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부터 못해서 귀찮아 하는지 안하고 못하는게 다 소근육 관련 부문이였어요
신발끈 묶기, 못 질하기, 농사 관련일하기 이런거요.
하지만 도시생활과 학교 생활에 크게 지장은 없어 특별 훈련은 안했는데
중학생인 커다란 아이가 초등학생과 공기놀이해서 너무 못하니까 이상해 보이고
여전히 영작문, 수학 식 찬찬히 쓰는것 귀찮아 하고
힘조절이 안되서 물건 잘 망가 뜨리고 하는데
그런 놔둬도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애서 뒤늦게 훈련 하려면 무엇을 시키면 좋을 지 여쭤요.
그리고
이런거 못하는 아이들이 커서 결정적으로 부담되는 불리한 점이 있는지도 궁금해요.
지금 태권도를 다시시킬까 해도 사춘기라 뭐든 엄마가 시키면 귀찮아 하고, 안하려는 성향이 두드려 져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