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데 반찬이라곤 김치 밖에 없네요
무 사다가 무 생채 조금이랑 우엉볶음 레시피 뒤져서 처음 했는데
지쳐요 겨우 그거 했다고요
나 혼자 먹고 사는것도 이리 힘든데
워킹맘들은 얼마나 힘들까...이러고 있어요
혼자 사는데 반찬이라곤 김치 밖에 없네요
무 사다가 무 생채 조금이랑 우엉볶음 레시피 뒤져서 처음 했는데
지쳐요 겨우 그거 했다고요
나 혼자 먹고 사는것도 이리 힘든데
워킹맘들은 얼마나 힘들까...이러고 있어요
그래도 하시는게 이뻐요
집에서 혼자 먹는 밥만 하는 것도 너무 힘들어요
주부님들 정말 존경@@
우엉이 껍질 깍아 채썰어 조리면 정말 노동대비 너무 허무한 음식 같아요.
다 채써는 음식이라 힘드셨을듯...
힘들어요ㆍ썰고 조리고 할게 못돼요ㆍ우엉은 그냥 사먹고 간단한거 해드세요ㆍ반찬은 한 두개만 있음 됐죠ㆍ
저도 뭐 하나 하면 당 떨어져서 일단 맥주 한캔 마시면서 해요.ㅋㅋ
근데 하다보면 점점 요령이 생겨서 일단 재료 다 썰어놓고 한번에 좌르를 볶고 무치고 할 수 있게 돼요. 저도 아직 멀었지만.^^
워킹맘에서 전업으로 돌아선 지 일년 반인데, 다시 하라면 못 할듯 해요..
우엉 반찬이 초보자가 하기엔 힘들더라고요. 껍질 벗기는 것도 만만찮고 채써는 거니까 힘들고요.
해 놓으면 맛도 고개 갸우뚱 ~하게 되는 맛....ㅋㅋ
첨에 하기 쉬웠던 게 멸치다시물로 끓이는 간단한 미역국, 팽이버섯을 밀가루 묻혀 계란물에 묻혀 부치는
팽이버섯전, 콩나물볶음, 계란찜, 두부반찬, 잔멸치볶음 이런 거였어요.
우엉 조림, 참 번가롭지만 맛있죠. 사먹는건 너무 짜고.. 우엉고추장무침 먹고싶어요.
옥소 우엉칼로 자르면 일도 아님~^^
우어엉~~~~ 쉽다~ 소리가 절로 나옴ㅋ
손 많이 가는 반찬을 하셨네요.
수고하셨어요.
우엉은 깨끗히 씻어 감자칼로 껍질 벗기면 되요
저는 어슷어슷 썰어서 식초물에 30분정도 담갔다 건져서
들기름으로 오래 오래 볶아요
오래 볶으면 우엉이 쫄깃하니 맛있어요~
그담에 조림장 만들어서 부어 오래 조려요
고생하셨어요 ^^
우엉은 껍질에 좋은 영양소가 있으니 꼭 안벗기시고 얇게 채썰어 요리하셔도 좋답니다~
스피드하고 맛 좋은 요리책 사셔서 한번 보셔도 좋을듯 해요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꼭 맛있고 좋은것만은 아니더라고요
원래 자잘한 반찬들이 시간 잡아먹고 티도 안나요
워킹맘들은 그런 반찬 잘 못하죠
찌개나 국이나 고기 볶음 요리 같이 하나만 해도 그럴듯해보이는거 해요
원래 자잘한 반찬들이 시간 잡아먹고 티도 안나요
워킹맘들은 그런 반찬 잘 못하죠
찌개나 국이나 고기 볶음 요리 고기 생선 굽기 같이 하나만 해도 그럴듯해보이는거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7834 | 코스트코 양재점이나 양평점 다녀오신분 계세요???? 1 | 럭스나인 | 2016/04/14 | 1,004 |
547833 | 엑스트라버진오일로 튀김해도되요? 16 | 섹시토끼 | 2016/04/14 | 3,541 |
547832 | 지방섭취 3 | asdf | 2016/04/14 | 819 |
547831 | 동별 투표결과 나와있는 사이트 없을까요? 1 | ㅇㅇ | 2016/04/14 | 848 |
547830 | 더민주비례 칸막이등 장난친사람들 잡아내야죠. 16 | ㅇㅇ | 2016/04/14 | 2,727 |
547829 | 창고에서 살던 길고양이가 사라졌다 돌아왔어요. 5 | 카누가맛있어.. | 2016/04/14 | 1,307 |
547828 | [이불] 사틴 vs 텐셀 - 재질이 어떻게 다른지 아시는 분,,.. 3 | 궁금 | 2016/04/14 | 1,475 |
547827 | 탱자 영감님~ 저 좀 잠깐 보세용~ 10 | 아잉 | 2016/04/14 | 1,323 |
547826 | 어떤 셀카 봉을 쓰시나요? 3 | 아이폰 6플.. | 2016/04/14 | 798 |
547825 | 중학생 .. 치마길이 5 | ㅠㅠ | 2016/04/14 | 1,354 |
547824 | 뉴스라는 게 원래 이렇게 재밌는 건가요? 3 | ........ | 2016/04/14 | 1,171 |
547823 | 김해가 참 좋은곳입니다. 4 | 금바다 | 2016/04/14 | 2,173 |
547822 | 학원설명회..어디가 | 고1맘 | 2016/04/14 | 801 |
547821 | 어제 거대여당 얘기하면서 맥주 마시겠다던 분 1 | 선거 | 2016/04/14 | 784 |
547820 | 발이 너무 시려요 ㅠ 7 | 하늘 | 2016/04/14 | 3,987 |
547819 | 아이가 가져온 사랑의빵 11 | 샤방샤방 | 2016/04/14 | 2,527 |
547818 | 50세 여자 노후 5억이면 걱정없을까요? 55 | 노후 | 2016/04/14 | 25,181 |
547817 | 천주교 신자인 분들께 질문이 있어요 6 | ........ | 2016/04/14 | 1,340 |
547816 | 길고 심플한 책상이 사고 싶어요 27 | 어디로 갈까.. | 2016/04/14 | 4,424 |
547815 | 공무원 연금 문제 건드린게 18 | 정책 | 2016/04/14 | 5,073 |
547814 | 도와주세요 3 | 조언부탁드려.. | 2016/04/14 | 717 |
547813 | 세월호73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 bluebe.. | 2016/04/14 | 447 |
547812 | 아침마다 시간 전쟁 18 | 잔소리 | 2016/04/14 | 2,945 |
547811 | 서울서 대구까지 운전해서 갈까 싶은데 4 | 혼자 | 2016/04/14 | 1,113 |
547810 | 40대 후반인데 제가 투표한 후보가 당선 되었어요 (부산) 6 | 부산 | 2016/04/14 | 8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