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커피를 조금 먹은거 같은데

. 조회수 : 4,204
작성일 : 2016-01-25 15:22:40

커피 마시고 늘 바로 치우는데  강아지가 쉬하는 소리에 달려갔다가

깜박했어요.


뒤처리 하고 와 보니 커피 그릇이 아주 깨끗.

저 없는 새 바닥에 다 먹고 남은 커피 흔적을 핥았나봐요. 괜찮을까요?

네 살인데 지금까지 카페인은 조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걱정돼서요.


참, 맥심 디카페인 커피이니 괜찮겠죠?

IP : 122.40.xxx.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5 3:25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강아지도 커피를 밝히다니 한국강아지 티내네요.
    다행스럽게 디카페인 커피잖아요 별일없을거에요 ^^
    소아과 책에 보니 돌지난 아기랑 커피 나눠먹는 엄마도 있다더라구요. 애가 달라고 졸라서 ㅋ

  • 2. ㅎㅎ
    '16.1.25 3:26 PM (112.155.xxx.165)

    그 정도야 괜찮을것 같아요
    아는분 강아지 222커피를 즐겨 먹어요ㅡ..ㅡ

  • 3. ㅎㅎㅎ
    '16.1.25 3:28 PM (119.194.xxx.208)

    얼마나 신나서 먹었을까나 ㅋㅋㅋ
    괜찮아요. 저 예전에 키우던 멍뭉이들 인스턴트 커피 아주 즐겨 드셨다지요 -_- 늙그막에 그냥 먹고 싶은거 먹으라고 줬었는데 19살까지 장수하다 가셨습니다.

  • 4. 우리몽이
    '16.1.25 3:31 PM (61.81.xxx.22)

    우리 할매몽 모닝 커피 즐겨요
    남편이 바닥에 쬐금 남겨주거든요
    보약도 좋아하고
    신기한건 보약 용 안든건 안 먹어요

  • 5.
    '16.1.25 3:32 PM (122.40.xxx.31)

    엄청 걱정하면서 썼는데 생각해보니 디카페인 믹스였어요. ^^

    그러게요. 얼마나 맛있게 먹었을지. 커피 자국이 하나도 없이 깨끗해요.

  • 6. 그나마
    '16.1.25 3:32 PM (1.235.xxx.139)

    디카페인이라 다행이네요.

    예전에 모 절에서 스님이 믹스커피 중독 수준으로 드시는데 절 강쥐들이 커피를 얼마나 좋아하던지.....

  • 7. ....
    '16.1.25 3:34 PM (114.204.xxx.212)

    조금은 괜찮아요
    우리도 마시고난 커피잔 보이면 싹 핥아요
    설거지 한듯 ...

  • 8. 디카페인라 다행
    '16.1.25 3:56 PM (117.111.xxx.250)

    저희 강아지가 한번 아메리카노 1/3쯤 먹은적이 있는데 미친듯 뛰어다녔어요 ㅜㅜ

  • 9. ㄴㄴㄴㄴ
    '16.1.25 4:00 PM (218.144.xxx.243)

    오늘 저녁 늦게까지 날라다닐지도 모르겠네요.

  • 10. 저희 강아지들은
    '16.1.25 4:16 PM (222.236.xxx.110)

    다 먹고 난 컵에 남은 커피믹스 서로 먹는다고 난리에요..^^;;
    딸은 주지 말라고 난리인데 컵에 남은 거 뭐.. 싶어서 줘요..

  • 11. 강아지가 커피라...
    '16.1.25 4:29 PM (121.155.xxx.234)

    주인이 홀짝거리며 먹는걸 맛이 궁금했나봐요?
    아님 커피향 땜에... 귀여운 강아지네요 ㅎ ㅎ

  • 12. 울강아지
    '16.1.25 5:11 PM (14.52.xxx.157)

    우리 강아지는 제가 다먹고난 라떼잔 몇번 핧아먹었어요
    아메리카노는 절대 안먹더라구요. 나름 취향인가봐요 ㅎㅎ

  • 13. 아~~
    '16.1.25 5:53 PM (58.226.xxx.217)

    귀여워~~~~~~귀요미들!!!!!!!!!!

  • 14. ........
    '16.1.26 4:50 AM (220.118.xxx.91) - 삭제된댓글

    괜찮아요

    저는 일부러도 종종 줘요..ㅎㅎ

    스벅 커피..종이컵 아래쪽에 조금...
    잘먹고 탈 안나고..오줌 잘 누고...굿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892 남편과의 관계.. 제가 재밌게 변하고 싶은데.. 8 소소 2016/04/11 2,364
545891 본능적으로 아이를 보호하는게 맞는데 그게 안됐어요 10 ,,,,,,.. 2016/04/11 1,621
545890 TV 보다 문득 너무 궁금해졌어요. 1 spain 2016/04/11 364
545889 초등5학년 딸아이 3 엄마 2016/04/11 744
545888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5 ㅡㅡ 2016/04/11 1,994
545887 '집단 탈북 긴급발표' 청와대가 지시했다 10 세우실 2016/04/11 1,218
545886 해야할 일이 산더미일때 연애 어떻게하세요? 6 dd 2016/04/11 991
545885 문재인님(월) 양산 부산많이 거제 광양 여수 15 힘내세요 2016/04/11 1,077
545884 2012년 프랑스 대선 1차 젊은이 투표율 1 데미지 2016/04/11 434
545883 코감기 목감기 빨리낫는 법 있나요? 6 2016/04/11 2,398
545882 2016년 4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4/11 392
545881 쌀 벌레? [벌레사진 링크] 11 손님 2016/04/11 907
545880 김상중 '그런데 말입니다' 이 멘트요. 2 ... 2016/04/11 970
545879 지금 창문 열어도 되나요? 2 줌마 2016/04/11 657
545878 댓글 감사합니다 53 선택 2016/04/11 15,572
545877 후쿠시마 반경 60㎞ 유아 절반, 성인 허용치의 26배 피폭” 1 후쿠시마의 .. 2016/04/11 1,609
545876 큰 기대 없이 봤는데 잔잔하게 재밌었어요 - 영화 추천 5 한국 영화 .. 2016/04/11 3,028
545875 드디어 베란다로 산이 보입니다..눈물나네요.ㅜㅜ 8 2016/04/11 5,142
545874 나이들수록 취미가 다르면 부부 사이 좋기 힘들지 않나요? 10 부부 2016/04/11 2,688
545873 닛케이 아시안 리뷰, “한국 위안부 할머니들’ 정부 상대 소송 .. light7.. 2016/04/11 397
545872 살면서 진퇴양난일 때 마인드컨트롤 5 어떻게 하시.. 2016/04/11 1,331
545871 기억하기 - 야권단일화로 사퇴한 후보자들 명단 입니다. 2 탱자 2016/04/11 450
545870 13년 노견 미용문제요 7 2003년생.. 2016/04/11 3,174
545869 자동차보험 인터넷 가입할때요 3 ... 2016/04/11 1,013
545868 글들보니 슬프네요. 2 dbtjdq.. 2016/04/11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