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민이 많아 잠도 잘 안오네요
제가 좀 소심하고 내향적인 성격이에요
그래서 회사 다니면서 이런 저를 얕보는 상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고요
3년동안이요
자기가 좋아하는 직원이랑 저랑 대하는게 말투부터 틀려요
저한테는 무슨 하일 부리듯이 말하고 다른 직원한테는 ..휴.
서럽네요
그러다 저도 참다참다 터져서 그 상사한테 대들었어요
그뒤 상사는 저를 따 시키고 있고요
저한테만 무슨 일 있어도 말을 안해주고 그럽니다.
제일 웃긴건 무슨 선물 같은거 들어오면 우리팀 주라고 온걸
저만 쏙 빼고 다른팀 직원을 줘요 ㅋㅋㅋ
유치해서 정말
생각같아선 당장 때려치고 싶은데 지금 워낙 불경기라 뭐 구하는데도 없는거 같고
다들 집에서 놀고 있다 그러고..
그런데 회사 가면 위가 아파요 배도 자꾸 아프고요
스트레스가 심한가 봐요
하..눈물날라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