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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대 아줌마 혼자 사업하기 힘들겠죠?

그림속의꿈 조회수 : 2,944
작성일 : 2016-01-23 14:25:19

섬유 제조업쪽으로 사업을 시작해야 할거같은데

만든게 좀 많이 팔려서요.

저 혼자 사업하려니 좀 두려운게 많아요.

남편은 퇴직하고 놀아요. 이런쪽 전혀 모르고 알고싶지도 않아합니다.

 

저혼자 살살 뛰어도 되겠지요?

혼자 사업하시는 여자분들 저에게

조언좀 주십시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추운날씨에 건강하셔야해요.

IP : 114.201.xxx.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1.23 2:33 PM (175.211.xxx.143)

    아직 막연히 구상만 하고 있는데 부럽네요.
    시작이 반이라고 하니 자리잡을 일만 남으신 듯.
    전 40 초반인데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엄두를 못 내고 있네요. ㅠㅠ
    시작한다 해도 문외한이라 하나부터 열까지 맨땅에 헤딩해야할 듯..

  • 2. 조금조금
    '16.1.23 2:43 PM (42.148.xxx.154)

    하다가 사업체를 늘려 나가 보세요.
    빚을 지면서 까지는 해서는 나중에 부담이 크니
    빚없이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3. ..
    '16.1.23 2:49 PM (220.73.xxx.248)

    50대면 아직 무엇이든 할 수 있을만큼
    젊을뿐더러 신중해서 무리하지만 않으면
    잘할 것같아요.
    꼭 성공하세요.
    홧팅

  • 4. 인터넷 홈피로 판매를
    '16.1.23 2:52 PM (211.36.xxx.88) - 삭제된댓글

    하시는건지 아님 오프라인으로 주로 판매를 하시는지?
    일단 과세 사업자로 허가 나올거같네요
    세무사를 잘 만나냐 해요
    지역은 어디신가요? 인천이시면 양심적인세무사
    소개해 드릴께요

  • 5.
    '16.1.23 3:02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위 댓글 보고 한말씀 드리면
    작게 사업하시면 세무사가 필요치 않아요
    요즘은 전자세금계산서를 사용하니 투명하고 혼자서도 세무관리 가능합니다
    저도 50대고 년매출 몇억하는
    개인 사업자이고 부가세 신고는 홈텍스로
    정확하게 매입 매출 신고합니다
    자신감을 갖고 시작하세요

  • 6. ....
    '16.1.23 4:06 PM (211.36.xxx.93) - 삭제된댓글

    절대 빚 내지 마시고 작게 하면서 아주 조금씩 키워가세요.
    무리하게 키우는 순간 빚지고 망하기 쉬워요

  • 7. gks
    '16.1.24 11:05 AM (122.128.xxx.217)

    점두개님 세무조언 저도 고마워요.

  • 8. 그림속의꿈
    '16.1.24 7:51 PM (114.201.xxx.24)

    빚 낼 정도 수완도 못내구요. 제가 조금씩 만들어 판매하는 정도가 될거같아요.
    모든 조언 감사드립니다.
    전자세금계산서 사용해서 저도 혼자 다 해야지요.
    모두 번창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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