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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된장국이 너무 맛있어요

.. 조회수 : 3,706
작성일 : 2016-01-21 19:04:31

제가 끓였는데요.

된장국이 너무 맛있어요.

ㅎㅎㅎㅎㅎ

멸치 한주먹, 다시마 메모지 만한것 3~4장

넣고 물을 끓여요.

끓은 물에 물을 더 붓고,

된장을 풀고,

여기에

시장에서 파는 삶아 파는 연한 시래기를 잘게 썰어 넣어요.

청양고추 잘게 썰어 넣구요.

생강 슬라이스 2~3조각 넣구요.

끓으면 약불로 20분 끓여요.


짜면 안 되구요..

바지락은 궁합이 별로요.

우렁은 딱 좋구요.

멸치는 세멸치 바로 위 잔멸치 넣고..

건져내지 않아요. 다시마도 안 건 져요.

많이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2일에 한번 또는 매끼 마다

반 대접씩 차려요. 된장국이 오래 끊여야 맛있어서 많이 끓이네요.

IP : 118.216.xxx.22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 7:05 PM (61.80.xxx.7)

    생강넣는 건 안해봤는데 한 번 생강 넣어봐야겠네요.

  • 2. ...
    '16.1.21 7:07 PM (115.140.xxx.189)

    진짜 은은하니 구숨하니 맛있겠어요 그런데 시래기 다지지 말고 넣어보세요
    긴 섬유질이 장을 건강하게 해줄겁니다, 저는 일부러 섬유질 있는 그대로 먹거든요
    확실히 효과가 있답니다

  • 3. ..
    '16.1.21 7:09 PM (116.38.xxx.67)

    처음 끓여서 맑은국물이 맛있죠..뭐든..
    재탕 삼탕 하면 ㅠㅠ

  • 4. 근데
    '16.1.21 7:11 PM (211.201.xxx.132)

    된장국은 하루만 지나도 맛없어지지 않나요?

  • 5. 된장 오래 끓이는거‥
    '16.1.21 7:13 PM (119.198.xxx.75)

    아니래요‥ 미소된장처럼 가볍게 끓여야 한대요

  • 6. 아이스폴
    '16.1.21 7:18 PM (119.198.xxx.241)

    백주부는 된장국 오래 끓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저맘대로 끓여요 어떨땐 좀 오래 어땔땐 좀 짧게 ㅋㅋ

  • 7. 와~
    '16.1.21 7:25 PM (124.53.xxx.131)

    날도 추운데 글만 봐도 따뜻하고 구수한 느낌이 막 몰려오네요.
    금방 닭고기 왕창 먹고 호박죽 한사발 게 눈감추듯이 먹었는데
    이 또 무신 염장이다요.ㅎㅎ

  • 8.
    '16.1.21 7:38 PM (211.36.xxx.100)

    된장국 먹으면 속이편해요

  • 9. 된장은
    '16.1.21 7:43 PM (42.148.xxx.154)

    된장은 좀 오래 끓여야 맛있어요.
    일본 된장은 우리나라 된장 보다 끓는 시간을 짧게 잡아야 하고요.
    테스트 해 보면 금방 압니다.
    우리나라 된장이라면 재래식 된장을 말 합니다.

  • 10. 된장은
    '16.1.21 7:44 PM (42.148.xxx.154)

    그런데 일본 사람들은 된장국을 먹을 때
    간장 한 방울을 쌀짝 떨어트려 먹네요.
    저는 그렇게 안 먹어 봐서 모르는데 그게 맛있다고 합니다.

  • 11. 된장
    '16.1.21 7:47 PM (116.36.xxx.198)

    우리나라된장은 발효음식이라 재료부터 익히고
    제일 나중에 넣어 잠시 끓여야 몸에 좋다고 하네요

  • 12.
    '16.1.21 8:10 PM (122.47.xxx.183) - 삭제된댓글

    먹구싶다.된장국..

  • 13. . . .
    '16.1.21 8:57 PM (1.241.xxx.6)

    저두 된장 풀어 속배추 넣고 한 냄비 끓여 밥 말아 먹었어요. 속도 편하고 날 추운데 딱이네요..ㅎ

  • 14. 진짜
    '16.1.21 9:48 PM (114.204.xxx.75)

    한국인의 소울푸드죠..된장국.

  • 15. 저도
    '16.1.21 10:29 PM (211.245.xxx.178)

    오늘 된장국 먹었어요.
    시금치가 있길래 언제 무치냐 귀찮다..ㅎㅎ
    된장국에 마른 새우 손으로 살살 비벼서 부숴서 넣고 끓이니 또 맛있네요.
    다시다 쬐끔..ㅎㅎ

  • 16. 된장예찬
    '16.1.21 11:34 PM (66.249.xxx.218)

    신기한 된장^^
    어떤채소하고도 잘 어울리는 마법의 재료죠~~
    조상님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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