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전교권인데
국어가 너무 어렵나봐요. ㅠㅠ
중학교때 90-95점 정도 받길래
고등 가서 열심히 하면 되겠지...놔뒀더니
배치고사 보고나서 맨붕 왔나봐요.
자기는 시간도 너무 빠듯한데
애들은 시간이 많이 남는다고 했대요. (좀 잘하는 애들이겠죠)
결정적으로 지문을 읽는 속도가 너무 느린 것 같다고 하느데
문제 먼저 보고 해당 지문 보고 잘 이해가 안 돼서
다시 보고...이러다 보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거죠.
독서를 별로 안 한 탓이겠죠? ㅠㅠ
국어학원은 다니고 있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는 문제라서...
과외샘을 한분 구해서 보충하는 게 효과 있을까요?
아이는 국어의 기술 보고 ebs 강의 보면서 보충하겠다고 하는데
제가 맘도 급하고...속상하네요...ㅠㅠ
어떤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