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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의사들 다 이렇진 않죠??

가을 소풍 조회수 : 2,119
작성일 : 2016-01-27 09:58:54

중등 아들 애가 갑자기 아팠어요, 한시간 반거리 광역시 대학병원으로 갔더랬죠,

근데 대학병원 교수들 다 그런가요? 몇시간 기다렸다 겨우 3,4분봤는데 울애 한번 보지도 않은채

컴화면보면서 결과만 얘기해주는데,, 그것마저도 옆에앉아있던  여 수련의 3명과 사담하면서 하더군요

사담이란게 커피 얘기,  뭔시험결과얘기 지들끼리 희희덕거리면서,,

그 3분만이라도 울애에게 집중 할수 없었는지,,

의사들이야 수백명의 더 심한 환자들을 보니까 대수롭지 않겠지만  저희입장에선 응급실까지 갔던 상황이라

정말 많이 놀라고 울고 그랬거든요,

하 그때 생각했어요, 아프지 말아야겠다,

앞으로 그의사 당분간은 계속봐야하는데 정말 싫네요,

IP : 59.4.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원
    '16.1.27 10:03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넣어요.
    병원 대표전화로 걸어서 민원 넣을 곳 번호 알려달라고 하면 전화 돌려줘요.

  • 2. ㅇㅇ
    '16.1.27 10:14 AM (58.140.xxx.206)

    얼마전 대형병원다녀왔는데 나오는데 의사 진료 친절도나 설명잘받았는지?그거 평가 설문 하던데요.
    간큰 의사네요. 병원은 많으니 다른데로 옮기세요.

  • 3. 존심
    '16.1.27 10:15 AM (110.47.xxx.57)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275...

    의사 진료건수 1위
    응급실은 더하죠....
    보호자는 급한데 의사입장에서는 그리 급하지 않은 환자로 보는거죠...

  • 4. 동네병원도 그래요
    '16.1.27 10:47 AM (183.96.xxx.187)

    동네 장사하는 동네 의원들도 그러니 대학병원은 더하겠죠.
    어차피 자기사업아닌 월급받는거고, 펠로우나 교수쯤 되면 이제 자긴 성공할 만큼 했다 이건지,
    여기 상가에 내과하나 있는데
    어떻게 오셨어요. 이거 처음 물을때도 얼굴 진짜 한번을 안봐요
    아파트 상가에 의원이라곤 그거 밖에 없는데, 환자들이 그저 만원짜리로 보이는 지
    진짜 갈때 마다 기분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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