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 관심이 많은데... 인터넷 보고 따라 하는건 왠지 한계가 좀 있는거 같아요.
유명하다는 선생님들한테 한번 배워보고 싶어요.
그럴 가치가 있을까요?
궁중요리나 사찰요리 배우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제대로 배울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배워보신분 계시나요?
요리에 관심이 많은데... 인터넷 보고 따라 하는건 왠지 한계가 좀 있는거 같아요.
유명하다는 선생님들한테 한번 배워보고 싶어요.
그럴 가치가 있을까요?
궁중요리나 사찰요리 배우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제대로 배울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배워보신분 계시나요?
인터넷 말고
정규 요리선생(ebs에 나오는) 이 하는거
최요비 하나보고 따라해보고...
청소년회관이나...그런데서 하는거 저렴한거 하나 배워보면
어느정도 기초는 알수 있죠.
기초를 닦고난후 인터넷껄 보셔야해요.
기본적 지식만 알고 있으면, 인터넷 돌아다니는 레시피나 방송만으로도 웬만큼은 되는 것 같아요.
요즘은 레시피가 넘쳐나요. 문제는, 맛도우미를 쓰느냐 마느냐의 차이와, 어떤 레시피를 선택하느냐의 차이.
자격되시면 국비로 한식이나 양식 조리사 자격증 따세요. 기초과정 배우고 요리에 눈뜨면 더 재밌어요
한식조리사 자격증에 나오는 요리들이
전통 궁중음식 이에요.
사람들이 보통 그거 맛없다 라고 하는데
그리 우습게 볼 음식들은 아니랍니다.
그리고 요리 기초 지식 습득에도 도움이 되구요.
하다못해 돌려깎기, 채썰기, 칼 쥐는 법까지
정식으로 다 가르쳐 줍니다.
그 가격에 1인 1실습으로 요리 배우는 곳 없어요.
제빵 자격증 있고 중식자격증 코스도 듣고 김치도 10년째 직접 담아 먹고 있어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레시피들도 따라해봐도 그닥 와 맛있다 하는게 별로 없는거 같아요. 뭔가 확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어서 좀 유명하다는 선생님들한테 배워보면 뭐가 다른가 싶어서요.
차라리 요리책을 보세요그럼.
요리책에서 자기가 잘하는 요리를 딱 찍어 보고
내스타일이다 싶은 요리책을 사세요
요리책 사도 건지는건 한두개 뿐인거 감안하시구요.
인터넷에 요리책 저자가 올리는 글들도 있지만,
전 희한하게 똑같은 사람인데도
요리책에 있는게 훨씬 낫더라구요. 왜그런진....
자기하고 맞는 요리사를 찾아야해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거...전 그다지였어요....
가보세요~ 생각해두신 선생님 계시면 가보시고 느끼시는게 제일 좋아요~~
요리는 많이 해보면 내게 되요
출판사에서 요리책 만드는 사람이에요.
요리책이든 인터넷 레시피든 와~ 맛있다 하는거 잘 없으시다는건 100%레시피가 아니라 그래요.
최요비 같은데 나오는 유명한 선생님들
실제 요리교실에 가보면
나눠주시는 레시피 말고 수업시간에 뭘 더 넣거나 해요.
책은 나눠주시는 레시피로 만들구요.
요즘 유행하는 "쉐프의 킥" 이라는 말에 맞는게 요리마다 서너개씩 있어요.
그 중 하나나 두개만 공개 하는거죠.
그래서 아~ 맛있다 하는 맛은 안나는거에요.
요즘은 안나오지만 몇년 전에 TV에 많이 나오시던 남자 요리샘 있어요.
그분 레시피 엉망이고.. 쿠클에서 사진도 못찍게 하기로 유명해요.
요즘 요리샘이 아니라 방송인이 되신 모 여샘은
쿠클 진행하면서 레시피에 없는거 막 넣으세요. (누군지 아실 듯)
결국 요리도 스스로 연구를 많이 해야 하는거 같더라구요. 베이킹 자격증 따러 배우러 다니는데 선생이 되게 깐깐하고 하여간 뭐하나 가르쳐 주는걸 아주 대단한 영광으로 알라는 식이더라구요.
나름대로 연구해서 만든 레시피겠지만 강습료 비싸게 받으면서 제대로 안가르쳐 주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하여간 또 나름 열심히 연구해 봐야겠네요