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거의 김지미랑 엄앵란중에 누가 더 인기 있었을까요..??

,,,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6-01-27 11:12:53

김지미는 정말 끝까지 여배우 이미지 그대로 남아 있잖아요..

근데 엄앵란은 여배우 이미지 보다는 동네에 그연배의 아줌마 이미지로 남았잖아요..

아마 아침마당이니 주부 상대로 하는 토크쇼 이런 이미지들 때문에

화려한 여배우 이미지 보다는 걍 동네 아줌마 이미지로

엄앵란 보면 여배우 이미지 보다는 억척스러운 엄마 같은 이미지도 있는것 같아요..

그집 자식들 입장에서는 아버지 신성일은 참 사고뭉치였지만 그래도 엄마복은 많다고 생각

들거든요...

거기에 비하면 김지미는 워낙에 방송이나 그런데 노출이 안되는 사람이니까..

어떤 엄마 스타일이었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근데 한창 배우로 활동헀을떄는 누가 더 배우로서 인기가 많았을까요...

 

 

IP : 175.113.xxx.2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듣기론
    '16.1.27 11:18 AM (1.238.xxx.210)

    엄앵란은 흔치 않은 학사 배우로 인기가 있었다고 해요.
    집안도 옌옌 집안이고요.
    부잣집 딸 역을 많이 했고 부유하고 너그럽고 친근한 이미지였대요.
    김지미는 여배우 이미지가 강하고 본 투 비 스캔들 메이커!!
    카더라~ 소문도 무성하고 실제 사생활도 거침없고 충격적이었고
    같이 산 남자들은 모조리 망해서 악녀 이미지가 강했다더군요.
    실제 목소리 듣곤 둘 다 요즘 같아서는 배우 못 했겠다 싶어요.
    배우란 음성도 매우 중요하기에..

  • 2. ....
    '16.1.27 12:10 PM (220.118.xxx.23)

    엄배우 엄마 노재신씨 배우
    삼촌 엄토미씨 악단장(?)인가 했고
    잠시 유주용 누나 하고 결혼도 했고요(그 누나 앙드레 킴 팻숀쇼 단골 모델. 모니카 유)
    이 모니카 유는 잠시 아주 잠시 노래도 불렀고요

    김지미씨는 배우 기질은 농후했지만 스캔들도 많고 비화도 많고
    청순은 엄배우 따라갈 사람 없었겠지요
    대학이야 이름만 걸어 놨지 무슨 공부를 제대로 했겠어요?(숙대 가정과)
    영화 찍느라 바빠서...
    한창 일본 소설 영화해서 청춘물은 거의 엄배우가 쓸다 싶이했고
    두 사람다 목소리가 너무 탁해서 무슨 상, 무슨 상에는 제외가 됐다고...
    그래서 최은희씨 상 많이 탔고
    청순은 엄배우
    눈물 찍어 내는 역은 김 배우
    다른 영역이다 보니....

  • 3. 5학년
    '16.1.27 12:39 PM (125.239.xxx.202)

    김지미는 t.v가 없던 시절이었지만 영화 포스타를 통해 대도시라면 초딩, 중딩도 알았지요. 엄앵란은 40이 넘어서야 저런 여우도 있었던가? 했다는...ㅋㅋ

  • 4. ....
    '16.1.27 12:57 PM (220.118.xxx.23)

    정윤희씨가 이쁘다 해도 미인 표준에 가까운 분은 김 지미씨라는...
    영화에서 아주 젊은 시절 첨 나왔을때 이렇게 이쁜 사람이 있었나 했지요
    눈 얼굴 윤곽 입술등 어느 한곳 안 이쁜 곳이 없었으니까요

  • 5. 그게요
    '16.1.27 4:55 PM (61.82.xxx.136)

    둘은 이미지가 요즘으로 치면 김태희, 문근영 뭐 이 정도로 확 달라요.
    아예 경쟁 상대는 아니었죠.

    학사 배우 프리미엄이라 해도 엄씨가 지적이지는 않은 거 같고 ;;; 티비 쪽에선 전원주도 학사에 무려 교사 출신 배우인데요 뭘...

    김지미하면 미인의 대명사할 정도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한국에서 젤 이쁜 여자로 꼽은 건 맞아요.
    실제 성격은 완전 여장부 기질에 목소리도 걸걸(오랜 흡연 탓도...)하고 김지미 관심 있어 가끔 한국 들어올 때마다 인터뷰 하는 거 꼭 읽어 보는데 파란만장하게 살았더군요.
    그 당시는 1년에 몇 십편씩 다작하는 게 관례이기도 하고 첫남편 둘째 남편 둘 다 김지미보다 생활력이 없어 김지미가 먹여 살렸더만...출산 후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촬영장 나가는 건 기본이었고 그 당시 연예계 지금보다 더 험악했던 거 맞구요.
    조폭끼리 촬영장에서 진 치며 서로 김지미 델고 가려 했던 것도 맞고..
    되려 남자 보는 눈은 없는 거 같던데요 ;;;
    이리 재고 저리 재지 않고 그냥 feel 가는대로 결혼한 거 같아요.
    유부남인 최무룡과 눈 맞은 건 백번 잘못한 거 맞고(이때 강효실이 최민수 임신했을 때인가 출산 직후인가 암튼 이혼 소송으로 재판장 들락거릴 때 이미 아이가 넷....)
    출산도 아마 세 번이나 한 거 같은데 최무룡 사이에서 얻은 아들은 아기 때 사고로 잃고 첫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과 최무룡 사이에서 낳은 딸 둘 다 진작부터 미국 가서 사는 듯 해요.
    딸네 가족이며 손주들 전부 미국 있으니 남편 없어도 미국 사는 게 자연스러운 거 같구요.

    여자 연예인들 특히 옛날 연예인들 남편 잘 만난 사람 거의 없는 거 같아요.
    최근에 종편 호박씨인가 보니까 사미자, 강부자도 남편 땜에 엄청 속앓이하며 살았더만요.
    사미자, 강부자, 엄앵란, 선우용녀 처럼 사고치고 무능하거나 바람끼 있는 남편 그냥 내 남편이거니...
    보살같이 참고 여지껏 사는 사람들이 있고...
    못 버티고 이혼하는 부류 있고...
    그런 거 같아요.
    그 당시 사업하고 잘 나간다고 속아서 결혼한 케이스들도 많고 같은 연예인끼리 한 경우 여자가 더 잘 나가니 자격지심에 돈도 못벌면서 밖에서 딴짓거리하고 돌아다닌 남자들도 많은 듯 하구요.

    어째 김지미 엄앵란 얘기하다 여기까지 왔네요..
    엄앵란씨 아들은 애초부터 독신 선언했다던데 (자기 아부지 때문인가??) 여지껏 독신인지도 궁금해지네요.

  • 6. ....
    '16.1.27 5:48 PM (220.118.xxx.23)

    엄배우 아들 결혼했다고 들었어요
    김지미씨는 세번의 결혼이 모두 다 잘못됐어요
    강효실과 이혼할때 위자료 주고 아이들은 강효실이 키우기로 했는데
    어느날 집에 가보니 최민수가 와 있더라나요
    그래서 다시 보내면 다시 김지미씨 집으로 와 있고
    사실 그러니 최민수가 엉망진창일 수 밖에...
    그럼에도 최민수와 화해했는지
    최민수 집에 찾아가서 사진 찍은거 잡지에서 봤어요

    통큰 여배우라고 남자들과 헤어져도 남자들이 그녀 험을 하지 않는다는 말 들었어요
    초기에 나온 얼굴은 정말 예뻤어요
    영화 찍다 코를 다쳐서 코만 성형했다고 하더군요

  • 7. 쯧쯧
    '16.1.27 5:54 PM (61.82.xxx.136)

    위에 딸 셋 낳고 낳은 아들이 최민수인데 보통 같았음 엄청 이쁨 받았을 아들인데 임신 중에 남편 바람나고 애 낳자마자 이혼했으니...강효실이 정이 없었는지 그렇게 안 키우고 자꾸 보내버렸나보네요.
    최민수 안됐어요..
    그래도 강효실 나이 들어 거동 못할 때 최민수네 부부가 수발 들었다던데...
    김지미한테도 엄마 엄마 한다고 듣긴 했어요.

  • 8. ....
    '16.1.27 6:43 PM (220.118.xxx.23)

    개인적으로 참 좋았했던 김 지미씨
    위자료건으로 또 최 무룡씨 영화 제작 망하고 생활을 책임지고 있었으니
    그저 돈만 준다면 이 영화 저영화 가리지 않고 출연했던것이 ...
    좋은 작품을 골라서 했더라면 미모되고 연기 되고
    좋은 배우로 남았을 텐데...최은희씨 경우는 실력 있는 신상옥씨 만나 참 좋은 영화 많이 했는데...
    김지미씨 아까운 배우라고 생각됩니다
    최은희씨의 사랑방 손님고 어머니, 상록수 같은 영화 찹 좋은데
    김지미씨는 장희빈이라는 영화 좋아 했고(나중에 도금봉씬가 했는데 별로 이슈되지 못했지요)
    불나비도 좋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918 에구~~대학보내기가..넘 어렵네요 17 대입 2016/01/27 5,537
521917 글램핑 장소 추천 글램핑 2016/01/27 509
521916 담달에 적금타요. 3 어디다? 2016/01/27 1,628
521915 친언니가 짜증나요 왕짜증 2016/01/27 1,323
521914 드라마 다시볼수 있는곳 아세요? ^^ 2016/01/27 401
521913 국어 영어는 백점, 수학 과학은 빵점 13 교육 2016/01/27 3,049
521912 버거킹 주니어와퍼 이렇게 맛없나요? 8 짜증 2016/01/27 2,157
521911 시샘많은사람 멀리하는것만이 답인가요? 5 내인생 2016/01/27 3,214
521910 도쿄 가서 꼭 봐야 할거 알려주세요 5 ㅎㅎ 2016/01/27 1,655
521909 본인이 흙수저이면 4 ㄴㄴ 2016/01/27 1,501
521908 복비 조정은 언제하나요? 2 전세 2016/01/27 1,855
521907 결국 사과하는군요. 진짜 뻔뻔합니다. 27 웃겨 2016/01/27 24,653
521906 인터넷이랑 티비를 전화를 sk로 옮겨야하는데 sk로 이동.. 2016/01/27 423
521905 운전요 많이해서 느는게 아니라 걍 타고나는 운동감각인듯해요 25 하하오이낭 2016/01/27 6,739
521904 과거의 김지미랑 엄앵란중에 누가 더 인기 있었을까요..?? 8 ,,, 2016/01/27 2,248
521903 팬티 - 두 사이즈 큰 거 사면 입기 불편할까요? 6 속옷 2016/01/27 1,169
521902 타고난 외모중에 전 속눈썹 긴게 참 좋네요 4 ... 2016/01/27 2,062
521901 초등4학년1학년 시력이예요 3 알려주세요 2016/01/27 2,205
521900 린나이 쿡탑 쓰시는 분 ^^* 2016/01/27 641
521899 새벽 6시 수영 잘 다닐 수 있을까요? 12 ... 2016/01/27 3,920
521898 오사카 유니버셜 해리포터 가보신 분 계신가요? 13 ... 2016/01/27 2,441
521897 오늘도 세탁금지라는데.... 14 세탁하고파 2016/01/27 2,795
521896 안과에선 누진다초점렌즈를 안권한다네요 9 .. 2016/01/27 3,847
521895 초보운전인데 안가본 곳 가야할때는 가기도 전에 걱정이 태산.. 9 갑갑하다 2016/01/27 1,500
521894 동그랑땡에서 쓴맛이.. ㄱㄱ 2016/01/27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