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서 코빼는 거에 대해 문의해 보아요

사과향기 조회수 : 1,403
작성일 : 2016-01-25 20:57:55
아이들 감기 걸려 병원에 가면 콧물 흡입하는 치료기 해주시자나요..
근데 우리 아이는 태어나서 4살까지 다니던 병원에선 인위적인 치료를 꺼려하시고 아이들에게 좋은거 아니라고 하셔서 흡입기 안했었어요.저도 의사선생님과 같은 생각이었고 콧물은 자연스럽게 나오는게 좋다고 보거든요..
의학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요
세수 하거나 샤워할때 코를 잘 풀어서 전 구지 기계로 빼야한다는 생각이 없어요...
근데 본의아니게 얼마전부터 의사쌤이 바뀌셨는데.. 무조건 코를 흡입기로 빼셨어요.전 그냥 안해주셔도 된다고 했는데..애가 난리를 폈거든요 손발 저보고 잡으라고 하시고..코가 많이 나오는것도 아니거든요..기침을 좀 할 뿐;;;
저보고 애가 싫다고 그렇게 제한을 하면 안된다고 하시는데..
아이가 병원가는거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었는데 이제 절대 안간다고...그러네요..

꼭 코 흡입기를 애를 결박시켜가며 해야 하는걸까요???
IP : 211.177.xxx.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정도는
    '16.1.25 9:02 PM (218.235.xxx.111)

    아닐거 같은데.
    저라면,,,,다른병원 갑니다.그리고 코는....어린아기는 빼주는게 좋을거 같기도 하고..

    많이 안나오는데 애를 잡고까지 하게하는건
    전 의사들의 폭력 같아요.

    어떤병원가면 정말 어른들에게도
    코에 뭘 칙칙 뿌리는데 숨쉴시간도 안주고(뿌리면 숨쉬기 힘들거든요)
    뿌리는 의사는 약간 변태적인 의사란 생각 들더라구요.
    이런 의사가 아줌마들 가면 허벅지 슬쩍 만지고...

    전 일단 병원 바꿉니다.

  • 2. 샤라라
    '16.1.25 9:17 PM (1.254.xxx.88)

    뺼 떄는 괴로와도,,,하고나선 시원할거에요. 숨쉬기도 편하구요.
    저도 어릴때 진짜 고통이 바로 이거였었어요. 엄마와 샘에대한 원망이 아직도 기억나요. ㅎㅎㅎㅎㅎㅎㅎ

  • 3.
    '16.1.26 2:28 AM (180.229.xxx.156)

    금방 빼던데요. 힘들어해도 하고 나면 시원할듯요. 제아이가 축농증인데 의사샘왈 코를 빼고 약을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하신것같아요.그래서 집에서도 식염수로 코빼고 약먹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205 현금 영수증 어떻게 하나요? 모르겠네요 .. 2016/02/01 355
524204 마이코코 임희정씨 결혼한 거 아니었나요? misks 2016/02/01 11,951
524203 간장조림에 카레가루 넣어보신분?? 2 간장 2016/02/01 581
524202 담임이 수학샘인데 생기부 달랑 한 줄 써 줬는데요... 21 예비고2 2016/02/01 5,942
524201 더민주 김종인 이나 정의당 심상정이나 더럽게 웃기는 인간들이네.. 12 ..... 2016/02/01 1,640
524200 남친이 헤어지자 했는데. 다시 연락이 올까요? 17 g6 2016/02/01 7,225
524199 오리털 패딩 비린내 나는데 밖에 걸어두면 사라질까요? 2 예쁜데 2016/02/01 4,137
524198 학부모 회원 나이스에서 자녀봉사시간 조회 가능한가요? 4 궁금이 2016/02/01 2,821
524197 이 문자 피싱인가요? zzomim.. 2016/02/01 442
524196 시부모님 요양원 계시는 분 계세요?? 9 만감교차 2016/02/01 3,590
524195 40대 코트는 어디서 사나요? 24 샤방샤방 2016/02/01 6,706
524194 돼지띠 나가는 삼재라 그런지 감기 지겹게 안나네요. 12 111 2016/02/01 2,800
524193 한반도 사드배치..사실상합의? 1 사드반대 2016/02/01 385
524192 식기세척기 이용팁 10 냥이랑 2016/02/01 3,072
524191 나보다 한살 어린 형님, 반말은 기본이요 때론 이상한 행동도 하.. 8 괴로워요 2016/02/01 2,266
524190 염장다시마요 1 알려주세요 2016/02/01 644
524189 로버트 프로스트..내용 이해되세요? 3 오늘은선물 2016/02/01 671
524188 남편 출근복을 싹 바꿔줄려구요 브랜드와 색상 팁 주세요 2016/02/01 495
524187 시어머님 코트를 사드리고 싶은데요.. 9 조심스레.... 2016/02/01 2,012
524186 고추장으로 만든 음식중에서 제일 좋아하는것~! 1 먹는 이야기.. 2016/02/01 728
524185 국세청 카드매출 합계중에서~ 1 질문 2016/02/01 1,422
524184 40세, 감기몸살 일주일째, 뭘 좀 챙겨먹을까요? 3 기운내자 2016/02/01 1,161
524183 오키나와 10 궁금이 2016/02/01 1,930
524182 시어머니 식사습관땜에 스트레스받아요 25 밥 좀 먹자.. 2016/02/01 7,558
524181 드디어 70대 노인분이 박근혜 욕을 하는데..ㅜㅜ 4 ㅇㅇ 2016/02/01 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