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선택 부탁드려요~

고민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16-01-28 13:53:57
덕성 컴퓨터, 서울여대 사학과 합격인데요~
본인은 사학과 가고싶어 하는데...
주위에서 졸업후 취직 생각하면 컴퓨터라고 하니
고민합니다.
학비는 캄퓨터학과가 거의 80 만원 더 비싸네요.
IP : 211.36.xxx.24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8 1:57 PM (175.223.xxx.209) - 삭제된댓글

    컴공이죠? 이쪽 적성이 전혀 아닌가요?
    사학과 가서 대학원도 가고 쭉 연구쪽 나갈거 아니고 취업 할거면 덕성 컴이요.

  • 2. 공대
    '16.1.28 2:00 PM (210.205.xxx.133)

    이과 인가요?
    문과인가요?
    교차지망인가본데 컴공 전망이 더 있지만 공대공부 어렵지않나요?

  • 3. 어리
    '16.1.28 2:00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사학과 전공으로 취직할 곳이 없어요.
    만약 있다면 전공무관한 곳인데 . 경쟁률 박터집니다.

  • 4. ㅁㅁㅁ
    '16.1.28 2:03 PM (39.112.xxx.81)

    교직이수 할래도 박터지고 하고 나서도 임용도 글코 사학은 나와서 할일이 없다는게 문제^^;;
    그나마 컴공인데 근데 시댁에 삼촌이 컴공전공인데 나와서 함꺼 없다고 경찰 준비한지 2년째거든요
    멋모르고 컴공 원서 쓰고 후회많이 된다구요

  • 5. ...사학
    '16.1.28 2:07 PM (115.136.xxx.230)

    사학도 알아주는 대학가야 의미있죠.
    무조건 컴가야..
    이건고민할 필요도 없어요-

  • 6. ...사학
    '16.1.28 2:07 PM (115.136.xxx.230)

    남자고, 여자고 취업하시려면 컴..

  • 7. ...
    '16.1.28 2:09 PM (210.205.xxx.172)

    저도 무조건 컴이요...
    그런데 아이가 이과성향이라면 진짜 전공이 안맞을텐데요... 너무 극과 극이네요...
    그리고 교직이수도 같이 하라고 하세요...

  • 8. 컴가고
    '16.1.28 2:10 PM (110.70.xxx.10)

    복수전공으로 회계쪽하면 좋을거 같아요.

  • 9. ...
    '16.1.28 2:11 PM (49.175.xxx.143) - 삭제된댓글

    딸이 고대 컴공과 나와 대기업에서 it 로 근무하고 있어요.
    굳이 골라야 한다면 컴이요.
    근데요..... 그직업이 3D 지 몰랐어요.

  • 10.
    '16.1.28 2:13 PM (14.52.xxx.25)

    컴공이 적성에 안 맞아서 1년 다니고 자퇴한 아이를 봐서요.
    원래 문과인데 상향지원해서 쓴 컴공과가 붙은 거였어요.
    좋은 학교 붙어서 경사 났다고 기뻐하며 대학 갔는데,
    문과 아이가 공대 공부 따라 가려니 될리가 있나요.
    취업으로만 보면 컴공이 압도적으로 우위인건 사실이죠.
    공대 공부 커리큘럼을 보시고 결정하셔야 할 거 같아요.
    따라갈 수 있겠다 싶으면 무조건 컴공이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으니까요.

  • 11. gg
    '16.1.28 2:29 PM (175.198.xxx.149) - 삭제된댓글

    본인이 사학과 가고 싶다면 하도록 해주세요!
    성적이 된다고 원하지않는 과에 들어가서 공부하면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컴퓨터학과는 이과인데 교차지원인지 모르겠지만 문과 선택했던 학생한테는
    맞지도 않을 거고 나이가 들고 보니까 사람이 사는 게 돈도 중요하지만 하고싶은 일을 하고
    사는 것도 행복인 것 같습니다.

  • 12. ^^
    '16.1.28 2:36 PM (210.98.xxx.101)

    저라면 본인이 원하는 과 가라고 하겠어요. 취직 생각하면 컴퓨터 가야겠지만 적성에 안 맞으면 너무 힘들고 관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테니까요.

  • 13. ...
    '16.1.28 2:37 PM (222.117.xxx.39)

    본인이 원하는거..

  • 14. ㅇㅇ
    '16.1.28 2:38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부모가 선택하지 말아주세요. 원망 들어요. 사학과와 컴은 적성이 전혀 다르잖아요.

  • 15. 적성이고
    '16.1.28 2:40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적성이고 뭐고 사학과 나와서는 중소기업 연봉2천짜리도 들어가기 힘들어요. 그런데도 경영. 경제만 지원가능해요.
    대학에서 그나마 기술이나 자격증을 따야지 취직이되는데.
    사학과가 적성이면 따로 공부하시면되고. 차라리 폴리텍이나 가면 백수는 안합니다.
    자격증. 전공 제대로 안타면 중소기업 사무직으로 실수령액200받기 무지힘들어요

  • 16. 사학
    '16.1.28 2:53 PM (39.118.xxx.147)

    문과생이 공대 공부하기엔 벅찰걸요.

    본인이 원하는 사학과로 가되,
    자격증이라든가 직업 구하기에 좋은 학과를
    꼭! 복수전공하라고 하세요.

  • 17. 제 아들도
    '16.1.28 2:55 PM (222.236.xxx.110)

    사학과 가요..
    외국으로 가는데 면접 때 교수가 이거 해서 밥 먹고 살기 힘든데 할 수 있겠냐고 하더래요.
    거기나 여기나 하면서 웃었네요....
    나중에 뭘 할지 모르겠지만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라고 했어요.

  • 18. 사학과
    '16.1.28 3:20 PM (223.62.xxx.184)

    사학과 졸업하고 취직이 되는곳은. 그 어떤 전공과를 졸업해도 갈 수 있는 곳이에요.
    원래 대학 과선택할 때 가서 열심히 하면되겠지. 하는생각에 갔다가 평생 후회하죠.
    문과졸업하고 갈 수 있는 사무직 직장 자체가 많지 않아요.

  • 19. 우리동네마법사
    '16.1.28 4:24 PM (125.181.xxx.217)

    따님을 위해 고민하시는 어머님 멋지세요^^

    한국에서 고3 엄마는 자녀가 대학에 들어가야

    마음이 한결 놓이죠^^


    덕성여대가 교차지원으로 문과 학생들을 컴공에 받는데,

    주변에 교차지원으로 가서 고생한 학생 봤어요.

    문과인 학생은 적성에 안맞으면 가서 고생합니다.


    사학과가 취업이 어려워서, 추천드리기도 힘드네요....

    근데 가장 중요한건 아이가 정말 원하는 곳으로 가는게 제일 인거 같아요.

    자신의 선택에 자신이 책임지게 하는 것, 그것이

    스스로 독립해서 살기 위한 연습이고 훈련이라고 생각해요.

  • 20. ...
    '16.1.28 4:40 PM (175.207.xxx.48)

    사학과 출신입니다.
    저 다닐때도 취직이 진짜 힘든과였는데
    지금은 정말 최악입니다.
    임용고시는 올해부터 한국사가 필수가 되어
    조금 늘겠지만 워낙 뽑는 인원이 극소수인지라
    애초에 염두에도 안둬야죠.
    졸업후 대부분 공무원시험봐요.
    대학원 가서 석박사해도 자리 잡기 힘들고
    전 사학과 출신으로 진짜 안권합니다.
    그런데 문과생이 이과공부도 벅찰 거라
    이래저래 걱정이 많으실 것 같네요.

  • 21. ㄹㅇㄴㄹ
    '16.1.28 9:06 PM (112.171.xxx.186)

    근데...학교라인자체가 ㅠㅠ취업하기 힘든 학교인거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400 어떻게 해야 화장실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날까요?ㅜㅜ 12 달콤한도시0.. 2016/02/04 5,781
525399 천주교이신 분께 여쭙니다 10 ... 2016/02/04 1,849
525398 제가 예민한건가요? 267 열받아 2016/02/04 26,817
525397 입 심심할때 먹을 수 있는 칼로리 낮은 간식 추천좀 해주세요. .. 5 간식 2016/02/04 2,904
525396 시누들 17 . 2016/02/04 3,589
525395 30대후반 흰색 스니커즈 참아야 할까요? 7 아.. 2016/02/04 2,623
525394 단어집추천해주세요... 2 중3올라가는.. 2016/02/04 571
525393 이제 37세인데 피부 훅 가네요. 5 유유유 2016/02/04 3,942
525392 요즘 얼이 빠진채 살고 있었는데요 엄마 2016/02/04 868
525391 외신보도, 강추위속 밤새 소녀상 지키는 대학생들 인터뷰 보도 2 ... 2016/02/04 771
525390 연옌 옆에 같이 있는 사람들은(코디등) 어떻게 그 일 구한건가요.. 2 .... 2016/02/04 1,144
525389 바쁜 사람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9 .. 2016/02/04 1,950
525388 조선족과 대화중 단어 이질감 13 ㅎㅎㅎ 2016/02/04 2,687
525387 세월호66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bluebe.. 2016/02/04 436
525386 간절한 기도 드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천주교나 개신교인 분들.. 5 기도 2016/02/04 2,093
525385 jtbc뉴스 손석희님이 진행 안하시나요? 3 궁금 2016/02/04 2,138
525384 라디오스타 보셨나요 규현 정말.. 하 41 라디오스타 2016/02/04 28,454
525383 폐경될때 전달까지 규칙적으로 생리 잘 하다가 해당달에 갑자기 뚝.. 5 ... 2016/02/04 3,634
525382 음식을 제가 다 해서 기댁에 가는 경우.. 5 ... 2016/02/04 1,543
525381 일이 없는 상태인데 진상 거래처 일이라도 받는게 맞을까요? 8 .... 2016/02/04 1,061
525380 부천고 입학하게되었는데.. 어찌 해야할지...도움 말씀 부탁드립.. 8 방울맘 2016/02/04 2,806
525379 대학생새터에 들고가는 가방 2 새내기 2016/02/04 1,922
525378 요즘 왜이리 맞아죽는애들이 많나요 7 ㅇㅇ 2016/02/04 2,192
525377 이번 설 명절에 집에 친정식구들이 와요 3 뭘하지 2016/02/04 1,377
525376 반영구 눈썹 하고 몇일후부터 세안을 편하게 할수있나요 2 눈썹 2016/02/04 5,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