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어 영어는 백점, 수학 과학은 빵점

교육 조회수 : 2,979
작성일 : 2016-01-27 11:35:57
다른 과목들은 보통이고... 이런 식으로 아이 점수가 나온다면 어떻게 교육시키시겠어요? 뇌가 한쪽만 발달된 걸까요?
IP : 211.36.xxx.8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6.1.27 11:38 AM (114.200.xxx.216)

    제 학창시절 점수랑 비슷하네요 ㅋ 전 문과적성 살려서 직업가지고 있어요...ㅋ

  • 2. ㄱㄱㄱ
    '16.1.27 11:39 AM (115.139.xxx.234)

    제가 고딩때 그랬는데..뭐 골고루 잘했으면 좋겠지만
    어쩔수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입시에서는 좋은 성과내기 어렵죠.

  • 3. 수학전혀안해도되는쪽으로
    '16.1.27 11:40 AM (119.192.xxx.231)

    진로가이드요

  • 4. ㅇㅇ
    '16.1.27 11:43 AM (114.200.xxx.216)

    영어잘하면 토익봐서..토익특수전형 이런거 요새는 없나요?

  • 5. ㅡㅡㅡㅡ
    '16.1.27 11:44 AM (216.40.xxx.149)

    제가 그랬는데 결국 좋은대학은 못갔어요.

  • 6.
    '16.1.27 11:47 AM (122.46.xxx.75)

    어째...
    문과쪽으로 가야겠네요
    요즘은 문과도 수학어느정도 해야된다는것같은데요
    나도 수학은 꽝이였어요
    지금도 가끔 학창시절 악몽에 시달려오ㅡ
    수학문제 못풀고 혼났던것
    칠판어 나가서 무제못풀었던것...

  • 7. ㅡㅡㅡ
    '16.1.27 11:49 AM (216.40.xxx.149)

    특히 서울 안에서 왠만한 대학은 수학 과학 빵점수준은 들어가지도 못하구요... 경기권 넘어서나 갈까...직업도 대학이 받쳐줘야지 그거 아니고선 직업 선택폭도 좁아져요.

    국어영어만 갖곤 안되고 수학과학 어느정도 되야돼요.

  • 8. 돌돌엄마
    '16.1.27 12:06 PM (222.101.xxx.26)

    제 경험상 수학은 노력으로 못넘는 벽이 분명 있지만
    과학은 문과성향도 공부하면 문과에서는 최상위 점수 받을 수 있던데요. 어느정도 암기로 되는 거라서요.. 좋은 학원 보내세요..
    아 저같은 경우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과학만화 전집이나 자연관찰 전집도 사주고 고등 때까지 과학동아 정기구독 해서 어느정도 밑바탕이 있고 관심이 많았음;;;;;: 그래서 점수가 잘나온 것도 있네요.... 고등 때 대치동 유명강사들 수업 듣고.....

  • 9. ㅇㅇ
    '16.1.27 12:17 PM (218.50.xxx.15) - 삭제된댓글

    저는 국어 영어 사회 등 다 거의 만점
    과학은 물리빼고 좋아하고 잘하고
    근데 수학 ㅠㅠ 중학교때 부터 수포자
    스카이는 실패죠.

  • 10. ㅇㅇ
    '16.1.27 12:30 PM (180.230.xxx.54)

    속상하시겠지만
    그렇게 본인 적성이 어려서부터 확 티 나주는 것도 다행이에요.

    전과목 다 잘하면 모를까.. 어설프게 잘하면서 비슷비슷하면 고민만 늘어요.

    수학과학 포기는 하지마시고.
    선생님과 상담해서 노력으로 되는 선을 적당히 정해서 그 점수를 목표로하세요.
    과학은 선택과목 선택하기에 따라서.. 괜찮게 받을수도 있어요.
    아.. 문과면 과학은 공통과학(융합과학)만 배울텐데.. 그 과목은 이과애들도 아주 똑똑한 애들이나 이해해서 공부하지.. 보통애들은 암기로 해결해요.

  • 11. ..
    '16.1.27 12:38 PM (112.156.xxx.222) - 삭제된댓글

    다양한 경우가 있겠지만, 애가 공부를 아예 안하는건 아닐지..
    제 경우 아예 공부를 안했는데요.
    국어 영어는 공부를 안해도 말이니까 그냥 맞는거고, 수학과학은 공부를 안하니 빵점 수준이었거든요.
    애가 공부할 의지가 있다면 어디서부터 구멍이 났는지 확인하시고 수학과외를 초중등부터라도 시키시고요.
    공부할 의지가 없다 싶으면 다른쪽을 빨리 알아보세요.
    어차피 안하는 공부니 그성적은 비슷하게 나올것이고, 남들 공부할 시간에 다른걸 해서 채우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12. ...
    '16.1.27 12:50 PM (1.241.xxx.162)

    수학 과학은 안하는거에요
    관심도 없고 하기도 싫고 그러니 점점 이해도 안되기도 하고 이해 하려고도 안해요
    수학과학 포기하면 대학가긴 어려워요
    수학 과학을 못해도 어느정도 수준이 있는데 님이 비유로 빵점 이렇게 쓰셨겠지만....

  • 13.
    '16.1.27 1:10 PM (73.13.xxx.220)

    유학도 좋은 옵션일 것 같아요.

  • 14. 문과
    '16.1.27 1:31 PM (66.249.xxx.218)

    수학 과학 못해도 좋은 대학 갈 수 있는 길 많았으면 좋겠어요

  • 15. 저희 언니
    '16.1.27 2:01 PM (182.225.xxx.167)

    저희 언니가 그랬는데요...대학은 좋은 대학 못 갔으나..좋아하는 전공 해서 학부 성적도 좋았고, 좋아하는 분야 계속 파고 공부해서 석박은 다 좋은데서 해서 지금 교수해요. ^^;;;;
    아이의 장점 살려주면서 수학과학 흥미 갖도록 해서 조금 더 성적 올리는 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301 밀양 사건 주범 가해자 강빈의 정치인 아버지 밝혀진대요 3 cvc123.. 06:33:13 189
1607300 only murders in the building 이걸 우리말.. 3 05:43:39 505
1607299 휴가차 한국에 방문하는 딸에게 남편이 이렇게 유도하는 이유는 뭘.. 19 05:03:35 1,787
1607298 정부가 부동산 밀어 올리는 이유가 아마도 9 뇌피셜 04:27:10 1,406
1607297 우리,집에서...........이세나는 왜 2 --- 04:23:53 998
1607296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시 ,,, 04:16:58 292
1607295 이화영부지사 수사 방법(김광민 변호사) 1 000 03:59:16 246
1607294 생활용품중에서 살때 의외로 고민많이하는 품목이 9 ..... 03:44:28 1,388
1607293 남편이랑 대판 싸움 24 하이 03:31:30 3,006
1607292 아이가 밥먹을때 먹던 물컵을 그 다음에는 못쓴대요 18 너무하네 02:38:37 2,237
1607291 왕따로 힘들어한다면 전학? 자퇴? 16 심한 02:37:28 931
1607290 비오는데 천장에서 물새요 1 아이쿠 02:34:32 1,085
1607289 아마존 KDP 출판 해보신 분 계세요? .. 02:21:30 177
1607288 집안사정까지 다알려고 하는 불편한 아이엄마.. 9 ... 02:13:17 1,654
1607287 소지섭이 수입한 악마와의 토크쇼 보셨어요? 8 이 와중에 02:00:24 2,368
1607286 이 시간에 안자고 뭐하시는거죠? 15 ㅇㅇ 01:38:50 2,100
1607285 문신이 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저는 01:36:38 322
1607284 82에 부동산에 대해 물어보지 말라고 하지만... 8 ... 01:27:48 988
1607283 남편이 투도어 스포츠카를 사고싶어해요 14 1111 01:18:14 988
1607282 빚은 인플레이션에 녹는다 6 01:04:42 2,147
1607281 78세 엄마가 온갖 방법으로도 불면증이 안 나아요 30 불면증 00:59:10 3,581
1607280 흙에 있는 관음죽을 수경으로 바꿔도 될까요 3 ........ 00:47:40 427
1607279 서울시 반지하 침수 대책 나왔네요 12 세훈아? 00:36:54 3,492
1607278 미국 대선 첫TV 토론 전문가들 평가 4 ㅇㅇ 00:35:42 1,396
1607277 비내리는 오늘이 제일 덥네요 3 ㅇㅇㅇ 00:32:41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