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번역 하고 있는데 외롭네요..

ㅗㅗ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16-01-25 02:47:43
마감 맞춰야 해서 번역일 하고 있는데 
몹시 외롭네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할까 또 휘청 거리네요...
IP : 211.36.xxx.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5 2:54 AM (125.134.xxx.138)

    ᆢ부디 힘내시길
    그 어려운 작업을~대단하셔요

  • 2. 마감이 언젠가요?
    '16.1.25 3:05 A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마감 있는 일들 마감 다가오면 외롭고 힘들죠.
    힘내세요.

  • 3. 그래도
    '16.1.25 3:11 AM (1.237.xxx.180)

    일거리가 있으니 힘내세요 전 번역일 시작하고 싶은데..루트도 모르겠고 힘드네요. .

  • 4. 올리브
    '16.1.25 3:15 AM (223.62.xxx.20)

    부럽따.
    심정은 이해되요.
    시험전날처럼...

  • 5. ...
    '16.1.25 3:27 AM (116.39.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번역일은 아니지만 마감이 다가오는 일을 하고 있어서 어떤 심정인지 이해됩니다. 저도 설 전까지 마감인데 몸이 천근만근이네요. 같이 힘내요!

  • 6. 외로운건 그래도 양반
    '16.1.25 7:25 AM (211.49.xxx.114)

    일이 끊기면 그때는 외로운거 초조함 이죠. ㅎㅎ

    일 많은걸 즐기세요~
    외로움이야 인간 숙명 아닐까요.
    저는 일이 너무 많아서 한 2달간 밖을 못나간 적이 있었는데
    (밥도 다 배달시켜 먹고 장도 인터넷으로 배송받고)
    머리가 진짜 산적같았던것 빼면 돌이켜보니
    바쁜게 나은거 같아요. 심심하고 일없으면 죽을맛....

  • 7. ㄷㅇㄷ
    '16.1.25 7:56 AM (114.200.xxx.216)

    마감끝나면 사람만나면 되잖아요 좋은 직업 장점보고 힘내세요 전 아이키우면서도 만족하며 합니다

  • 8. ...
    '16.1.25 10:18 AM (59.12.xxx.88)

    그 마음 알야요.
    저도 번역일 하다 애 낳으면서 그만 뒀어요.
    출퇴근이 없는 잠자는 시간 빼고는 하루종일
    일에 메여 사는 느낌.

    동료라도 있어 중간중간 말도 섞고..하소연 하고
    같이 일하는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다 했어요.

    혼자 고민하고 혼자 해결해야 하는게 참 외롭더라구요

    마감 즈음 그 초조함에 가슴이 답답하고..

    그 스트레스가 애 낳고 일하다가.가족들에게

    돌아가는 것 같아 그만뒀죠

    지금은 애가 어느 정도 커서 제 시간이 많아져서

    다시 시작해볼까 생각은 해보지만

    마감때 마다 찾아오는 스트레스 땜시 엄두가 안나요.

    하지만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계속 했으면

    나름 그런 스트레스도 다스릴 줄 아는 내공이
    생겼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원글님께선 꾸준히 정진해서 그런 내공을 갖춘
    전문가가 되시길 빕니다.^^

  • 9. 일단
    '16.1.28 10:53 AM (125.128.xxx.141)

    영어못하는 저는 원글님 부러워요
    하지만 저는 또 원그님 마음 이해 또는 동감되는 일 많이 있었어요
    회사에서 나만 죽어라 과 실적을 위해 보고서 쓸때
    다른직원은 차마시는데 나는 서류 편집하면서 이 긴 보고서를 어떡게 써서 내려갈지
    동료가 있어도 외로운 섬같은 존재
    저는 그러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455 안양 야권 단일화 실패 5 .... 2016/04/06 857
544454 근육이, 근육이... 6 근육이 꿈 2016/04/06 1,739
544453 배달치킨의 비밀..다들 알고 계셨어요? 이것도 끊어야할듯.ㅠㅠ 47 몰랐다..ㅠ.. 2016/04/06 30,637
544452 나홀로아파트 청소아주머니 비용 좀 알려주세요 질문 2016/04/06 802
544451 감기만 걸리면 폐렴 되는 73세 어머니인데..ㅠㅠㅠㅠ 9 rrr 2016/04/06 2,296
544450 알타리무가 잘 절여졌음을 어떻게 아나요? 2 qpk 2016/04/06 1,151
544449 제가 다녀온 유럽 나라들 후기에요 57 ㅇㅇ 2016/04/06 8,465
544448 저도 생활에 도움되는 팁 적어봐요. 24 jeong 2016/04/06 6,943
544447 어머니 건강 검진등으로 싱숭생숭하네요. 2 은현이 2016/04/06 903
544446 손이 차거운 피부관리사 5 .... 2016/04/06 2,614
544445 스페인클럽에서 새우요리 드셔보셨던분들~ 1 요리왕 2016/04/06 645
544444 금호동,고덕동~살기 어떤가요? 5 신금호 2016/04/06 4,598
544443 국민당 후보 “마음에 드시는 후보가 없다면 4월 13일 하루를 .. 7 민낯 2016/04/06 931
544442 헤어클리닉 가격이 12만원이라면 2 ㄷㄷ 2016/04/06 2,968
544441 윗집 공사 후 화장실에 물이 새요. 29 글쓴이 2016/04/06 5,247
544440 마흔셋... 임신... 52 궁금이 2016/04/06 19,539
544439 기분 잡치네요 3 노바디 2016/04/06 986
544438 (왕뒷북) 시네마천국 봤는데 질문 있어요... 3 영화 2016/04/06 775
544437 피부과에서 홍보문자가 왔는데, 주1회 총 5회 시술에 이 가격이.. 피부푸석 2016/04/06 818
544436 투표관련우편물이 집에 안왔어요. 2 ........ 2016/04/06 362
544435 심은하 왜케 조용한거죠? 선거 지원 안하나요? 7 2016/04/06 4,114
544434 동거의 아이러니가 3 dsfd 2016/04/06 1,973
544433 봄에 입을 스커트 좀 골라주세요! 1 스커트 2016/04/06 496
544432 백남기 농민을 몰랐던 국민의당 조배숙 /펌 2 어이없네 2016/04/06 752
544431 어떤 베리가 가장 맜있나요? 6 하늘 2016/04/06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