 3. 식초와 소주에
    '16.1.28 2:25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이틀정도만 푹 담갔다 건져서 병에 담아놓고 간장과 설탕을 커다란 냄비에 넣어서 맛보면서 약간 달콤한 맛이 날때 식초 넣어보고 새콤달콤하면 그때 병에 마늘 전체가 잠길만큼 부어두고 서늘한 곳에 방치후 한달후에 드시면 먹을만해요.
    좀 맛이 없다 싶으면 마늘 건져서 고추장 설탕,참기름 깨소금 넣고 무쳐서 드시고요.

  • 4. 식초와 소주에
    '16.1.28 2:26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이틀정도만 푹 담갔다 건져서 병에 담아놓고 간장과 설탕을 2:1비율로 커다란 냄비에 넣어서 맛보면서 약간 달콤한 맛이 날때 식초 넣어보고 새콤달콤하면 그때 병에 마늘 전체가 잠길만큼 부어두고 서늘한 곳에 방치후 한달후에 드시면 먹을만해요.
    좀 맛이 없다 싶으면 마늘 건져서 고추장 설탕,참기름 깨소금 넣고 무쳐서 드시고요.

  • 5. ...
    '16.1.28 2:40 PM (14.55.xxx.30)

    더 두었다 드세요.

  • 6. 장아찌용
    '16.1.28 4:19 PM (121.140.xxx.90) - 삭제된댓글

    식초물에 2주 담갔다가, 식초물을 버려야 합니다.
    식초와 물 비율은 1대1이지만, 60% 정도 식초를 하는게 좋더라고요.
    버리지 않고 식초물에 간장을 섞어 담으면 매워요.
    그리고, 마늘은 장아찌용 마늘로 하는 게 좋습니다.
    장아찌용 마늘은 봄에 나옵니다.

    정상적인 마늘로도 하기는 하는데, 반드시 식초삭힌물을 다 버리고 해야 합니다.
    2주후에 물,간장, 식초, 설탕, 소금으로 간을 한 후에 며칠만 지나면 바로 먹어도 됩니다.

  • 7. 감사
    '16.1.28 6:33 PM (115.139.xxx.86)

    감사합니다 일단 실내에서 더삭혀볼께요
    121님 담에 할땐 참고할께요 식초물을 그냥 썻네요..ㅜ

  • 8. 나이많은 아지매
    '16.1.28 8:32 PM (220.76.xxx.30)

    우리는 일반 사과 식초에 물섞지않고 식초로만 실온에서 10일담그어놓으니까
    전부아린맛 빠지고 진간장에 설탕이나 조청넣고 끓여서 식혀부으니 맛있던데요
    원글님이 식초에 잘못삭혓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177 죽은사람이랑 집계약을 하고왔어요 ㅜㅜ 7 .. 2016/01/29 10,656
523176 초등졸업식 패딩입고 오는 부모님들 많을까요? 8 학부모 2016/01/29 2,906
523175 유시민씨 정말 잘생겼죠? 19 ... 2016/01/29 2,885
523174 상대적 모자람의 숨막힘 16 .. 2016/01/29 4,642
523173 착상되는 시기 음주 4 기습작전 2016/01/29 7,984
523172 조혜련씨 아들이요 돈 무서운걸 모르네요 35 ... 2016/01/29 41,753
523171 여행지 선택.. 이탈리아 vs. 스페인 12 유럽여행 2016/01/29 3,335
523170 여동생이 있다면,,이런 남자와 결혼해라! 3 여자복 2016/01/29 1,796
523169 단두대주의자 전원책 ㅋㅋ 5 ㅋㅋ 2016/01/29 1,500
523168 남동생있다면..어떤 여자가 좋은여자라고 조언을 해주실지 말씀 부.. 14 ..... 2016/01/28 3,185
523167 정치 관심많은 사람들 공통 성격 이렇더군요 10 정치에 2016/01/28 2,430
523166 드라마 킬미힐미랑 응팔 둘중에 어떤게 더 재밌나요? 27 심심이 2016/01/28 2,648
523165 군대내 동성애 행위 막아야 합니다!! 63 사랑 2016/01/28 17,710
523164 애들 수는 줄었다는데 왜 대학 들어가긴 아직 힘든가요 ? 8 ghdk 2016/01/28 2,490
523163 아파트 세가 안나가서 그러는데요.. 8 ... 2016/01/28 2,251
523162 남편이 잘못된 행동들 시어머님한테 얘기하나요? 38 ㅇㅇ 2016/01/28 4,273
523161 관둔 지 3년 된 동료 결혼 초대 5 2016/01/28 2,678
523160 사는게 뭔지.... 3 휴... 2016/01/28 1,668
523159 헐 세월호 선체를 부수고 있다네요. 7 미친 2016/01/28 2,581
523158 1대1 카톡에는 초대거부할 수 없나요? 카톡초보 2016/01/28 671
523157 초4 키142인데 가슴이봉긋해요 10 2016/01/28 4,327
523156 이만한 일.. 남편에게 한마디 할까요 말까요.. 3 ㅇㅇ 2016/01/28 1,331
523155 살면서 어떤 어려움과 역경을 극복해보셨나요.. 13 ... 2016/01/28 3,920
523154 60대후반 여자 혼자 살기에 어디가 좋을까요? 평수나 지역도 추.. 4 고민 2016/01/28 3,323
523153 중도금 집단대출 받으면 빠빠시2 2016/01/28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