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인 것 같아서 산부인과 같더니.....

마더세이프 조회수 : 36,422
작성일 : 2016-01-27 16:41:35

결혼 12년차이구요, 난임으로 인해 시험관 수회에 몸과 마음도 많이 지쳤었고

이제 나이도 44라 정말 마음을 완전 비웠었어요. 재작년부터 완전 포기하고 병원도 안 다녔거든요.

그런데 생리가 없어서 아마도 폐경이 좀 빨리 왔나 보다 했죠. 82에서 폐경으로 엄청 검색도 하고...ㅠ

왜냐면 이전에 난임클리닉에서 호르몬 수치가 안 좋다면서 폐경이 빨리 올 거라는 얘기를 들었었거든요.

요즘 계속 감기 기운에 몸 컨디션이 영 아니길래 아무래도 때가 왔꾸나 하고 생각했었고

감기가 심해서 이비인후과 진료후에 산부인과 가서 피검사 좀 하려고 했더니 우선 초음파부터 하자고 했는데

선생님꼐서 애기집이 보인다면 8주라고 하시네요.

정말 지금도 그렇지만 믿기지 않았어요.

남편과 잠자리 언제 했는지도 기억도 안나고....

 

정말 바랬던 아기인데 좋기보다 걱정이 앞서네요.

벌써 병원 오기 직전에 이비인후과 갔다가 밥 먹고 약도 먹고...이번 주 내내 약 먹었거든요.

지금 약 성분 물어보고 전문가에게 전화로 문의해보고.....그래도 넘 걱정되네요.

당장 매일 다니던 헬스클럽 선생님에게 임산부 프로그램으로 짜 달라고 요청은 했고....

나이가 넘 많아서 운동을 더 하는게 좋겠죠?

 

토요일에 다시 병원에 남편과 가기로 했는데 그 전까지는 일단 양가부모님꼐는 말씀 안 드리기로 했구요.

저희 친정엄마 엄청 우실 거 같네요. 제가 시험관 하는 과정 다 지켜보셨었는데.....

 

이런 얘기 정말 인터넷에 나오는 남들 얘기인데 제가 이렇게 쓸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정말 저는 엄마가 되는 걸 포기했고 절대 안 될 거라 생각했거든요.

 

이렇게 갑자기 와준 아기에게 고맙고

항상 잘 대해준 회사 상사에게 고맙고

운동 열심히 시켜주신 트레이너에게 고맙고

 

회사에 제 또래 난임 직원들 많아서 그 분들께 괜히 미안하고 동료들에게도 고맙고.

지금 눈물만 나고 아직도 실감이 안 나네요.

혹시라도 간절히 아기를 바라는 분이 있다면 저는 운동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작년 4월부터 운동을 엄청 열심히 했어요. 목적은 그냥 몸매와 근육 만들려고 한건데

뜻밖의 선물이 왔네요.

 

아 쓰다보니 횡설 수설입니다.

오늘은 정말 날씨도 좋고 모든 분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IP : 58.140.xxx.136
1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물이 핑
    '16.1.27 4:43 PM (203.247.xxx.210)

    축하드립니다!!

  • 2. 쌩쌩이
    '16.1.27 4:44 PM (112.158.xxx.33)

    진심으로 축하해 드리고 싶어서 로그인 햇어요^^
    몸조심 하셔서 건강하고 예쁜 애기 낳으세요
    그동안의 마음고생은 다 날려버리시고
    행복한 나날들만 생각하세요^^

  • 3. 예술이야
    '16.1.27 4:44 PM (121.164.xxx.120)

    와..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4. 축하!!!
    '16.1.27 4:44 PM (182.215.xxx.10)

    넘 부럽고 정말 축하드려요. 그런데 임신 12주 정도까지는 운동을 삼가하라고 하던데 계속 하셔도 되나요? 정말 힘들게 온 아기니까 꼭 건강하게 잘 지키시고 순산하시길 바래요!!!

  • 5.
    '16.1.27 4:44 PM (203.248.xxx.229)

    정말 축하드립니다! 건강한 아이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 6. ....
    '16.1.27 4:45 PM (1.241.xxx.162) - 삭제된댓글

    너무 축하드려요~~~
    행복한 아기가 왔네요~~원글님도 아기도 건강하게 순산하실테니 걱정마시고
    맘껏 기뻐하셔요~~
    축하합니다~~

  • 7. ...
    '16.1.27 4:45 PM (220.75.xxx.29)

    정말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보통 다 포기하고 운동하다가 임신 많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제 사촌언니도 그랬었고...
    남은 기간 태교 잘 하시고 건강한 아기 순산하시길 빕니다.

  • 8. 아프지말게
    '16.1.27 4:45 PM (121.139.xxx.146)

    진심 축하드려요~~

  • 9. 멋진걸
    '16.1.27 4:45 PM (116.36.xxx.108)

    정말 축하드려요~^^

  • 10. 눈물이..
    '16.1.27 4:46 PM (211.201.xxx.173)

    정말 축하드려요. 복덩이겠어요.. ^^

  • 11.
    '16.1.27 4:46 PM (112.159.xxx.145)

    ㅇㅇ 완전 축하드려요 !!!!!!!

  • 12. 축하합니다.
    '16.1.27 4:46 PM (120.136.xxx.99)

    저도 마음고생은 좀 했어서..
    정말 미약하게 쪼끔 알아요.

    몸조심 하시고,
    8주면 아마 별일 없으실 것 같아요.

    그래도 최대한 안정되면 주변엔 알리세요.
    기쁜마음 두분이서만 조금더 간직하시고요.

    제가 초친거면 죄송한데
    그아기가 얼마나 귀한 아기인가요. 너무 일찍 알리는건 조심하세요.

    얼마전에 조리원에서 시험관으로 45세 초산인 분도 봤어요.
    화이팅입니다!

  • 13. 추카추카
    '16.1.27 4:47 PM (110.13.xxx.33)

    아이고~그동안 얼마나 맘고생이 심하셨을지 글읽는내내 가슴이 쨘하네요..
    넘넘 축하드리구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스트레스 받지않게 늘 좋은생각만 많이 하시고 예쁘고 건강한 아가 낳으시길 기도할께요.
    늘 행복하세요~♡

  • 14. ^^
    '16.1.27 4:47 PM (223.62.xxx.36)

    축하해요~^
    건강조심하고 예쁜아기와 만나기 바랍니다

  • 15. 정말
    '16.1.27 4:47 PM (59.11.xxx.246)

    축하드려요~~
    그 아이랑 행복하세요. 너무 너무 좋으시겠어요.

  • 16. ^^
    '16.1.27 4:48 PM (210.103.xxx.39)

    와~~축하드려요
    건강한 아기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정말 축하합니다

  • 17. ..
    '16.1.27 4:48 PM (114.199.xxx.50)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다시 오는 겨울에는 아가와 함께 세식구가 되어있겠네요!

  • 18. ....
    '16.1.27 4:48 PM (61.105.xxx.166)

    원글님~~
    축하드려요.

    편안한 마음으로 태교하시고 순산하세요.

  • 19. 귀한아이
    '16.1.27 4:48 PM (175.119.xxx.45)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좋은 엄마되실꺼예요

  • 20. 저도
    '16.1.27 4:48 PM (122.36.xxx.161)

    축하드려요...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운동이 중요한 거군요.

  • 21. ..
    '16.1.27 4:48 PM (125.177.xxx.47)

    축하드립니다~~ 초기엔 운동 마시고 쉬세요.

  • 22. 추카추카
    '16.1.27 4:48 PM (14.38.xxx.2) - 삭제된댓글

    결혼3개만에 대학병원까지가서 불임확정 받은후 아이둘 낳은 맘입니다.
    그심정 절절히 전해집니다. 저도 저도 모르는새 아기가 와있었어요ㅎ
    몸이나 보신시킨다고 한약지으러 엄마가 끌고간 한의원샘이 진맥해 보시더니 임신이라고;;; 약도 못짓고 바로 산부인과 갔는데 4군데서 임신아니라고ㅠ
    근데 임신이 맞았어요~~워낙 초기라 양방에서 못잡는걸 진맥으로 잡아낸 한의사님 존경존경. 암튼 축하드려요

  • 23. 김흥임
    '16.1.27 4:48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읽으면서 눈물 찡

    얼마나 벅참이실까요
    안정기까진 운동은 쉬면 어떨까요?
    아주 많이 축하드려요^^

  • 24. ..
    '16.1.27 4:49 PM (110.70.xxx.58)

    축하드려요 순산하세요!!^^

  • 25.
    '16.1.27 4:49 PM (219.240.xxx.140)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ㅠㅠㅠㅠㅠㅠ
    소중하게 찾아온 아기네요.

    아기 잘 지키기위해 한의원 방문하셔서 꼭 자궁 보해주는 한약 먹으시기바랴요. 나이들어 힘들게 한 임신인경우 자궁 약한 경우 많아서요
    관계자 아니고요 진심 건강하게 출산하시기바래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꼭 챙겨드세요.

  • 26. ...
    '16.1.27 4:50 PM (1.241.xxx.162)

    저희 언니도 46에 초산으로 아기 낳았는데
    건강하게 순산했어요~임산부 운동도 하고
    잘 먹고 노산이라고 집에 가만히 있으면 순산하기 어렵다고
    운동하고 걷고 임산부 요가도 하고 해서 건강한 아기 순산했으니
    걱정마시고 병원이랑 상의하셔서 체력에 맞게 운동하시고 순산하셔요~~

  • 27. 블링블링
    '16.1.27 4:50 PM (203.226.xxx.98)

    얼마나 행복하실지~건강하게 순산하시기 바래요~배우들 수상소감하고 비슷 ㅋㅋ

  • 28. ㅇㅇ
    '16.1.27 4:50 PM (58.120.xxx.46)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다른 분은 몰라도 친정엄마에게는 제일 먼저 말씀드렸으면 하네요.

  • 29. 아스피린20알
    '16.1.27 4:51 PM (112.217.xxx.235)

    아이쿠- 축하드립니다..!!
    제 동생도 그렇게 맘 고생해서.. 그게 얼마나 힘든건지 압니다. 토닥토닥-

    운동 꾸준히 잘 하시고 몸 관리 잘하셔서 건강한 아가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 30. 호주이민
    '16.1.27 4:51 PM (1.245.xxx.158)

    얼마나 기쁘실까요 저는 다시 아기기다려야 하는 입장인데 좋은기운 저에게도 팍팍 전해주세요~~축하드려요~~^^

  • 31. 어머나
    '16.1.27 4:51 PM (116.36.xxx.44)

    이쁜아가가 찾아왔네요. 추카드려요.
    운동은 살살하시구요. 언제나 조심조심 몸조심입니다.

  • 32. 선물
    '16.1.27 4:51 PM (119.64.xxx.253)

    축하드립니다~얼마나 기쁘세요~
    좋은소식에 저도 그냥 좋네요^^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 33. ...
    '16.1.27 4:52 PM (221.161.xxx.54)

    축하드립니다.아래 빚 갚은 분 얘기도 그렇고..............
    오랫만에 온 82에서 따뜻한 이야기를 많이 보내요.

    건강 관리 잘하시고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 34. 우와
    '16.1.27 4:53 PM (121.131.xxx.38)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운동은 당분간 쉬세요.
    저라면 6개월 넘어 갈때까지 가만히 지내면서 움직이지않을 것 같아요.

  • 35. 사랑해아가야
    '16.1.27 4:53 PM (119.207.xxx.124) - 삭제된댓글

    와~ 너무 기쁜 소식이네요
    저두 아이를 너무 힘들게 낳아서....
    제가 눈물이 나네요...
    남편분도 친정어머님도 얼마나 기쁘실까요?
    몸 조심하고 안정기에 드시면 천천히 이야기 하세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좋은것만 보시고....
    정말 축하드려요

  • 36. 어머나
    '16.1.27 4:53 PM (124.53.xxx.190)

    어쩜 좋아요..~~~
    얼마나 좋으세요..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제가 다 눈물이 핑 도네요..
    큰애고1인데 그애 가져서 저도 임신인지 모르고
    오줌소태 왔다고 약먹고 그랬었어요..
    저도 약국 가서 괜찮은지 묻고 걱정도 엄청
    했는데 건강하게 잘 태어났어요.
    어른들 말씀에 임신인지 모르는때 먹은약은
    아무 상관없다고도 하잖아요..
    친정어머님께서도 많이 행복해 하시겠네요...
    주변분들께 고마움과 미안함을 갖는 원글님
    마음 닮아 예쁘고 건강하고 슬기로운 아기로
    자라날것 같아요..행복하고 멋지게 빛나는 태교생활 되시길 바랍니다..오랜세월 묵묵히 같이 기다려준 남편분께도 축하드립니다..
    님 쵝오!!
    축하축하 드랍니다..

  • 37. ...
    '16.1.27 4:53 PM (210.117.xxx.15)

    축하드려요 오래 기다리신만큼 더 건강한 아이가 왔을꺼에요
    태반형성될때까지 운동은 살살하세요
    조심조심

  • 38. 와~
    '16.1.27 4:54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축하드립니다.
    몸 관리 잘 하시고, 순산하세요.

  • 39. 축하합니다.
    '16.1.27 4:54 PM (119.67.xxx.187)

    저도 둘째 임신했을때 비염 약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태아에 영향을 미치는 약들은 한정 돼 있다해요.
    약국,병원에 가셔서 어떤 종류의 약인지 확인하고 지도받으세요.
    운동은 당분간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안정기에 접어들어 간단한 요가나 혈액순환에 도움되는 정도의 동작만 하세요. 축하드려요.
    순산하시길 바래요.

  • 40. 요건또
    '16.1.27 4:54 PM (182.211.xxx.176)

    1등~! 으로 축하드립니다!
    아기집만 보시고 심장 소리는 아직 안 들으신거죠? 완전 초기라면 약 드신게 아무 문제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앞질러 걱정 마시고 다음에 다시 병원 가시면 그 때 약물에 대해 상의해 보세요.
    헬스 임산부 프로그램은 그래도 중기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초기에는 무조건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12주 정도 지나고 운동 다시 시작하시면 되지요.
    그 전에는 좀 산책하는 정도로 하시고 엽산 복용하시면서 몸관리 하시다가 안정기 들어서면 운동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제가 마흔 넘어 아이 둘을 낳았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임신 기간 내내 조산 위험이 있다고 할 만큼 소량의 출혈이 자주 있어서 거의 누워서 지냈습니다.,
    그런데 초기에 임테기로 임신 사실 알고도 그냥 평상시처럼 지내다가, 아기 심장 소리 듣던 날, 아기는 너무나 미약하고 작은데 자궁 전체가 핏물인걸 보면서 조심하지 않았던게 후회되더군요. 물론 착상혈이라는게 나이와도 상관 없고 초기에 뭘 조심한다고 해서 상황에 크게 영향을 안 끼쳤을지 모르지만, 이후 조심하지 않으면 큰 일 난다고 병원에서 좀 좋지 않은 소리를 들었었습니다;;;;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무조건 많이 쉬세요. 그래도 직장 다니면서 임신 기간 지내기란 쉽지 않을 겁니다.

    건강한 임신 생활, 행복한 출산, 기쁜 육아!

  • 41. 마더세이프
    '16.1.27 4:54 PM (58.140.xxx.136)

    축하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 나이 먹도록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정말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유난 떨고 싶지도 않구요. 주변에 저와 비슷한 처지인 부부가 많아서요.

    요즘 뉴스를 접하면서 저 불쌍한 아이는 왜 저 부모에게 갔을까? 나한테 왔으면 내가 정말 이쁘게 키울텐데.
    그런 생각 하곤 했었어요.
    세상을 밝히지는 못해도 든든한 사회 구성원으로 반듯하게 키울 자신은 있습니다.
    제가 나이든 엄마라는 것, 82에서 많은 것을 배운 준비된 엄마라는 것을 보여주겠습니다.
    주변엔 아직 말하지 않을 것이구요.
    그런데 넘 입이 근질거려 우선 82에만 알립니다^^

  • 42.
    '16.1.27 4:55 PM (223.62.xxx.48)

    와 축하드립니다!!!!!
    이쁜 아기 낳아서 예쁘게 키우세요!

  • 43. 축하드려요
    '16.1.27 4:56 PM (202.156.xxx.114) - 삭제된댓글

    저도 늦게 첫아이 순산했어요. 진통 2시간만에요..
    아이라는 존재는 정말 하늘에서 뚝 하고 떨어지는 같아요.
    정말 노력할땐 안생기고.,, 마음 비우고 일 열심히 하니까
    바로 생기더라구요. 아기가 예정일보다 훨씬 일찍(건강하게) 태어났는데...
    언제 태어나는지도 본인의 생도 아기 스스로 결정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임신초기 몸 조심 하시고,, 고마운분들께 감사는 여기에 하지마지고 직접해보시면 좋겠에요.
    정말 축하드려요~ 저는 내년에 둘째 계획입니다. 체력관리가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 44. 알로
    '16.1.27 4:56 PM (110.8.xxx.85)

    축하드려요.

  • 45. ..
    '16.1.27 4:57 PM (116.41.xxx.111)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는 40대 난임으로 첫아이 기다리고있어요. 너무 부럽고 신기하기도 하고 ㅎ 건강하게 잘 지내시다가 만출하길 기원 합니다

  • 46. 진심으로
    '16.1.27 4:58 PM (122.34.xxx.201)

    축하드립니다
    저도 운동하러 가야겠어요

  • 47.
    '16.1.27 4:59 PM (110.8.xxx.87)

    제발 제발 안정 또 안정해주세요!!!
    힘들게 원글님한테 온 아가가 힘들까봐 제가 괜히 막 걱정돼요!!!
    운동은 생각하지도 마시고 12주까지 무조건 안정 또 안정하세요 제가 초기 유산으로 고생한 적이 있어서....다행이도 지금은 건강하게 임신 7개월이에요
    아셨죠??안정 또 안정하세요 운동은 안정기 이후에 하셔도 충분해요 엽산 꼭 챙겨드시고 집안일 특히 화장실 청소 구부려서 방바닥 닦는 것 등등 배에 힘들어가는 일 전부 하지마세요
    많이 누워계세요 허리가 아플 때까지
    제가 다 설레요 건강하게 뱃속 아기 잘 키우셔서 순산하세요 정말 그러기를 바라요^^

  • 48. 정말
    '16.1.27 5:00 PM (61.72.xxx.19)

    축하드립니다. 이쁘고 건강한 아기일 것 같아요.

  • 49. 어머,
    '16.1.27 5:00 PM (118.217.xxx.99)

    남 폐경됐다는데 댓글수가 왜 이렇게 많지? 하면서 들어왔더니...
    마지막에 눈물이 핑...도네요.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 50. 11
    '16.1.27 5:01 PM (175.253.xxx.215)

    추카드려요 체력관리잘해서 산모도 아가도 건강하고 튼튼하길 바래요 아이낳으면 진짜 고생시작인거 아시죠 ~ 아기키우시면서 종종 소식 올려주세요

  • 51. 해피
    '16.1.27 5:01 PM (121.128.xxx.20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에 맘이 찡합니다.
    축하드려요~
    행복한 엄마 되시길 바랍니다^^

  • 52. ^^
    '16.1.27 5:02 PM (180.71.xxx.93)

    축하드리려고 로그인^^
    건강 챙기셔서 순산하세요~~

  • 53. 레지나
    '16.1.27 5:02 PM (211.207.xxx.160)

    저도 운동 관두라고 하려고 글 남겨요.절대하지마세요
    무조건 조심하셔야해요. 괜찮겠지 하며 운동하고 유산된 사람2명이나 봤어요

  • 54. ^^
    '16.1.27 5:02 PM (114.206.xxx.174)

    축하합니다~~~~
    예쁜 아기 순산하세요^^
    마음이 참 행복하네요^^

  • 55. --
    '16.1.27 5:04 PM (123.109.xxx.167)

    전 애들 다 큰 나이많은 아줌만데도
    님 글 읽으면서 왜이리 주책맞게 눈물이 나는지
    뜻밖에 찾아와 준 아기 너무 이쁘고 축하한다고 꼭 말하고 싶었어요
    아기 튼튼하게 잘 키워서 순산하세요!

  • 56. .....
    '16.1.27 5:05 PM (116.118.xxx.86)

    축하드려요^^

  • 57. !!
    '16.1.27 5:05 PM (203.128.xxx.165)

    축하드립니다^^
    예쁜아기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 58. ㅎㅎ
    '16.1.27 5:05 PM (114.203.xxx.4)

    축하 축하해요.^^
    남보다 늦게 시작하는 육아도 행복할거 같아요.

  • 59. ㄱㄱㄱ
    '16.1.27 5:07 PM (211.36.xxx.30)

    축하드려요~

  • 60. 어머머
    '16.1.27 5:08 PM (122.45.xxx.85)

    축하드려요
    얼굴도 모르는 분이지만 참 잘 되었네요! 화이팅
    아이 잘 키우셔야해요

  • 61. 말로만 듣던..^^
    '16.1.27 5:09 PM (210.183.xxx.241)

    폐경인 줄 알고 병원에 갔더니 임신이더라는,
    게다가 그렇게 기다리던 아이라니 얼마나 좋으실까요.
    축하합니다.
    건강한 아기 순산하세요~

  • 62. ^^**
    '16.1.27 5:09 PM (210.99.xxx.151)

    축하축하..너무 너무 축하드려요..곧 이쁜 아가 건강하게 만나세요. 화이팅!!

  • 63. 왜지??
    '16.1.27 5:12 PM (175.192.xxx.186)

    눈물이............ 축하드립니다.
    제 친구도 다 포기하고 잘 살았는데 갑자기 감기가 와서 병원갔더니 아기가 왔다고..
    병원에서 통곡하고 울었대요.

  • 64. ㅇㅇ
    '16.1.27 5:12 PM (59.23.xxx.203)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읽는 제가 눈물이 핑~^^
    태교 잘 하시고 순산하세요

  • 65. 운동중단
    '16.1.27 5:13 PM (112.173.xxx.196)

    5개월쯤 안정기 접어들면 그때 하세요.
    지금은 아이가 벽에 살짝 붙은 있는 상태라 완전 조심하셔야 해요.
    조금만 피곤해도 누워서 쉬시구요.
    어떤 여자들은 초기에 명절만 보내고 와도 유산 될 정도로 피로하면 안되거든요.
    세상에 이게 웬일이랍니까..
    그래도 여자로 태어났으니 엄마 한번 되어 보는 행운을 얻으셨으니 감사한 일이네요.
    축하 드립니다.
    나중에 순산 하시고 필히 글 오려주세요^^

  • 66. 복덩이
    '16.1.27 5:13 PM (222.112.xxx.106)

    축하드려요
    자잘한 걱정 내려놓고
    태교잘하셔서 순산하시길♡♡

  • 67. 와우
    '16.1.27 5:15 PM (223.62.xxx.38)

    얼마나 좋으실까요?....남편분 반응은 어땠어요? 궁굼해서요 ㅎ

    축하드려요^^

  • 68. 축하드려요
    '16.1.27 5:16 PM (221.153.xxx.233)

    저도 읽으면서 눈물이 핑 돌았어요~~ 축하드립니다.

  • 69. 좋은 일
    '16.1.27 5:16 PM (203.244.xxx.14)

    축하드려요. 몸 잘 챙기고 순산하세요~~ ^^

  • 70. 정말
    '16.1.27 5:20 PM (175.196.xxx.37)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 71. 우왕
    '16.1.27 5:21 PM (116.36.xxx.198)

    축하드려요~
    얼마나 놀라고 기쁘실까요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 72. 마더세이프
    '16.1.27 5:22 PM (58.140.xxx.136)

    운동은 당분간 하지 않겠어요. 다들 하지 말라고 하시니^^
    저도 아까 저보다 한참 어린 여의사 앞에서 눈물이 나서 완전 주책이였네요 ㅎㅎㅎ
    남편은 믿기지 않아 하더니.....저희가 사실 일년에 두어번 잠자리 하거든요..-,.- 작년에 11월말에 아침에 기억 안나? 하니까 그제서야 아!!! 하더라구요. 저도 첨에 그날을 기억못해서 무슨 내가 동정 마리아 처럼 기적이 왔나? 의사가 오진한 거 아닌가? 했어요...ㅠ.ㅠ
    회사 동료들 축하만 해주다가 본인이 당사자가 되니까 얼떨떨 해 하네요.
    몸 관리 잘 하겠습니다.
    애가 중학생일 때 저희 부부 환갑이네요...ㅠ.ㅠ

  • 73. 000000
    '16.1.27 5:23 PM (112.169.xxx.200) - 삭제된댓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글 쓰신 것 보니 원글님 참 멋있는 분이세요.

  • 74. 이선윤주네
    '16.1.27 5:23 PM (210.178.xxx.204)

    정말 축하드려요
    몸조심하시고 순산하세요

  • 75. ..
    '16.1.27 5:28 PM (182.211.xxx.8)

    넘넘 이쁘고 건강한 아이가 올겁니다.
    축하드려요

  • 76. ....
    '16.1.27 5:28 PM (121.180.xxx.75)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바랍니다

  • 77. ...
    '16.1.27 5:33 PM (211.36.xxx.71)

    축하축하축하축하축하축하~~건강하고 예쁜아기 순산하세요

  • 78. ...
    '16.1.27 5:35 PM (221.148.xxx.184)

    축하드려요~ 축하드릴려고 로그인했네요. 건강하고 이쁜 아이 순산하세요!!!!

  • 79. 산사랑
    '16.1.27 5:36 PM (175.205.xxx.228)

    축하축하축하축하축하축하

  • 80. 세상에
    '16.1.27 5:37 PM (220.80.xxx.109)

    얼마나 기쁘실까요~~~저도 셤관 몇번 하다 포기하고 그냥 딩크로 사네요...부럽고 제가 다 기쁘네요~~^^
    초기니까 조심하시고 예쁜 아가 만나시길요~~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81. 축하드려요^^
    '16.1.27 5:37 PM (218.148.xxx.133)

    많이 걷거나 운동 격하게 하지 마시고 살찌는거 신경 쓰지마시고
    좋은 음식들 드시고 ~^^ 얼굴도 모르는 분이신데
    참 기분 좋네요 ㅎㅎㅎ

  • 82. ..
    '16.1.27 5:38 PM (14.38.xxx.247)

    우와~ 축하드려요.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 83. 예쎄이
    '16.1.27 5:41 PM (79.219.xxx.53)

    축하드리려고 로그인했어요. 모르는 분이지만 눈물이 찔끔 났어요. 저는 어쩌다보니 딩크가 되었지만 여전히 아기 소식은 경이롭고 부럽고 축복하고 그러네요. 꼭 순산하시고 종종 소식 올려주세요 축하드립니다.

  • 84. 어머나
    '16.1.27 5:51 PM (211.36.xxx.32)

    너무 잘됐어요~~~^^

    운동은 당분간 중단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 85. 황용
    '16.1.27 5:52 PM (168.248.xxx.1)

    너무나 기쁜 소식이네요.
    아기천사 온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40주 꽉 채워서 건강한 아기 순산하세요! :)

  • 86. 축하
    '16.1.27 6:00 PM (211.108.xxx.159)

    넘 축하드려요!!!! 얼마나 기쁘실까 제가 다 울컥하네요.. 몸관리 잘하셔서 이쁘고 건강한 아가 만나시길 바래요.

    저도 운동은 신중하시길 부탁드려요. 특히 트레이너분께서 출산경험없으신분이라면 더.. 신중하시갈 바래요.

  • 87. ㅇㅇㅇ
    '16.1.27 6:01 PM (211.237.xxx.105)


    진짜 축하드려요.
    좋은일만 있으시기 바래요 ㅎㅎ

  • 88. ㅁㅇㄹ
    '16.1.27 6:05 PM (218.37.xxx.102)

    축하합니다.

  • 89. 우와
    '16.1.27 6:10 PM (119.207.xxx.52)

    진심 축하해요

  • 90. ㅎㅎ
    '16.1.27 6:22 PM (219.249.xxx.189)

    제목만 보고도 내용이 상상되더니 진짜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 91. @@
    '16.1.27 6:23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건강 잘 챙기시고 올해 이쁜 애기 순산하세요 ^^

  • 92. 축하합니다~ 그리구 저 위 댓글 단 분께
    '16.1.27 6:28 PM (122.62.xxx.132) - 삭제된댓글

    "몸이나 보신시킨다고 한약지으러 엄마가 끌고간 한의원샘이 진맥해 보시더니 임신이라고;;; 약도 못짓고 바로 산부인과 갔는데 4군데서 임신아니라고ㅠ
    근데 임신이 맞았어요~~워낙 초기라 양방에서 못잡는걸 진맥으로 잡아낸 한의사님 존경존경."

    얼마 전에 여기서 어느 한의사가 임신이라 했는데 병원가니 아니라하면서 그 한의사가 어떻게 맞추냐는 글 본 적 있어요. 근데 정말 한의사가 맥으로만으로 알아맞출 수가 있군요. 그 초기에... 완전 신기하네요.
    어느 한의사인지 알고싶네요.

  • 93.
    '16.1.27 6:30 PM (121.131.xxx.38)

    윗님, 한의사들 중에 그런거잘 보는 분 의외로 많아요.
    저는 중반에 갔는데 맥 짚더니 아들이라고 했어요.
    낳고 보니 아들이구요

  • 94. 완전 축하드려요
    '16.1.27 6:32 PM (218.148.xxx.171)

    전 수요일에 건강검진해서 소변검사에 위 조영술까지 했는데 토요일 아침부터 속이 안좋길래 그런가 하다가 일요일 아침에 임테기 해보고 넘 놀라가지고 일요일에 진료하는 산부인과 찾아갔었어요. 며칠전에 방사선 쐬고 속 안좋아서 약먹고 그래서 울매나 불안하던지...그러나 의사쌤 다 이야기 들어보시고 괜찮다 하셨어요. 건강한 아이 잘 낳아서 지금 고등학생입니다 ㅎㅎ 안심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95. 복덩이
    '16.1.27 7:01 PM (116.127.xxx.116)

    축하합니다.
    요즘은 시대가 달라서 나이보다 한참 젊게 사니까 아이가 중학생돼도 걱정 없으실 거예요.
    건강 관리 잘해서 순산하세요~

  • 96. 오늘을
    '16.1.27 7:16 PM (220.120.xxx.44)

    축하드려요~~
    임신기간동안 행복하게 보내시고 건강한 아이 순산하세요~~^^

  • 97. 황도
    '16.1.27 7:27 PM (223.62.xxx.96)

    축하드려요 건강하고 예쁜아기 찾아올거예요
    ^^*~♥

  • 98. 아웅
    '16.1.27 7:29 PM (175.116.xxx.52)

    축하드려요~~
    글읽는데 눈물이 찔끔ㅎ
    건강한 아가낳으실거에요
    축하축하합니다~~

  • 99. 아~
    '16.1.27 7:45 PM (110.8.xxx.28)

    축하드립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관리 잘하시고 건강한 아기 낳으시길 기원합니다~^^

  • 100. 율마72
    '16.1.27 8:01 PM (61.77.xxx.16)

    우와~~~????????
    축복이란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 101. ..
    '16.1.27 8:02 PM (1.250.xxx.20)

    축하드려요~~
    정말 기쁜소식이네요~~^^

  • 102. 축하드려요!!!
    '16.1.27 8:02 PM (86.130.xxx.227)

    얼마나 그동안 기다리셨을지요. 운동도 열심히 하셔서 꼭 순산하시길 바래요! 이젠 태교에 전념하세요!

  • 103. ..
    '16.1.27 8:04 PM (121.134.xxx.91)

    기적이 일어났네요. 순산하시고 건강한 아기 낳으시길 기원합니다.

  • 104. 행복하세요
    '16.1.27 8:04 PM (123.212.xxx.177) - 삭제된댓글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저도 늦둥이 임신중입니다 40대 ^^;;
    마음을 담아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105. 도라
    '16.1.27 8:08 PM (146.67.xxx.10)

    축하 드려요~ 순산 하시기 기원 합니다~

  • 106. 한마디
    '16.1.27 8:10 PM (118.220.xxx.166)

    꼭 건강하게 열달 잘채워 순산하시길빕니다.

  • 107. ^^
    '16.1.27 8:16 PM (39.113.xxx.188) - 삭제된댓글

    정말 축하드립니다. 마음 편히 태교에 신경쓰면서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원글님 나이에 출산한 친구랑 올케가 순산해서 총명하고 튼튼하게 잘 키우고 있답니다.
    귀한 선물을 받으셨네요. 기도할게요!

  • 108. .............
    '16.1.27 8:28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얼마나 좋으실까요..
    축하드려요~
    즐태하시고 예쁜 아가 순산하세요~~^^

  • 109. 남매엄마
    '16.1.27 8:28 PM (110.70.xxx.188)

    글읽으며 눈물이 핑~도네요~~(^0^)/
    정말 축하드려요~~
    건강한 아기 순산하는 그날까지 조심..조심하세요~~~★

  • 110. 쓸개코
    '16.1.27 8:30 PM (222.101.xxx.183)

    우와~ 연초부터 경사군요!!
    난임에 힘들어하다 결혼9년만에 임신한 제친구도 생각나요.
    원글님과 아기 모두 건강하길 바랍니다.^^

  • 111. ..,
    '16.1.27 8:32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정말 축하드려요
    뱃속에서 부터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을 받는걸 보니 아이가 복덩이네요^^

  • 112. ...
    '16.1.27 8:35 PM (14.52.xxx.43)

    제가 다 찡한데 님은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정말 축하드려요~

  • 113.
    '16.1.27 8:36 PM (211.246.xxx.109)

    축하드립니다

  • 114. 아이구 원글님
    '16.1.27 8:39 PM (110.8.xxx.14)

    제가 다 눈물이

    정말 축하합니당

    예쁘고 건강한 아기랑 세식구 늘 행복하세요~~~

  • 115.
    '16.1.27 8:47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축하합니다 예쁘고 건강하게 잘키우시길바랍니다^^

  • 116. .....
    '16.1.27 8:48 PM (175.114.xxx.217)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일상생활 조심 조심 하시구
    요번 설에 일 하시지 마세요!!! 전부치는거 절대 안돼요!!!
    제가 다 눈물이 납니다!!!

  • 117. 넘 감동이라
    '16.1.27 8:52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콧물 훌쩍훌쩍 하면서 댓글까지 다 읽고
    다시 원글도 몇번 더 읽었네요. 원들 다시 읽으면 또 콧등이 찡~
    몸 아끼시고 건강한 아가 꼭 순산하세요~~~

  • 118. 축하
    '16.1.27 8:53 PM (122.36.xxx.80)

    82의 경사입니다
    원글님의 기쁜 마음이 저에게도전해옵니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 119. 아삭오이
    '16.1.27 9:06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진심 축하해요. 몸관리 잘하셔서 예쁘고건강한 아이 순산하세요~~

  • 120. ^0^
    '16.1.27 9:12 PM (14.52.xxx.25)

    연초부터 이리 기쁜 소식을 전해 주시니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뱃속에서부터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듬뿍 가져다 주는 아이가 또 있을까요.

  • 121. 코리
    '16.1.27 9:18 PM (175.120.xxx.230)

    우엉~????????????
    축하해요 이제사82쿡에들어왔더니
    요런 기쁜소식이~
    옆에계신다생각하고~^^
    격하게안아드리고싶어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122.
    '16.1.27 9:20 PM (1.250.xxx.160)

    저도 얼마만에 로그인인지...
    축하드린다는 글 쓰려고 로그인하네요

    저도 글 읽는데 눈물이 맺히며 기분이 좋아지네요
    축하드리며 건강한 아가 순산하시길 바랄게요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아가가 나올것 같아요^^

  • 123. 정말 축하합니다
    '16.1.27 9:22 PM (121.181.xxx.190) - 삭제된댓글

    전 39인데
    간절히 애기를 기다리고 있어
    더 더욱 님글이 너무 좋네요

    원글님
    몸 조리 잘하시고요 순산하셔요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아가야~~
    엄마 뱃속에서 무럭 무럭 건강하게 자라서 이 세상에 나오거라
    너를 그토록 기다리던 엄마 아빠의 품으로...안기거라

  • 124.
    '16.1.27 9:29 PM (122.34.xxx.61)

    축하드려요~~^^저에게도 임신기운 팍팍 주셔요~^^기다리고 있는데 잘 안오네요ㅠㅠ

  • 125. ...
    '16.1.27 9:31 PM (116.126.xxx.88)

    운동은 혹시 모르니 하지 마시구요
    귀한 아이. 무조건 쉬고 안정을 취하세요
    그리고 약 드신 건 괜찮을꺼에요
    제가 임신인 줄 모르고 독한 약 많이 먹었어요
    감기 몸살에 인후두염에. 아파서 엉엉 울면서 병원 갔었거든요.
    병원마다 다니며 먹었던 약 목록 산부인인과에 냈더니 안정성 테스트 안된 약이 다수라며 선택을 하라 했어요.
    그때 그 아이가 지금 9살이고 아주 건강하고 똑똑합니다.
    운동 남편에게 양도하시고 무조건 휴식하세요.

  • 126. luck
    '16.1.27 9:41 PM (112.160.xxx.72)

    님~ 부디 초기에 안정안정하셔서
    건강한 아기 만나시길 바랍니다 ^^

    저역시 하루 2-3시간 꾸준한 운동으로 임신 했답니다ㅎ
    안정기 지나면 다시 운동 하셔요
    활력이 돌고 아이한테도 좋다고 하더군요 ^^

  • 127. 초기
    '16.1.27 9:41 PM (124.53.xxx.223)

    유산이 흔해요 더군다나 초산에 노령이니
    너무 다니지마시고 쉬세요 보통같아도 잘 갈 수 있으니 자중자애하시고요 ㅠㅜ

  • 128. 축하합니다
    '16.1.27 9:46 PM (115.93.xxx.58)

    꼭 건강하게 태어나길 기도할게요

    제가 다 뭉클하고 기쁘네요

    아가야 엄마아빠가 정말 오래오래 기다리셨으니까
    꼭 건강하게 태어나거라~!! 부탁한다~!!

  • 129.
    '16.1.27 10:08 PM (123.214.xxx.67)

    축하드립니다^^
    건강한 아기 출산하세요

  • 130.
    '16.1.27 10:16 PM (110.70.xxx.203)

    정말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얼마나 기쁘고 놀래셨을까~
    귀한 아기 열달동안 건강하게 잘 지키셨다가
    만나길 기원해요~ 부럽습니당!!^^

  • 131. hidream
    '16.1.27 10:18 PM (14.33.xxx.192)

    축하드려요~~ 저도 시험관시도 10번만에 어렵게 40살에 아들낳았어요. 그녀석이 지금 7살이네요~~
    몸조심하시고 건강한 아기 만나세요~~~
    복덩이 일거예요~

  • 132.
    '16.1.27 10:38 PM (14.33.xxx.195)

    저도 아기 놀라지않게 조용히 축하드립니다~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 133. qas
    '16.1.27 10:46 PM (121.146.xxx.155)

    운동은 하지 마실 걸 권해드려요.
    강도 약한 임산부 요가도 20주 이후부터 하라고해요.
    그냥 걷기 정도로만 하시고, 웨이트는 하지 마세요.
    복근 운동 절대 안 되구요.

  • 134. 음음
    '16.1.27 10:56 PM (112.149.xxx.83)

    너무너무축하해요
    임신바이러스 팍팍좀나눠주세요 ~~

  • 135. 댓글 많은데
    '16.1.27 11:01 PM (125.177.xxx.190)

    저도 축하 보태드리고 싶어서 스크롤 쫙 내려왔어요.ㅎㅎ
    원글님!! 추카추카 축하드려요~~!!
    건강 유지 잘하시고 태교도 잘하셔서 예쁜 아기 만나세요~~^^

  • 136. 정말정말
    '16.1.27 11:02 PM (61.83.xxx.213) - 삭제된댓글

    축하 축하해요 !! 아가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렴~~

  • 137. 저도 고생하다가
    '16.1.27 11:15 PM (152.23.xxx.134)

    아이 낳았거든요.

    무조건 안정 안정안정 하세요.
    되도록 16주까지 누워 있으시길.
    절대 안정!

  • 138. 저도
    '16.1.27 11:21 PM (116.122.xxx.156)

    눈물이 나네요ㅡ
    몸관리 잘하시고 아가랑 행복하세요~

  • 139. 축하
    '16.1.27 11:23 PM (211.243.xxx.218)

    정말 기쁘시겠어요~축하드리고 건강한아이 순산하세요~^^

  • 140. ...
    '16.1.27 11:33 PM (222.235.xxx.177)

    저 임신중 모르고 감기약 비만치료제도 먹었어요 이상 없었구요
    그거 보다 피곤한거 참지말고 푹 쉬세요
    남들 말 듣지 마세요 내 몸과 남 몸은 달라요
    스트레스 취약한 사람 몸약한 사람이면 무조건 안정하셔야해요

  • 141. 추카추카
    '16.1.27 11:35 PM (59.3.xxx.182)

    이런 경사가~~~
    행복한 임신
    추카합니다♡♡♡♡♡♡♡

  • 142. 축하
    '16.1.27 11:37 PM (59.13.xxx.191)

    드려요 절대 절대 안정이요
    지금 운동 전혀 도움 안되니 그냥 일상생활만 잘하세요
    노산에 임신초기 무리한 운동은 안되요
    안정기에 들어서면 공워산책이나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 해주시고요

  • 143.
    '16.1.27 11:37 PM (125.135.xxx.120)

    늦은 결혼에 난임으로 시험관중인 40대에요
    정말 부럽고 축하드려요
    여러분들 말씀처럼 운동 삼가시고 안정 취하셔서 예쁘고 건강한 아기 순산하세요^^

  • 144. 진심으로
    '16.1.27 11:40 PM (86.183.xxx.231)

    축하드려요!
    저도 비슷한 과정을 겪었던 사람이라 얼마나 기쁘고 또 걱정도 되는지 이해해요. 그 동안 얼마나 맘고생이 컸었는지 그리고 이 순간이 얼마나 꿈같은지...
    절대 안정하시고 행복한 임신기간 보내시고 순산하시길 바래요.

  • 145. 하나
    '16.1.27 11:43 PM (58.140.xxx.162)

    일부러 댓글 적으려 로그인 했어요.

    임신하는데에는 운동이 영향을 주더라도, 일단 안정기까진 운동 안돼요.

    무조건 최대한 누워 지내세요. 12,13주 지나서 하든지 하세요.

    집안일도 최대한 하지 마세요. 꼭 소중한 아기 잘 낳으시길

  • 146. 하니
    '16.1.27 11:45 PM (211.54.xxx.151)

    정말 축하드립니다. 순산하세요

  • 147. ㅇㅅㅇ
    '16.1.27 11:45 PM (1.226.xxx.170) - 삭제된댓글

    얼마나 이쁜아기가 올려고 이리 오래 걸렸나요?
    하느님이 아주 공들여 이쁘게 빚어(?)오래 걸렸나봐요 ^^

  • 148. 화창
    '16.1.27 11:57 PM (49.169.xxx.176)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건강한 아이 꼭낳으실거예요 병원 잘다니시고 건강관리잘하셔요

  • 149. ㅠㅠ
    '16.1.28 12:14 AM (124.49.xxx.56) - 삭제된댓글

    감동입니다. ㅜㅜ 축하드리려고 로그인했어요. 부디 아기 잘 품으셔서 만출 기원드려요.!! 저도 10년 난임이라 눈물부터 나네요. 아기 건강하게 잘 안착하라고 기도드릴게요.

  • 150. ...
    '16.1.28 12:29 AM (14.47.xxx.144)

    축하드립니다 ~ ♡ ♡ ♡ ♡ ♡ ♡
    부디 순산하시고 이쁜 아가랑 행복하세요.

  • 151. 짝짝짝~~~
    '16.1.28 12:35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저도 축하해 주려구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이글 복사해 뒀다가 나중에 아이 크면 보여 주세요~~
    네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면서
    태어났는지 ㅎ
    건강한 아기 출산하시고, 좋은 엄마 되시길 ♡

  • 152. 축하축하
    '16.1.28 1:01 AM (175.112.xxx.41)

    읽으면서 막 감동받았어요.
    축하드립니다. 이쁜아기 기다려지네요~~

  • 153. ..
    '16.1.28 3:22 AM (211.36.xxx.65)

    제가 미혼이라 원글님 마음 다 알지는 못해도
    지금까지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 거 같아 글 보는 내내
    눈물이 났어요..너무 축하드려요~
    건강한 아기 순산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바라요~

    축하합니다~☆

  • 154. 축하합니다..
    '16.1.28 3:45 AM (125.180.xxx.81)

    저도 난임으로 힘들게 아이낳았거든요..
    전 임신과동시에 운동 안했구요..
    12주까지는 가만히 누워만있었어요..
    그리곤 9개월되서 운동 다시했어요..
    혹시 조산될까바..조산되도 괜찮을 시기라생각하고했어요..
    2.6키로이상이면 낳아도 인큐베이터안에 안들어간다기에..

  • 155. ........
    '16.1.28 5:14 AM (220.118.xxx.211) - 삭제된댓글

    아이고 축하드려요 원글님.......

  • 156. .....
    '16.1.28 6:24 AM (116.121.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눈물이 핑 도네요
    축하드립니다
    태내에서도 소중히 키우시고 출산 하셔서도 사랑으로 잘 키우시고 행복하세요

  • 157. ...
    '16.1.28 6:48 AM (210.178.xxx.97)

    와 저렁 일면식도 없는 분이 쓰신 글에 왜 제가 눈물이 나려 하죠...게다가 전 미혼인데..왜 제가 이렇게 감격이 오고 기쁜 건지. 정말 축하드립니다. 꼭 순산하세요~

  • 158. ...
    '16.1.28 7:12 AM (108.29.xxx.104)

    원글님 축하 축하
    간절히 원할 때는 없다가 포기하면 주어지는 것
    신은 없다.. ㅋ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 159.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16.1.28 7:23 AM (122.62.xxx.132) - 삭제된댓글

    아기 갖는거에 대해 축하해주는걸 보고 깜놀랬어요. 흐뭇하더군요.
    얼마 전에 아기 낳은게 이 세상에서 제일 보람있는 일이라는 내용/댓글에 '아이가 낳아달라 했냐' '아이 낳은 게 제일 좋다고 하는 사람보면 참 어이없다라는 내용으로 아주 아주 심사가 뒤틀린 사람이 있는 걸 보고 참.... 댓글도 아깝다 싶은 적이 있었어요.
    이런 글에 댓글 반응이 폭발적인거 보면 역시 아이 키우는 기쁨을 아는 사람들이 많다는거겠죠? ^^
    노산이라고 걱정 마세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아이 순산하시고 많은 사랑 주면서 이쁘게 키우세요. ^^

  • 160. 아침에 눈물이 다 나네요.
    '16.1.28 7:36 AM (125.187.xxx.206)

    너무 너무 축하 드려요.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아기를 순풍 나시기를 기원 합니다.

  • 161. 곰돌이
    '16.1.28 7:40 AM (182.211.xxx.191)

    일부러 로긴 햤어요, 축하 드려요.

    저도 결혼 8년만에 아이 낳았어요. 그 때 43살이였구요.

    임신초기이니 운동 쉬시고, 병원 잘 다니시고, 엽산 꼭 챙겨 드시고....

    저는 건강검진 하고, 약도 많이 먹고 ㅡ 조영술 종류, 역류성 식도염......

    거의 2주 넘게 먹고 나서 임심ㄴ인 것 알게 되어 얼마나 걱정 했는지.

    임신 중약물중독 전문의 찾아서 상담도 하고.

    의사 샘이 많이 안심 시켜 주셨어요.

    좋은 생각 많이 하시고,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너무 뜨듯한 곳 ㅡ 온천, 대중 목욕탕 피하세요.

  • 162. 같더니아니고갔더니
    '16.1.28 8:41 AM (124.56.xxx.179)

    축하합니다! 기적같은 선물이네요~

  • 163. 슈크림
    '16.1.28 9:01 AM (14.200.xxx.179)

    백만년만에 로그인 했네요 ...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건강한 아기 낳으시고, 매일매일 더욱 행복해지는 나날이 되길 기도합니다...

  • 164. 나나
    '16.1.28 9:24 AM (116.41.xxx.115)

    오또케 ㅠㅠ
    막 눈물나요
    진짜 엄청 굉장히 많이 축하드려요!!!!
    조심조심 운동 하시면 순산하시고
    살 많이 찌지않고 좋을거예요!!
    건강한 아가 만나실겁니다
    축하드려요!!!!!!

  • 165. ^^
    '16.1.28 9:39 AM (63.72.xxx.244)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축하드려요!

    늦게 본 자식은 정말 귀하대요. 예쁘게 잘 키우세요~ ^^

  • 166. 기원! 건강출산!!!!!!
    '16.1.28 9:43 AM (218.234.xxx.133)

    건강히!! 무사히 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 167. 축하축하합니다~
    '16.1.28 9:53 AM (175.192.xxx.11)

    로긴 안하는데
    축하드리러 왔습니다.
    읽으며 눈시울이 붉어 집니다.
    얼마나 귀한 아기 인지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조심조심 이뿐아기 잘키우셔요!!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 168. 아줌마
    '16.1.28 10:23 AM (118.36.xxx.150)

    눈물납니다..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꼭꼭 건강한아이 출산하세요..
    아가야~~ 고맙다..

  • 169. 감사하는 마음으로
    '16.1.28 10:31 AM (1.251.xxx.1)

    지나간 것에 붙잡혀 있지 말고 아기와 잘 소통하여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나자고 하세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170. ~~
    '16.1.28 10:32 AM (117.111.xxx.80)

    와 감동~~임신 축하드려요^^행복하세용

  • 171. ...
    '16.1.28 10:35 AM (211.114.xxx.105)

    운동은 생각치마시고...회사도 괜찮으면 한두달 쉬시는건 어떨런는지...
    약은 생후10주까진가는 아기가 영향 거의 안받는다고 했던것 같아요.

  • 172. 진심으로 감동
    '16.1.28 10:42 AM (210.216.xxx.200)

    저도 고작 1~2년 제 맘대로 안되고 그래서 힘들었는데...
    정말 하늘에서 주나봐요~~

    정말 축하드리고.. 10달 이쁘게 잘 ~~ 즐겁게 보내세용~~~

  • 173.
    '16.1.28 10:46 AM (103.10.xxx.35)

    원글님 축하드려요. 천사가 찾아왔네요. 이쁜아가 건강하게 순산하기 바랍니다.

  • 174. 스피릿이
    '16.1.28 10:51 AM (58.126.xxx.132)

    축하해요. 지금부터 몸조리 잘 하셔서 무탈하셔서 이쁜 아가 만나세요.

  • 175. ciel
    '16.1.28 11:12 AM (77.158.xxx.41)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원글님 정말로 축하드려요.
    16주 될때까지는 몸조심하시고 20주 넘어서부터 요가나 수영같은 가벼운 운동 권해드릴게요.
    엄마 체력이 있어야지 아이 잘 키울 수 있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뱃속 아가랑 10달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도할게요~

  • 176. 이렇게 많은
    '16.1.28 11:15 AM (211.253.xxx.34)

    축복을 받고 태어난 아기이니 행복한 인생이 될 겁니다~~!!

  • 177. 00
    '16.1.28 11:17 AM (112.154.xxx.12)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난임으로 고생하다 아기 낳았어요. 운동 출퇴근 한동안 조심하세요. 이쁜 아기 순산하세요~~!!

  • 178. 고딩엄마
    '16.1.28 12:13 PM (118.223.xxx.120)

    저도 6년 난임 끝에... 할거 다하고 몸 다 망가지고 애기 포기하고 운동1년하고 자연스럽게 자연 임신됐어요.

    축하 축하합니다. 순산하세요. 그리고 태교도 잘 하세요
    저도 임신8개월까지 수영했어요.

  • 179. 물개박수
    '16.1.28 12:17 PM (23.126.xxx.110)

    와 축하드려요. 댓글달러 로그인했어요~ 복덩이네요. 푹 안정취하시고 건강한 아기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 180. 추카추카
    '16.1.28 12:25 PM (61.82.xxx.167)

    지성이면 감천이라죠?
    저희 시이모님도 결혼생활 십년 이거저거 다~ 해보다 안되고 포기하시고 하셨는데, 포기하고 편하게 사니 아이가 생기셨다더군요.
    태교 잘 하시고 순산하시길 바래요.
    육아의 경험은 인생 최대의 황금시간이예요.

  • 181. 초기에
    '16.1.28 12:26 PM (175.112.xxx.238)

    운동하면 안돼요
    배나오고 중기 들어서면 살살 스트레칭 위주로 하시고
    지금은 하면 안됩니다
    트레이너도 아마 하지 말라고 할 거에요
    축하드려요!!

  • 182. 간절히
    '16.1.28 12:40 PM (222.107.xxx.182)

    간절히 아이를 바라고 있는 제 친구에게도
    이런 일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원글님 그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9달을 즐기시고
    순풍! 잘 낳으세요~~

  • 183. 푸른솔
    '16.1.28 12:45 PM (210.103.xxx.39)

    정말 축하드리고요! 쌍둥이길 바랍니다.
    순산 하시고요~

  • 184. 프리지아
    '16.1.28 1:19 PM (58.239.xxx.149)

    축하하고 싶어서 오랜만에 로그인했어요.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건강하게 순산하시구요...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185. 우왕
    '16.1.28 1:51 PM (58.224.xxx.195)

    맞아요
    운동 절대 하지마세요
    자궁 건강한 사람들이나 걷기가 좋지요
    딱 누워 계세요
    절대절대 누워계세요!!

  • 186. 축하
    '16.1.28 2:07 PM (210.205.xxx.172)

    진짜 축하드립니다...
    분명 아주 똘똘하고 예쁘고 건강한 아이가 태어날겁니다.
    저도 살짝 눈물이 맺혔어요...
    순산하시고, 건강하시고 잘 키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 187. ㅇㅇ
    '16.1.28 2:30 PM (211.114.xxx.99)

    에고 이글 보실시 어떨지도 모르겠지만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결혼 12년만에 아이가 생기다니요...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틱하네요~~~
    아기와 함께 늘 행복하세요^^

  • 188. 홍삼캔디
    '16.1.28 3:20 PM (175.204.xxx.226)

    댓글 처음으로 답니다
    축하드려요~~
    임신 아주 초기일때 머근 약은 괜찮을것같아요
    저도 임신인줄 모르고 초기에 소화제먹어서 걱정했는데
    아무 탈없이 잘 낳았습니다
    순산하시고 잘 키우시길바랍니다~

  • 189. 요술공주
    '16.1.28 3:39 PM (182.209.xxx.223)

    너무 축하드려요.^^ㅠㅠㅠ
    저도 42에 아기를 낳았어요.
    벌써 3살이네요...ㅎㅎ
    원글님과 똑같이 운동을 해서 아기 가진것 같아요. 저도 회사에서 점심식사 후에 30분씩 3달 정도를
    하루도 빠짐없이 걸었거든요. 그리고 아기가 생겼어요.
    님 정말 축하드리고... 건강히 출산하세요.^^ㅎㅎㅎ

  • 190. 떡뚜꺼비
    '16.1.28 3:56 PM (218.155.xxx.45)

    마음 고생 많이 하셨네요!
    이젠 건강 잘 돌보면서
    아이랑 짠 만날날만 생각 하시고
    좋은 생각만 하셔요.
    축하 많이 많이 해요!

  • 191. 카렌듈라
    '16.1.28 4:55 PM (180.230.xxx.146)

    와우~진짜 경사났네요. 염려마시고 아가를 위해 즐겁게 태교하세요.

  • 192. 당분간 운동하지 마세요
    '16.1.28 5:13 PM (116.123.xxx.48)

    쉬세요. 무조건
    20주까진 무조건 쉬고 안정을 취하세요
    운동하지 마세요. 경험이에요. 나쁜단어 입에 올리지 않겠지만 무슨 소린지 아시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017 가장 맛있눈 치킨 추천 부탁드립니다~ 7 현재 2016/01/27 1,964
522016 강아지를 대하는 마음이 많이 바뀌었어요... 7 영원한 귀요.. 2016/01/27 1,683
522015 (스포일수도)웹툰 치인트 10분만에 정주행하기 4 엘르 2016/01/27 2,110
522014 안철수,이희호여사 문병 논취록 사과 2 에휴 2016/01/27 1,054
522013 말이 너무 많은 이웃할머니 10 ㅁㅁ 2016/01/27 2,954
522012 나도 자식이지만 부모님이 안쓰럽네요 5 부모와 자식.. 2016/01/27 1,691
522011 유모차 꼭 비싼거 사야할까요 22 유모차 2016/01/27 5,576
522010 아파트 선택 조언 절실합니다 ㅜㅜ 8 고민중 2016/01/27 2,189
522009 늦둥이 너무 힘들어요. 도움되는 말씀이라도... 4 홈풀맘 2016/01/27 2,232
522008 문재인 당대표사퇴 기자회견문 전문 7 더민주당 2016/01/27 848
522007 제가 금 한돈을 팔면은요 1 얼마죠? 2016/01/27 1,663
522006 수족냉증 어느병원을 가야할까요 6 고장 2016/01/27 2,137
522005 정로환 약 먹어도되나요? 1 정로환 2016/01/27 708
522004 퇴근 전에 오늘 갈무리 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립니다. 4 세우실 2016/01/27 426
522003 인재영입하는 문재인 퇴임하는 날.. 2016/01/27 742
522002 폐경인 것 같아서 산부인과 같더니..... 168 마더세이프 2016/01/27 36,422
522001 지금 막 유방암 확진판정 받고 왔어요 36 생각 정리중.. 2016/01/27 10,024
522000 상피내암 보험금지급시 일반암보험 보장이 사라지나요? 4 .. 2016/01/27 2,170
521999 가구(5단옷장) 버릴때 관할동사무소가서 딱지사서 3 가구 2016/01/27 1,522
521998 셀프 주유소 왜이렇게 많이 생기나요? 17 싫어 2016/01/27 2,720
521997 고로고로?테이프롤러 청소기 써보신분.. 3 . 2016/01/27 1,224
521996 피어싱과 귀걸이는 다른건가요? 2 루비 2016/01/27 1,801
521995 아침방송 얼굴침 한의사샘 성함 아시는분~ 1 ..... 2016/01/27 1,012
521994 중국 '한국 너무 제멋대로. 사드 배치하면 대가 치를 것' 3 사드 2016/01/27 776
521993 보검이 나온 너를 기억해 최고네요. 10 처음본순간 2016/01/27 2,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