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너무 많은 이웃할머니
작성일 : 2016-01-27 17:14:10
2059284
엄마가 암수술후 귀촌까지는 아니고 2주에 한번씩 왔다갔다 합니다..근데 이웃분이 새벽6시부터 오셔서 계속 말씀을 하시는데..식사하고 운동하면 끝까지 따라와서 다시 했던 얘기하고..ㅜㅜ점심도 먹고 거의 오후때 집에 돌아간다고...엄마보고 젊은 나이에 왜 아프냐고 본인은 그 나이때 주사 한번 안 맞았다고 반찬도 이게 뭐냐 계속 말씀을 하시니 그게 스트레스로 쌓였나봐요..힘들다고 ..혼자 좀 있고 싶다..항암 맞고 오면 정말 누워서 쉬고싶다고 하는데..휴..그냥 참으라고 해야할지..(문을 열고 들어오십니다..).아님 제가 솔직하게 엄마가 몸이 많이 안좋아서 혼자 쉬고 싶답니다..죄송하지만 오시는거 조금만 자제 부탁드린다고..ㅜㅜ..이러면 좀 실례겠죠?.
IP : 223.33.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지랍
'16.1.27 5:17 PM
(117.111.xxx.81)
아이고 이 눔의 오지라퍼들
징글징글
엄마가 말 하기 곤란하니 따님이 직접 말 하세요.
2. 말도안돼
'16.1.27 5:17 PM
(112.148.xxx.109)
당장 엄마 쉬시게 오지말라고 하셔야죠
실례라니요? 왜이리 맘들이 약하신지..
할머니께 정중하년서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3. 할머니..
'16.1.27 5:17 PM
(121.139.xxx.146)
주책이세요
돌직구 필요합니다
알아들이실지..
4. 참 원글님도
'16.1.27 5:19 PM
(182.211.xxx.201)
-
삭제된댓글
답답하시네요.
지금 엄마 건강이 우선이지 남관계에서 체면따질 때가 아니잖아요.
엄마 본인이 단호하게 말씀하셔야지 딸이 없으면 또 비집구 들어올텐데
엄마가 단호히 말씀하시고 따님도 다시 말씀드리세요.
5. 삼냥맘
'16.1.27 5:19 PM
(125.178.xxx.224)
문 잠그고계셔요
미친 할매 상대하시느라 기운쓰시지말구요
어이가 없네요
6. ...
'16.1.27 5:20 PM
(182.215.xxx.10)
그 분도 시골에서 많이 외로우셨나본데 새벽 6시부터 남의 집 문 열고 들어오셔서 점심도 얻어먹고 늦게 돌아가신다니 너무 도가 지나치시네요. 저라도 어머니대신 악역하고 그 할머니 자제시킬거 같아요. 요양하러 가서 스트레스를 더 받고 그게 뭔 짓이래요?
7. ㅗㅗ
'16.1.27 5:29 PM
(89.66.xxx.16)
그래도 할머니 손을 꼭잡고 뇌물도 들고 가셔서 핵심만 말하세요 동네 시끄럽지않게 그런 사람 잘 달래서 보내야 합니다 거지 쪽박 차면 안되요 우리는 양반이니까
8. 에구
'16.1.27 6:21 PM
(116.127.xxx.191)
엄마 아프시다고ㅡ같이 밥먹고 하면 전염된다고 하면 안오지 않을까요?
9. .....
'16.1.27 6:49 PM
(119.192.xxx.191)
문 잠그고 열어주지 마시고 우연히 마주치면 요새먹는약이 독해서 약에 취해서 비몽사몽이라 하시라 하세요.
10. ㅇ
'16.1.27 7:01 PM
(211.36.xxx.9)
혹시 예전에도 글올리지 않으셨나요?아직도 할머니가 오시나보네요ㅠㅠ 말씀드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45810 |
[위염/식도염] 메스틱검 드시는 분, 언제까지 먹는건가요? 7 |
위염 |
2016/04/10 |
7,228 |
545809 |
미국인데 눈 왔어요 오늘 3 |
아줌마 |
2016/04/10 |
1,643 |
545808 |
문안을 자꾸 자꾸 보게 되니 저도 헷갈린다는 게 어의 없어요 13 |
희안 |
2016/04/10 |
2,072 |
545807 |
시어머니의 팔이 안으로 굽는 모습 당연하지만 마음이 멀어지네요 12 |
시댁 |
2016/04/10 |
3,325 |
545806 |
취업적인 면에서 |
12355 |
2016/04/10 |
433 |
545805 |
분당 후보 두분 - 권혁세 김병관 토론 5 |
분당 |
2016/04/10 |
1,079 |
545804 |
고1 중간고사 공부, 엄마로서 도울길 있을까요?? 7 |
ㄴ |
2016/04/10 |
2,060 |
545803 |
일찍 결혼해서 친정 떠나길 잘한 거 같아요 94 |
... |
2016/04/10 |
18,909 |
545802 |
구글 해외 스트리트뷰? 1 |
ㅁㄴㅇㄴ |
2016/04/10 |
579 |
545801 |
식사모임에 돈 안내시는 친정부모님.. 52 |
... |
2016/04/10 |
19,376 |
545800 |
제가 어떤 마음을 먹어야하나요.. 8 |
금요일오후 |
2016/04/10 |
1,633 |
545799 |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거칠고 폐쇄적임 56 |
ㅇ |
2016/04/10 |
4,201 |
545798 |
아랫집에서 윗집 소음내는 방법 뭐가있나요?(층간소음문제) 5 |
ㅡ |
2016/04/10 |
1,813 |
545797 |
(태후)명장면 어떤 게 기억나세요? 6 |
흐린 하늘 |
2016/04/10 |
1,306 |
545796 |
시민의 눈분들이 .밤새내내 사전투표함 지키시네요-고맙습니다 6 |
집배원 |
2016/04/10 |
816 |
545795 |
은평갑 여론조사! 7 |
쿠이 |
2016/04/10 |
4,206 |
545794 |
남편 2 |
dma |
2016/04/10 |
813 |
545793 |
남편들 옷은 인터넷 쇼핑몰 없나요? 3 |
40대 남자.. |
2016/04/10 |
1,137 |
545792 |
미봉인 투표함은 어찌됐나요 |
ㅇㅇ |
2016/04/10 |
348 |
545791 |
컴퓨터 잘아시는분~ 5 |
혹시 |
2016/04/10 |
507 |
545790 |
총선 사전투표율 12.2%…2013년 도입후 역대 최고 5 |
선택2016.. |
2016/04/10 |
942 |
545789 |
오늘도 근무하냐? 탱자야 17 |
탱자야~~ |
2016/04/10 |
2,304 |
545788 |
재미난 공포물이나 스릴러 영화 보고싶어요 4 |
사사 |
2016/04/10 |
1,145 |
545787 |
문재인님 남양주 고양 홍대 관악 강남 분당 안산 10 |
더컸과 홍대.. |
2016/04/10 |
1,519 |
545786 |
온수역 근처 사시는 분 공기 어때요? 1 |
온수 |
2016/04/10 |
1,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