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학중 아이 봐주시는 친정부모님 점심

직장맘 조회수 : 11,074
작성일 : 2016-01-24 09:02:24
애들 방학중에 친정부모님두분이 애들 봐주시러 오시기로 했는데..초4,중1
작은 애는 외로움을 타고 큰 애는 집에 누군가 어른이 있어 감시?도 할겸요..
오시면 집도 청소해주시고 해요..
근데 점심 마련이 골치네요..
내일부터 매일 오시기로 했는데..
가까운 거리도 아니에요..전철타고 두시간..ㅠ
경로우대라 공짜라구..
아침은 대충 드시고 오시겠지만 점심에 부모님밥까지 챙길라니 너무 부담스럽네요..
뭘 해놓고? 대충이라도 챙겨놓구 나와야할텐데요..에휴..차라리 애들만 있었음 도시락 두개 대충 싸놓고 나옴 땡이었을텐데..먼데서 애들 봐주시러 오시는건 감사한데. 출근하면서 부모님식사까지 챙기려니 넘넘 부담스러워요..그렇다고 애들만 둘 수도 없구..ㅠㅠ
남편이 부담스러워해서 주무시고 가시는것도 저두 싫구요..부모님도 부담스러워하시고..매일 왕복네시간을 어떻게 다니실까 걱정도 되네요..


IP : 221.141.xxx.14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학
    '16.1.24 9:07 AM (175.199.xxx.227)

    그 동안 안 오시다
    방학 얼마 남았다고
    이 겨울에 어른들이 왕복 4시간
    님도 식사 때문 신경 쓰이고
    그냥 없던 일로 하시면 안 되나요??
    어린.애들도 아니고 4학년 중 1 지금까지 방학 잘 보내다
    방학 얼마 남았다고???

  • 2. 이 추위에
    '16.1.24 9:08 AM (114.204.xxx.75)

    어르신들 힘드시겠어요.
    일단 사골국 한 통 끓이세요.
    국배달 서비스도 있긴 한데 부모님은 싫으시겠죠

  • 3. 친정엄마
    '16.1.24 9:09 AM (119.71.xxx.162) - 삭제된댓글

    별걱정을...주말에 냉장고 채워 놓으세요. 두부 콩나물 국거리고기 기본양념 국수 등등. 출근하시면서 엄마표 김치찌게 먹구싶다. 하시면 저녁까지 해결됩니다.^^

  • 4. 방학
    '16.1.24 9:12 AM (175.199.xxx.227)

    부모가 우리 키워 주신 것만도 고마운 데
    내 자식 까지 부모가 봐주고 다 큰 자식 저녁 까지 챙겨야 하나요??
    허리 휩니다..
    근처 사시는 것도 아니고
    왕복 4시간 거리를...
    이 엄동설한에..

  • 5. 친정엄마
    '16.1.24 9:14 AM (119.71.xxx.162) - 삭제된댓글

    김치찌게는 예로든거구요...곰국이나 미역국같은거 끓일때 좀 넉넉히 해놓으시고 간식거리 사놓고. 두시간 움직이실 체력이면 손주들 점심정도는 쉽게 해결하실듯한데요.

  • 6. 원글
    '16.1.24 9:15 AM (221.141.xxx.14)

    퇴직하시고 갓결혼한 동생부부랑 같이 사시는지라..오시고 싶어하세요..
    저희 사는 것도 돌아보고, 집 넘 드럽다고 청소해주고 싶어하시네요..감사하죠

  • 7. 아..
    '16.1.24 9:15 AM (76.114.xxx.104)

    짠해요
    왕복 네시간 거리를 이 추운날에 오시다니..
    아이들이 어느정도 컸는데 그냥 둘 있으면 안되나요?
    원글님 맘도 이해가 되지만..친정부모님 걱정이 더 앞서네요

  • 8.
    '16.1.24 9:16 AM (221.146.xxx.73)

    애들이 너무 싫어하겠다...

  • 9. 친정엄마
    '16.1.24 9:17 AM (119.71.xxx.162)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다가 급반성모드...철안든 오십대 아줌마 철분먹으러 가겠습니다. 죄송 ㅠㅠ

  • 10. 원글
    '16.1.24 9:18 AM (221.141.xxx.14)

    맞아요..작은애는 좋아하는데 큰애가 싫어하네요ㅋㅋ

  • 11. ㅜㅜ
    '16.1.24 9:20 AM (122.46.xxx.83)

    아무리 내리사랑이라하지만 저도 친정엄마보다 자식이 먼저인 불효녀이지만 심하시네요
    제가 마지막 회사그만둔게 대중교통으로 왕복4시간 걸려서 그만두고 실업급여받았어요
    왕복 3시간이상이면 실업급여대상이에요. 젊은사람도 힘든일을 늙은부모님께~
    도우미쓰시는게 부담스러우시면 중학생은 2월한달 10t10 학원을 알아보시고 초등은 학교 돌보미서비스 알아보시지요

  • 12. ...
    '16.1.24 9:24 AM (121.157.xxx.75)

    댓글보니 친정부모님 외출하고 싶으신겁니다
    사골국이 좋아요 요즘 날도 춥고..

  • 13. ..
    '16.1.24 9:24 AM (119.165.xxx.33) - 삭제된댓글

    재료만 준비해두세요
    점심때 따뜻하게 직접 해드시게요.
    애들도 다 컸는데 어른들의 낙으로 오시는게 아닌가싶은데~
    근데 점심이 문제가 아니라 요즘 날씨가 너무 춥네요 노인들은 특히 겨울을 조심해야돼요. 찬바람, 미끄러운길 곳곳이 위험가득이네요.
    어지간하면 날씨 풀리고 오시걱 하세요

  • 14. ㅠㅠ
    '16.1.24 9:25 AM (59.22.xxx.95)

    아무리 그래도 제 기준으로는 좀 그렇네요
    친정부모님 오지마시라 하셔요
    정 오시고 싶다하시면 저같음 넉넉하게 돈을 드릴거같아요
    외식을 하시든 시켜드시든 해드시든 하시라고요ㅜㅜ
    아직 부모님과 같이 살아서 그런지 엄마아버지가 왕복 두시간 다닐거생각하니 슬프네요

  • 15. ,,
    '16.1.24 9:25 AM (14.38.xxx.23)

    부담스러우면 오시지 말라고 하셔야죠.
    딸이라고 끼니 때문에 부담스러워하다니 잘못 키우신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본인들 위해서 살았으면 하구만..

  • 16. ..
    '16.1.24 9:25 AM (119.165.xxx.33)

    재료만 준비해두세요
    점심때 따뜻하게 직접 해드시게요.
    애들도 다 컸는데 어른들의 낙으로 오시는게 아닌가싶은데~
    근데 점심이 문제가 아니라 요즘 날씨가 너무 춥네요 노인들은 특히 겨울을 조심해야돼요. 찬바람, 미끄러운길 곳곳이 위험가득이네요.
    어지간하면 날씨 풀리고 오시게 하세요

  • 17. ㅠㅠ
    '16.1.24 9:34 AM (124.51.xxx.155) - 삭제된댓글

    어른들 너무 고생스러울 거 같아요 애들 혼자 있어도 될 나인데 굳이....

  • 18. ㅠㅠ
    '16.1.24 9:37 AM (124.51.xxx.155)

    점심 차리는 게 부담스러운 게 아니라 어른들 오시다 감기 들거나 힘드실까봐 걱정스러워 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팔팔한 저도 두 시간 거리 힘든데 애들 어린 나이도 아닌데 굳이 계속 오시라 하지 말고 그냥 날 풀리면 한 번 오시라 하는 건...

  • 19.
    '16.1.24 9:37 AM (121.132.xxx.161) - 삭제된댓글

    청소 해놓고 식사 준비하고 애까지 지켜보다 님 퇴근하고 바로가심 되겠네요. 수고빈 안드려도 되죠 뭐. 부모님이 하고싶어 하신일인데 그죠.

  • 20. 댓글
    '16.1.24 9:40 AM (1.233.xxx.136)

    댓글 읽으니 부모님이 오시고 싶어하는거네요
    솔직히 애들도 싫어해요
    부모님이 힘되시니 자청해서 오시는거 같으니 재료 사놓으시면 해드실듯하네요

  • 21. ...
    '16.1.24 9:41 AM (122.40.xxx.85)

    심심하시고 바람도 쐬고 손주들도 보고 싶어서 오시는거 아닐까요?
    하루이틀 오시고 춥고 힘드니 오지말라고 해보시면
    억지로 오시는건지
    오시는게 좋은건지 알수 있겠죠.
    점심은 재료만 준비하심 될것 같아요.

  • 22. 그러니까
    '16.1.24 9:44 AM (1.239.xxx.72)

    아이들이 저학년 유치원생도 아니고
    사위도 부담스러워 하고
    딸은 부모님 점심식사 때문에라도 부담스러운데도
    일부러 그 먼거리를 오시겠다는거에요?
    저 같으면 오시지 말라고 할 것 같아요
    손주가 중1이면 60대 후반은 되실것 같은데
    추운 날씨에 건강이라도 상하시면 어쩌시려고 그러신대요?

  • 23. ...
    '16.1.24 9:46 AM (39.124.xxx.80)

    육개장, 사골 우족 소꼬리탕 한솥

  • 24.
    '16.1.24 9:48 AM (112.155.xxx.165)

    부부가 이기심 쩌내요
    이 추운날 어르신들 오가다 길에서 낙상사고 당하게
    하지 마시고
    방학동학만이라도 원글님댁에서 따뜻하게 지내게 하세요
    동생네는 신혼이라면서요
    왕복 4시간 어르신들 개고생시키시네요
    노인네들이 신혼부부에게 얹혀 지내시니
    눈치보여 나들이 핑계 대시는데
    그걸 또 모른척 매일 출퇴근시키시나요
    자식들이 보고 배웁니다

  • 25. 내일
    '16.1.24 9:50 AM (116.36.xxx.198)

    국 한솥 끓여놓고 밑반찬 오늘 날잡아서 몇가지해놓으면 안될까요? 아이들도 먹어야하니까요.
    주중에는 순두부찌개나 된장찌개,콩나물국처럼 빠르게 끓일수있는걸로 해놓구요
    따뜻한 국이나 찌개류있음 어른들 잘드시잖아요

  • 26. ...
    '16.1.24 9:52 AM (39.121.xxx.52) - 삭제된댓글

    그래도 뭐라도 도와준다는 마음으로 그 먼거리 자청하신걸텐데 이런 대접이나
    받는거 아시는지 원...

  • 27. 그레이스앨리
    '16.1.24 9:56 AM (222.107.xxx.104)

    저는 시어머니 점심을 마련해 놓아요.
    저의 경우는 김치, 맛있는김, 젓갈 이정도 밑반찬에 국,찌게만 하고요... 애들 먹는 반찬 한두갠 반찬가게 이용하심 좋아요. 전 시간 되면 계란요리, 돈까스, 불고기 돌아가며 하고요: 겨울이니 김 김치 국만 있어도 먹게 되네요. 애들도 먹어야 하니..

    근데 애는 거의 분식으로 점심 해결하더라구요

  • 28. ㅇㄷㅁ
    '16.1.24 10:05 AM (112.150.xxx.194)

    애매하네요.
    나들이하고 싶으신 마음도 알겠는데.
    거리가 너무 힘드실거같아요.
    방학동안 원글님댁에 와계시는건. 어렵겠죠?
    점심은 냉장고 채워놓으시면 어머님이 만들어 드실거같아요. 아무렴 맞벌이딸이 밥까지 차려놓길 기대하는 엄마가 있을까요. 재료랑 과일같은거 넉넉히 채워두세요.
    그리고. 아이들한 단속시키시길.
    할머니. 할아버지 일부러 멀리서 오시니까 감사하게 생각하라고.
    에고. 그래도 거리가 너무 멀어요.;;;;;

  • 29. 이런거보면
    '16.1.24 10:07 AM (223.62.xxx.242)

    딸이 머가좋다고 요즘은 딸이좋대요호호거리는지 ㅉㅉ 제편한것만머리굴리는족속들 ᆢ예전 시부모모시고 살았던 며느리들은 보살이네요ᆞ

  • 30. 헐님에 동감
    '16.1.24 10:14 AM (112.169.xxx.141)

    신혼인 동생네서 있느니 몇 달이라도 본인 집에 계시게 하지
    남편이 싫어해서 안된다니 유감입니다.
    부모님이 경우있는 분들 같아요.
    신혼부부 지들끼리 좋은 시간 갖게 하고픈 거 같은 데
    원글님 애들한테도 여유있을 겸 부모님 봄까지만이라도 모시길.

  • 31. ...
    '16.1.24 10:18 AM (73.252.xxx.22) - 삭제된댓글

    아주 못된 딸이네요.
    남편 불편하다고 이 엄동설한에 2시간 거리를 출퇴근으로 손자들 돌보러 오시게 하고.

  • 32. 설마
    '16.1.24 10:23 AM (223.62.xxx.50)

    점심준비만 고민하는거 아니죠? 거의 출퇴근시간에 전철 왕복 네시간거리를 다니시는건데요. 동생네 눈치보이면 땰네집에서 자고가고싶으실텐데 이 엄동설한에 자식들 눈치만 보고 너무 딱하네요. 저 아는집은 전철 두정거장 떨어져있는것도 힘들다고 시댁 옆집으로 이사갔어요. 젊은 부부인데도 아이맡기고 찾을때 넘 지친다고 자청해서요. 웬만하면 시터비용으로 목돈 드리던가 방학때만이라도 원글님집에 묵게하세요. 둘다 못한다면 안오시는게나을듯.

  • 33. 마마맘
    '16.1.24 10:26 AM (1.176.xxx.169)

    이런거보면/ 82 편항된 글만 보니 딸이 지 몸편하려고 하는 사람들만 보이지요 이번에 친정엄마 허리수술하고 재활병원에 입원해 병간호하면서보니 거의 다 딸이 엄마 간호하던데요 아들 며느리 간호하는 집 거의 없구요 할아버지가 아내 간호하는 분 두분 봤습니다

  • 34. ...
    '16.1.24 10:28 AM (73.252.xxx.22) - 삭제된댓글

    아주 나쁜 쌍년 딸이네요.
    남편 불편하다고 이 엄동설한에 왕복 4시간 거리를 출퇴근으로 손자들 돌보러 오시게 하고.
    뿌린대로 걷으리라.

  • 35. 에구
    '16.1.24 10:31 AM (175.223.xxx.115)

    이런 이기적인 딸이 없으니 다행이라 해야하나....

  • 36. ..
    '16.1.24 10:32 AM (59.20.xxx.53) - 삭제된댓글

    맞벌이신데 굳이 점심 준비를 완벽하게 해놓으실 필요가..
    재료만 풍부하게 사다놓으시고..어머니가 준비하시도록 하는게...
    예를 들면..
    전날 밤에 떡국떡을 불려놓고,, 다시물을 빼놓는다던지...
    전날 미리 부침반죽을 만들어 놓고..어머니가 점심때 먹기 전에 부친다던지.
    불고기 양념을 가득 재어놓고..상추쌈 씻어놓고..어머니가 먹기 전에 볶아 먹는다던지...

    그마저도 힘드시면...어머니에게 조리하는 단계를 더 미루심이.

  • 37. 눈치
    '16.1.24 10:51 AM (121.174.xxx.134)

    아들집도 하룻밤 자고 가는거 눈치 보이는데 딸집이면 더 그러시겠죠.
    제가 보기에도 힘들어도 집에 있으니 갑갑하고 심심해서 놀러오실겸 해서 오고 싶어하시는
    거 같으니 그렇게 하시라고 하셔도 될꺼 같아요.
    정 어르신들이 힘드시면 못하시겠다 하겠죠.
    그런데 사실 저 정도 나이의 자녀들은 알아서 먹도록 가르치는게 먼저이기도 하고 더군다나
    중학생 정도되면 할머니,할아버지 옆에 있는거 별로 안좋아 할 수 도 있어요.

  • 38. 눈치
    '16.1.24 10:55 AM (121.174.xxx.134)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도 70 넘으셨는데 아직 일하러 다니세요.
    그래도 가끔 쉬는 날이면 집에 계시는것보다 저희 애들이랑 외식하는거 정말 좋아하시거든요.
    몸이 아파도 손자,손녀 보면 아픈것도 사라진다고ㅠㅠ

  • 39. ...
    '16.1.24 10:56 A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오시는데 두시간이면 차라리 도우미 쓰시는게 어떨지요 날도 추운데 ...
    노인들 네시간을 어찌 오갑니까
    차라리 방학동안 묵어 가시라 하세요
    너무 님 편의만 생각하시네요
    중1 초4 면 지들이 밥 먹고 다 해요
    보온 도시락 싸서 두시던지요

  • 40. 눈치
    '16.1.24 10:59 AM (121.174.xxx.134)

    저희 친정엄마도 70 다 되어 가시는데 아직까지 일하러 다니세요.
    그래도 쉬는 날이면 손주, 손녀랑 외식하는거 좋아하셔서 일부러 시간내서
    한달에 한 번 정도 친정엄마 모시고 맛있는거 먹으러 갑니다.
    몸이 아파도 손자들 보면 아픈것도 모르겠다고 하세요ㅠㅠ

  • 41. ...
    '16.1.24 10:59 AM (114.204.xxx.212)

    정 오시게 되면 너무 추우니 며칠 주무시고 가시라 하세요
    내시간씩 오가는거 힘들고, 신혼인 동생 부부도 좀 둘만의 시간 갖게요
    종일도 아니고 저녁에 잠깐 같이 있는데 사위는 뭐가 그리 부담스러울까요
    자기 애들 봐주고 집 치워 주러 오시는데 ,,,

  • 42. 딴얘기지만
    '16.1.24 11:00 AM (59.31.xxx.242)

    이와중에 저는 신혼때부터 시부모님
    모시고 사는 원글이 올케가 불쌍하네요^^;;
    시어머니라면 부담스럽지만
    친정엄마인데 재료만 넉넉히 넣어두세요
    알아서 해드시게~
    그리고 어지간하면 윗분들 말씀처럼
    동생부부 신혼좀 즐기게
    일년에 몇번이라도 친정부모님
    모셔와서 지내시구요~

  • 43. 이궁...
    '16.1.24 11:16 AM (59.14.xxx.93) - 삭제된댓글

    노인네들이 신혼부부에게 얹혀 지내시니
    눈치보여 나들이 핑계 대시는데
    그걸 또 모른척 매일 출퇴근시키시나요2222

  • 44. 징말 오시고 싶어 하실까요?
    '16.1.24 11:18 AM (39.7.xxx.238)

    닥쳐서 몸소 겪다보면 힘들다고 그제야 후회하실수 있어요.
    남이 당한거 본인이 당하지 않고 피상적으로 느낄수 밖에 없는것 처럼요.
    힘드시고 섭섭한거 많은데 말 못하고 계실지두요..

  • 45. 제가 보기에도
    '16.1.24 11:21 AM (112.169.xxx.81)

    원글님 부부가 너무 이기적입니다.

    신혼의 동생과 같이 살고 있다고 하니,
    방학때 애들 돌보미로 부탁하는 기간만이라도,
    원글님 댁에서 모시고 지내세요.

    이 추위에 전철 타고 두시간이라면,왕복4시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원글님이 역지사지 해보세요.

    왕복 4시간 걸려서,아끼는 동생이나 친구네 집 애들 봐주러 왔다갔다 생각해보세요.
    할 것 같아요?
    돈 받고 하는 아이 돌보미도 왕복 4시간 걸려서는 안하고 말아요.

    그냥 방학때만이라도 원글님 댁에 머무르시라고 하고,
    아님,주말에만 집에 다녀오시라고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신혼인 동생도 덕분에 편하게 지낼 수 있게요..

    그 집 친정 식구들 중,
    원글님 부부만 이기적으로 상당히 편하게 사네요.

    (같이 사는게 정답이 아닌 세상이라,
    신혼에 합가해 사는 동생네도 이유가 있겠지만요)

  • 46. 님 남편이 덜 된 인간이네요.
    '16.1.24 11:21 AM (121.161.xxx.232)

    애들 봐주는건 좋고 자고 가시는건 싫으니 왕복 4시간을 노인들 오가게 하라니. 저같으면 니네 엄마더러 와서 니 새끼 들 보라고 하라겠어요.

  • 47. 그 신혼부부는
    '16.1.24 11:26 AM (211.223.xxx.203)

    앉혀 사는 건가요?

    아님 순수 자기집에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건가요?

    부모님 집은 없으신가요?

    부모님이 눈치보며 사시나?;;;;

  • 48. ..
    '16.1.24 11:28 AM (211.223.xxx.203)

    부모님이 거동이 불편한 것도 아닌데
    시장만 봐 놓고 해 드시라 하세요.
    가끔 손질 같은 거만 해 놓으시든지..

  • 49. 원글
    '16.1.24 11:55 AM (223.62.xxx.104)

    쌍욕에 진짜 어이가 없네요.
    오라고 한것도 아니고, 당신들이 오시고 싶다고 하신거 몇번 괜찮다고 하다가.
    섭섭해하실까 오시라 한거구요..
    동생내가 능력도 없고 분가시키기도 경제 사정상 어려워 같이 살아요.
    올케 집안일 안하고 지 방에 틀어박혀있는다네요..청소 안해도 눈치도 안주세요.
    밥도 아침부터 엄마가 하시고 살림도거의다
    제가 부모님께

  • 50. 원글
    '16.1.24 12:02 PM (223.62.xxx.104)

    살림도 엄마가 거의 다하시고요..
    제가 뭐라하면 차차 가르친다며 딸처럼 여기세요..올케가 직업도 없고 집에서 놀기만해도 같이사는 그자체를 감사해하시죠.
    친정에 삼천 남편이 해준 적이 있어요.
    글구 엄마가 다혈질에 괄괄해서 신랑이 불편해하는거구오..안맞아서

  • 51. 댓글중
    '16.1.24 12:05 PM (115.137.xxx.109)

    썅년 딸이라니...



    얼굴한번 본적 없는 사람에게 정말 어처구니가 없군요.

  • 52. 맘푸세요.
    '16.1.24 12:09 PM (112.153.xxx.100)

    쌍욕 댓글 저도 읽었어요. 저런 류의 인간 ~저러고 싶을까요.


    하필 너무 추워져서..남편분도 부모님도 불편하시겠지만 이틀쯤 주무시고, 날 풀리면 매일이나 격일로 애들 스케쥴봐도 학원 적은날 다녀가심이 어떨까 싶어요.살짝 한파 지나고 어짜피 2월도 방학 많잖아요?

    부모님도 오셔서..손주도 챙기고..따님도 도와주고 싶을거 같아요. 제가 부모님이라도 간단한 국이나..반찬 만드는거 해주고 싶을거 같구요. 힘은 들겠지만, 그게 살아가는 재미아닐까요?

  • 53. 고민 뚝
    '16.1.24 12:55 PM (218.45.xxx.137)

    본인들이 해서 드시면 되겠네요. 본인들 필요에 의해 오시는 거잖아요.

  • 54. 고민 뚝
    '16.1.24 12:57 PM (218.45.xxx.137)

    82 이중잣대 쩌네요. 시모가 와있는다고 하면 좋겠는지? 애초에 아들네와 같이 사는 게 문제구만. 요즘에 누가 딸이나 아들과 같이 삽니까?

  • 55. .....
    '16.1.24 1:2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너무 추우니 오신김에 며칠 쉬다가시고.
    다음주에 또 오셔서 며칠있다가시고..
    그럼 금방 설이고 개학이에요.
    초등 작은애보다 중학교큰애 감시 목적이 더 크시겠네요.
    사위도 불편해하는 장모 며느리는 참 친딸같이 편하겠죠.
    날이 너무나 춥구요.
    어른들 심장마비보다 무거운게 낙상이에요.
    오셔서 청소도 해주시고 손주랑 맛있는거도 만들어주고 소일하시는거 참 좋은데 날이 추운게 문제죠.

  • 56. ...
    '16.1.24 2:29 PM (211.202.xxx.3)

    날 풀리면 오시라고 해서 이삼일 주무시라고 하세요

    이건 시부모님께도 마찬가지입니다

  • 57. ...
    '16.1.24 3:50 PM (220.70.xxx.101)

    주무시고 가시라해요. 이 엄동설한에 모에요.

  • 58. ...
    '16.1.24 3:51 PM (220.70.xxx.101)

    이집 사위도 서운하게 하네요

  • 59. 헐...
    '16.1.24 5:33 PM (178.191.xxx.54)

    도대체 자식을 왜 낳나요? 세상에 이 엄동설한에 왕복 4시간 매일 출근이라니. 에효....

  • 60. 일부러로그인
    '16.1.24 8:52 PM (118.32.xxx.39)

    원글님 때문에 일부러 로그인했네요.
    글 읽는 내내 너무 속상하네요.
    부모님 식사 걱정이 왜 하세요?
    이 추운날 왕복 네시간이라니 며칠동안 집에서 주무시고 가시라고 하세요
    그리고 맛난음식 많이 해드리고 간식도 평소보다 많이 챙겨놓으시고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후회합니다.

  • 61. 플럼스카페
    '16.1.25 12:59 AM (182.221.xxx.232)

    저라면....그런식으로는 못 오시게 하겠어요. 너무 추운데 다 큰 애들 봐주러 4시간. 사위무서워 잠도 못 주무시고...
    그냥 주중에 원글님 댁에 계시다 주말에 부모님 댁에 다녀오시고 하면 안 되나요?
    남의 부모인데 왜 내가 짠하지....딸도 안 그러는데.

  • 62. khm1234
    '16.1.25 2:03 AM (119.63.xxx.201)

    이해가 안가는게 그렇게 괄괄하시면 아직 건강하시다는건데 꺼리사다놓으면 알아서해드시지않나요 사람사는거 거기서거기지 무슨 점심걱정에 글까지올리는지 잔치하는것도아니고 벌써 부담되니 글올린거아닌가?

  • 63. khm1234
    '16.1.25 2:04 AM (119.63.xxx.201)

    그리고 저런대접이면 벌써 표가날텐데 뭐하러 이추운날 애봐준다고 오신다는건지

  • 64. ㅇㅎ
    '16.1.25 2:09 AM (175.125.xxx.16)

    좋게 마무리 안될 가능성이 많은거 같네요

  • 65. ..
    '16.1.25 2:18 AM (121.140.xxx.79)

    솔직히 까놓고 맞벌이신데 애들 식사에 부모님 식사준비까지 가능하세요?
    결국은 다 친정어머니 몫이 되지 않겠어요
    친정아버님 애들 점심 일하고 올 딸내외 저녁준비까지
    고스란히 어머니 몫이 되지 않을까요?
    아침일찍 전화 한통 넣으세요 오시지 마시라고
    무엇보다 날씨가 너무 춥잖아요
    모셔온데도 시원찮을 판에 이 추위에 대중교통으로..
    제가 다 화나네요

  • 66. ..
    '16.1.25 2:20 AM (121.140.xxx.79)

    아마도 부모님들도 오지마란 전화오기 기다리실지도 몰라요
    부모님도 뉴스로 날씨정보 보실테니까요

  • 67. 부모님이
    '16.1.25 2:24 AM (94.219.xxx.72) - 삭제된댓글

    동생네랑 같이 집에 계시기 불편하신가봐요?
    노인들 핑계로 하는 얘기(원글님댁에 손주들 보러오고싶다) 말고 본 상황은 다를것 같네요.
    한번 알아보세요.
    그리고 원글님댁에 오셔서 오래 계셔도 문제인게
    시댁에 같이 살던 남동생네로 자연스럽게 부모님댁 넘어갈것 같아요.

  • 68. 철저히
    '16.1.25 2:32 AM (211.247.xxx.12)

    원글님 입장에서 생각해서.. 친정엄만데 식사준비까지 걱정하시는거보면 사이가 일반적이지는 않을 것 같아요. 부담스러운 마음은 알겠는데.. 그래도 왕복 4시간이라니요. 게다가 겨울에..노인들 큰일나셔요. 이와 오시기로 얘기 나왔으니 너무 추우니 날 좀 풀리면 오라고 하시고 찬거리 넉넉히 장만봐놓으시고 해드시던가 아니면 뭐사드시라고 용돈도 드리세요. 그리고 출퇴근 말고 한며칠?일주일?주무시고 가시는걸로..

  • 69. ...........
    '16.1.25 2:34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원글도 원글이지만 능력없어 부모한테 얹혀살면서도
    손끝하나 안 놀리는 지 마누라 내버려두는 아들도 참 딱하네요.
    부모님이 자식농사 잘 못 지으신 것 같아요.
    저러다 나중에 내 집에서 나가라며 시부모 내쫓겠네요.

  • 70. dd
    '16.1.25 5:25 AM (116.41.xxx.161)

    부모님 고생시키지 말고 도우미나 돌보미를 쓰세요 왕복 네시간이 뭡니까 이 추운날..게다가 점심 걱정이라니..솔직히 어이없네요 그리고 불편해서 잠도 못 주무시고 가신다고요??딸 맞아요??이런 딸 첨봐요. 애 둘 맡기면서 시부모한테 딱 50 주던 사람들만 어이없는 줄 알았더니 그 보다 더 하네

  • 71. 바람소리
    '16.1.25 8:33 AM (122.34.xxx.102)

    왕복 4시간 거리 다녀보면 별거 아니에요. 다들 가까운 데만 다니시나... 일산인데 서울 나가려면 왠만한 데는 1시간 반은 걸립니다. 파주 사는 이모 올해 71세신 데 문정동 사는 딸네 운전해서도 가고 지하철로도 가세요. 오늘은 지하철로 인천 타이나타운 가신다고 ㅎㅎㅎ요즘 노인들 건강 짱입니다.
    원글님 부모님 건강하시니 자처하신 건데 무슨 부모 등골 빼는 딸로 치부하는지. 두 분이 건강하셔서 다니실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요. 점심이야 하다보면 방법이 생길테고...

  • 72. 댓글들 왜이래요?
    '16.1.25 8:37 AM (211.192.xxx.5)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 읽어보니 원글님은 친정 부모님 애들 봐주러 오시는 거 반기지 않는 눈치인데
    친정부모님이 갓 결혼한 며느리랑 같이 계시기 싫어서 핑계대고 오실려고 하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썅년이라는둥, 자식 왜 낳냐는둥,
    원글님을 천하의 불효녀로 만드네요.
    저런 댓글 쓴 사람은 문장 이해력이 떨어지는 건가요?

  • 73. 원글님편
    '16.1.25 8:38 AM (119.64.xxx.84) - 삭제된댓글

    부모가 무슨 고생이라고 그러십니까들?
    기꺼이 딸 손주한테 도움되시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이신데요.
    바쁜 딸이 동동거리며 부모 식사까지 준비하는게 더 부담스럽습니다.
    부모 믿고 맘 편히 일터에서 일하는 딸 생각하면 기쁜 마음에 조금이라도 더 힘을 보태고자 하시는데 댓글들 넘 심하네요.
    그냥 주말에 어르신들 드시기 편한 식재료 콩나물 두부 양념류들 정도만 준비하시고 배달음식점 전화번호, 비상금 정도 챙겨놓으심 충분하겠어요.
    저는 나이먹은 할머니입니다.

  • 74. 원글님편
    '16.1.25 8:40 AM (119.64.xxx.84)

    부모가 무슨 고생이라고 그러십니까들?
    기꺼이 딸 손주한테 도움되시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이신데요.
    바쁜 딸이 동동거리며 부모 식사까지 준비하는게 더 부담스럽습니다.
    부모 믿고 맘 편히 일터에서 일하는 딸 생각하면 기쁜 마음에 조금이라도 더 힘을 보태고자 하시는데 댓글들 넘 심하네요.
    그냥 주말에 어르신들 드시기 편한 식재료 콩나물 두부 양념류들 정도만 준비하시고 배달음식점 전화번호, 비상금 정도 챙겨놓으심 충분하겠어요.
    저도 제 잠자리에서 자는게 편하지 잠자리까지 바뀌는건 원치 않아요.
    저는 나이먹은 할머니입니다.

  • 75. 댓글들 왜이래요?
    '16.1.25 8:41 AM (211.192.xxx.5)

    원글, 댓글 읽어보니 원글님은 친정 부모님 애들 봐주러 오시는 거 반기지 않는 눈치인데
    초등, 중등아이 돌보미 필요없고 특히 중등아이는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는거 싫어한다잖아요.

    친정부모님이 갓 결혼한 며느리랑 같이 계시기 싫어서 핑계대고 오실려고 하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썅년이라는둥, 자식 왜 낳냐는둥, 돌보미 쓰지 왜 부모님 고생시키냐는둥..
    원글님을 천하의 불효녀로 만드네요.
    저런 댓글 쓴 사람은 문장 이해력이 떨어지는 건가요?

  • 76. ...
    '16.1.25 8:41 AM (118.176.xxx.31)

    부모님이 너무 안돼셨네요.ㅠ
    며느리랑 살기 힘든데 사위 눈치까지...손주들 눈치까지 보실 것 같아요.
    ㅡ.ㅡ; 두 집이 돈 나눠서 중간에 거주하실 만한 곳을 알아보는 게 속 편하실듯.

    이 엄동설한에 부모님 오시는 건 좀 그래요. 날 풀리면 오시라 하세요.
    그리고 찬거리는 정 부담되시면 생협에서 파는 국 있어요.
    그거라도 냄비에 부어서 끓여놓고 가시고...
    아니면 윗님들 말씀대로 주말에 장을 2~3인분 더 보세요.
    일하시면서 2~3명분을 더 준비하는 건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니까요.

  • 77. 더도말고 덜도말고
    '16.1.25 8:55 AM (61.254.xxx.129)

    원글님 자식들에게 똑같은 대접 받으시길 바랍니다.
    글 읽으니 화가 너무 나네요

  • 78. 원글
    '16.1.25 10:45 PM (221.141.xxx.14)

    댓글들 감사합니다.
    인터넷상이라 막말도보이지만 잘 걸러서 참고할게요..
    오늘 오셔서 구정 전까지 계시며 주말에만 집에 돌아갔다가 오시기로 했어요~
    찬거리 넉넉히 준비했고, 용돈도 십만원씩 이십 챙겨드렸죠. 구정비로 신랑몰래 삼십 더 드릴 생각이구요..
    남동생왈, 떠나시는 부모님께 '누나네서 오래 있다 와'했다네요..
    씁쓸합니다..전 부모님유산으로 집 당연히 동생한테 간다고 생각하고 있고요..저희는 상대적으로 살만 하니깐..
    친정이 없어진듯한 느낌이 드네요..쓸쓸..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856 나영희 너무너무너무너무 ㅠㅠ 예쁜것 같아요.. 23 올라~ 2016/03/03 6,352
533855 오늘 화장품주 왜 이러지요? 4 주식 2016/03/03 1,522
533854 중1된 아들 우리집만 이런가요? 7 중학생 2016/03/03 1,830
533853 며느리 생일날 시아버지가 집에 오나요? 19 ... 2016/03/03 4,119
533852 저 이거 호갱님 된건지 보고 판단 좀 해주세요.. 호갱님 2016/03/03 418
533851 뒷북,엽기적인 그녀 4 뒷북 2016/03/03 1,265
533850 유럽인데, 블로거 당근정말시러님 레시피에서 중국산 구기자를 사용.. 4 구기자 2016/03/03 7,231
533849 기필코 후원 할련다.(후원계좌) 30 아이고야.... 2016/03/03 1,470
533848 보험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 고민 2016/03/03 1,203
533847 한달 지난 송이버섯 먹어도 될까요? 1 oo 2016/03/03 435
533846 친구가 호프집을 오픈했는데 선물조언좀 해주세요 7 계란 2016/03/03 1,453
533845 정유미 매력있는 배우같아요^^ 17 청초함 2016/03/03 4,199
533844 김종인 대표가 철수를 완전 괴멸시켰군요.. 1 . 2016/03/03 2,003
533843 운동복 티셔츠 긴 것 어디서 살까요? 1 좋은 날 2016/03/03 654
533842 이틀을 2틀이라 쓰는 분들은 사흘은 뭐라구써요? 26 ... 2016/03/03 3,402
533841 부재자투표 질문이요 1 궁금해요 2016/03/03 212
533840 시어머니가 자꾸 만들어서주세요 ㅜㅜ 18 어휴 2016/03/03 4,893
533839 강력사건보다 감동사진으로 특진'..경찰, 미담 부풀리기 급급 .. ... 2016/03/03 366
533838 반신욕 정말 좋네요 8 ^^ 2016/03/03 4,521
533837 초4여아인데 키가 작아서 고민이예요. 8 지이니 2016/03/03 1,981
533836 임신중인데 유방암 검사해야할까요? 1 임신부 2016/03/03 946
533835 엄마가 치매 같은데 등급은 어떻게 받나요? 3 노인과 삶 2016/03/03 1,838
533834 영화 레드툼 보셨어요? 4 빨갱이무덤 2016/03/03 527
533833 마음이 허하니까 자꾸 먹게 되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4 배고프다 2016/03/03 1,645
533832 음악 좀 알려주세요 1 · 2016/03/03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